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6월 13일과 17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활동 중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여름철 건강 수칙 등의 안전교육과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 함양과 부정수급, 부적격 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으로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활동 중 주의해야 할 점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한창섭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르신들의 수고와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창섭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 생활을 위해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노인공익활동 사업으로 우리마을봉사단(50명), 보육교사도우미(90명), 우리동네청소마스터(190명), 총 3개 사업단 3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