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북구가족센터는 울산연구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지난 8일부터 'moms 배우다' 프로그램을 운영, 다문화가정 이민자 여성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8일까지 한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과 자녀 소통, 양육 및 지도 기술 등을 익힐 수 있도록 동화구연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북구가족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문해교육을 넘어 이민자 여성들이 자신감 있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