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 약물, 도박,인터넷) 예방 캠페인'이 지난 19일 춘천시보건소 앞 거리에서 300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춘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4개 부스로 스탬프 4개를 획득하면 음료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춘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춘천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독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