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 전미호 회장이 지난 20일 충청남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제30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도민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기념식은‘충남에서 빛나는 도민의 힘’을 주제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 충청남도 드론페스타'와 연계하여 드론 라이트 쇼 등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충청남도 발전에 헌신한 모범단체 3개 단체와 모범 도민 15명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 했고, 부여군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 전미호 회장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수상은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를 이끌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나라 사랑 운동에 앞장서며, 환경정화 캠페인과 취약계층 돌봄 그리고 청소년 안보・통일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도민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가 수상 배경이 됐다.
전미호 회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지회가 더 많은 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봉사활동과 안보‧통일 의식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