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복지·건강 프로그램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시 노동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심리적 휴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설강좌는 ▲요가(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유연성과 근력 향상을 위한 클래스) ▲부동산경매(실생활에 유익한 경제교육) ▲영어회화(기초 소통능력 향상) ▲펜 드로잉(다양한 선으로 표현하는 감성예술) ▲인문학 특강(푸드심리상담- 음식과 마음을 잇는 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모든 강좌는 평일 야간 시간에 운영돼 퇴근 이후 수강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통영시 노동자 및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노동자종합복지관 관계자는“바쁜 하루를 마친 노동자 및 시민들이 잠시나마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부담없이 참여하셔서 몸과 마음 모두에 여유를 더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