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충청북도, 옥천군이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5년 옥천 스마트묘목(우량묘 위주) 전문가 양성 무료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옥천 지역 내 묘목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팜 이해 ▲육묘관리와 번식 ▲우량묘 생산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교재와 실습 재료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60시간(15회) 동안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옥천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충북 옥천군 옥천읍 의료단지길 60) 2층 대회의실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가능하며, QR코드, 문자(SMS),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시 이름, 소속, 주소, 휴대전화 번호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TP 기업지원단 이호준 선임에게 하면 된다.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이현세 단장은 “스마트 묘목 산업은 옥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 산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연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