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는 11월6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꿈, 거제의 미래” 라는 주제로, 시장, 시의원, 유관기관, 농업인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 표창수여, 농업인 응원영상 상영, 화분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거제시는 이날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의 화분을 전달하고, 농업현장을 지켜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농업인의 꿈 응원 영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농업인들의 더 나은 농업의 미래를 향한 꿈과, 그 꿈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더해져 깊은 감동을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농업인의 노고가 거제의 밥상을 지키고, 우리 지역 경제의 근간을 든든히 세우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이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