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 주민복지실 여성청소년팀은 11월 20일 군위읍 번화가 및 학교주변에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직후 청소년들의 일탈 및 음주 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유해환경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군위경찰서, 군위교육지원청 등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진행했다.
합동단속반은 청소년들의 담배와 술 구입이 예상되는 편의점·마트의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단배 등) 판매 행위,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시간(22:00 이후)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점검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 등과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관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