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순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 일일점장 체험

  • 등록 2025.11.06 12: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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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릴레이 주자로 참여,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일자리 홍보 앞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는 11월 5일 황호순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에서 진행된 ‘오늘은 내가 점장!!’ 행사에 참여해,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일자리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위해 현재 총 4개소(시청점, 성황스포츠센터점, 커뮤니티센터점, 예술창고점)의 드림카페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산나래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총 14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오늘은 내가 점장!!’ 행사는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일터가 안정적인 직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 정인화 광양시장이 첫 주자로 참여한 데 이어, ▲4월 최대원 광양시의장 ▲5월 박문섭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 ▲6월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았으며, 황호순 회장이 다섯 번째 릴레이 주자로 동참했다.

 

황호순 회장은 2024년부터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아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황호순 회장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드림카페의 존재를 널리 알리고, 안정적 운영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동행과 상생의 가치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규 기자 khg41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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