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회장 권대석)는 2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한마음대회 및 모범가장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덕성회복강연회, 개회식, 모범가정시상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에 열린 도덕성 회복 강연회에서는 ‘광복 80주년 역사의 쓸모’라는 주제로 김정화 미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강연을 했다.
뒤이어 진행된 개회식 및 모범가정시상식에서는 개회선언, 행동강령 낭독, 모범가정상 수여가 이어졌다.
이날 모범가정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남해읍 박창수·송숙자 부부 ▲ 이동면 박준모·정영리 부부 ▲ 상주면 박갑민·김명옥 부부 ▲ 삼동면 최효민·박옥자 부부 ▲ 미조면 조정열·김정심 부부 ▲ 남면 윤은태·정미자 부부 ▲ 서면 박인옥·김광자 부부 ▲ 고현면 채수석·정막연 부부 ▲ 설천면 박영효·임정덕 부부 ▲ 창선면 김삼권·이명희 부부
이후 진행된 화합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노래자랑 등 바르게살기회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 흥겨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군수는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들의 활발한 봉사활동과 군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여러분들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대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모범가정상을 수상한 10쌍의 부부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마음껏 행사를 즐기시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