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8일 영도구 인재양성원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 나를 담는 향기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의 MBTI 성향에 맞는 향을 찾아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를 제작하고, 천연 재료를 활용해 천연 샴푸바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 활동에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고, 동료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천연제품 제작을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