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문화생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중구문화의전당 1강의실에서 △스마트폰의 기능 이해하기 △문화 강좌 검색 및 예약하기 △카메라 활용법 익히기 △‘나’를 주제로 한 영상물 제작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4월 10일부터 4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문화의전당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장벽 없이 다채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