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2025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힐링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힐링 버스킹'은 사천 지역 다중집합 장소에서 거리공연을 펼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공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공연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가 주어지는 사업이다.
올해 ‘힐링 버스킹’은 ▲8월 27일 삼천포대교공원(오후 7시) ▲9월 4일 초전공원(오후 7시) ▲9월 11일 삼천포종합운동장(오후 7시)▲9월 16일 사천종합운동장(오후 7시) ▲9월 18일 초전공원(오후 7시) ▲9월 26일 사천읍성(오후 3시)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축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올해 버스킹 프로그램은 공연의 다양성과 품격을 모두 고려하여 준비했다”며 “사천시의 거리 곳곳이 감성과 열정이 넘치는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