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치매愛안심극장’ 운영으로 치매인식 개선 앞장

  • 등록 2025.11.07 16:30:02
크게보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옥천군이 7일 향수시네마에서 치매유관기관 및 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愛안심극장’을 운영했다.

 

‘치매愛안심극장’은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와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의 주관으로 영화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돌봄 문화와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치매안심마을 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의 간단한 치매예방교육과 ‘세상 참 예쁜 오드리’영화 상영으로 진행됐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의 알츠하이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휴먼 가족 이야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화 상영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이 보다 긍정적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걱정 없는 옥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형규 기자 khg4120@gmail.com
Copyright @동네방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대구시 북구 대천로 18길 30-13(동천동),202호 등록번호: 대구,아00474 | 등록일 : 2023-09-20 | 발행인 : 박시환 | 편집인 : 박시환 | 전화번호 : 010-8000-1315 Copyright @동네방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