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릉시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옥계면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돌봄현장의 안전관리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종사자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됐다.
한편, 강릉시는 오는 12월 재가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방문서비스 종사자가 존중받는 돌봄 환경과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종사자의 행복과 건강이 곧 어르신 돌봄의 질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어르신 돌봄 현장의 근무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