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24년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대전 소재)에서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관기관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최근 민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세계(글로벌) 우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7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창업진흥원과,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핵심 지원 기관이 하나의 팀(원팀)으로 우주 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중점 지원을 다짐했다. ① 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선정 결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국제적(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을 육성하는 사업(프로젝트)이다. 일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사회혁신센터(센터장 안경주)는 2024 로컬브랜딩 생활권 고도화 지원 ‘로컬파운더스 시즌2’ 사업을 통해 홍성과 전국의 생활인구가 교류하기 위한 농산어촌 체류 프로그램인 '생태전환을 위한 삶 디자인 교육 Ecovillage Design Education(EDE) 성과공유회'를 성료했음을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넥스트젠코리아(대표 강효선)와 함께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에서 4월 18일부터 5월 19일 한 달간 진행된 '생태전환을 위한 삶디자인 교육'을 성료했다. 이 자리에는 홍성문당환경농업마을, 풀무학교, ‘꿈이 자라는 뜰’농장 등에서 방문한 홍성 주민과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7개 시·군에서 온 관계자 43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한 달간 체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발표와 수료식,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한 참여자는 “홍성에서 한 달간 생활하며, 도시에선 볼 수 없었던 수많은 밤하늘의 별을 보며 자연과 연결되는 감각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도시에 돌아가지만, 이곳에서 익힌 감각을 이어가기 위해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무빙 포레스트’를 기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5월 20일 청주에 있는 「근로자이음센터」에서 청주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 경비 용역근로자 등 미조직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14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강조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것으로, 노동 약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듣고 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한편, 「근로자이음센터」는 미조직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이해 대변을 위한 공간으로 올해 4월 말부터 전국 6개* 권역에서 문을 열었다. 특히, 청주센터는 인근 청주·오창 과학산업단지 내 반도체 제조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미조직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이날, 이성희 차관은 「청주 근로자이음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이음매니저(공인노무사)로부터 운영 현황 및 계획을 직접 보고 받고, 미조직근로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 새마을문고(회장 박기순)가 성북동주민센터 4층에 연면적 37㎡ 규모로 확장한 작은도서관을 조성한 후 지난 16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천복성 새마을성북구지회장, 사호정 새마을문고성북구지부회장, 박기순 성북동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해 성북구 새마을문고 회장 및 성북동 문고 회원 등 30여 명이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성북동주민센터 4층에 위치한 성북동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은 소설, 시집, 비문학 어린이 도서 등 5600여 권의 서적이 비치돼 있다.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 열람 및 대여 서비스는 물론이고 독서 체험 활동 및 독서 토론 등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기순 성북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새마을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은도서관을 찾는 많은 주민이 잠시나마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복성 새마을성북구지회장은 “불편한 환경 속에서도 더 좋은 성북동 새마을문고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광화문 광장과 청계광장, 청계천로 일대가 3일간(5.24~26) 70개국의 전통음식과 디저트, 전통공연, 관광정보, 영화 등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자 작은 지구촌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세계 각 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24)」가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청계천로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다양한 세계 문화를,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등, 서울과 세계도시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축제는 지난 ’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 기념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유서가 깊은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인 70개국 대사관, 문화원이 참여한다.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세계 대사관 홍보 ▲세계도시관광 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는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일하는 청년들의 씨앗자금 조성과 미래 설계를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만 14세 이하 자녀의 교육자금을 모으는 ‘꿈나래 통장’ 신규참여자 300명도 모집한다. ◆ 희망두배 청년통장’ 온라인 신청 도입 및 서류 간소화, 출산 시 1년 근로 인정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인 '09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 시행한 저소득층 목돈 마련 ‘서울희망플러스통장’을 모태로 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일하는 청년이 매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시 예산과 민간 재원으로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예를 들어, 월 15만 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만기 때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서울시 지원액 540만 원’이 더해진 총 1,08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도입된 '15년부터 현재('24년 3월 말)까지 누계 약정인원 35,049명으로 만기 해지 10,321명, 현재 저축 중 인원은 21,722명이다. 시는 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 시목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남양주시장배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목회자 및 관계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 예배 및 축사 △시축 △결승전 △폐회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목회자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축구 실력을 발휘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에 참여한 분들께서는 바쁜 일정들을 다 잊고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시목위원회 위원인 노명균 목사는 “제1회 남양주시장배 목회자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진행위원장, 준비위원장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라며, 이 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시목위원회는 매월 셋째 주 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조안면 ‘초록향기’(대표 이규진)에서 청년농업인과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청년 농업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초기 정착 시 어려움 ▲농산물 소비유통 트렌드 ▲영농 기초역량 강화 등 젊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 장소인 ‘초록향기’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규진 대표가 농장 견학 장소를 제공하는 등 청년 농업인들의 멘토로서 역할을 해 의미를 더했다. 2018년 남양주시로부터 청년 농업인 지원을 받아 정착한 이규진 대표는 현재는 △수확 체험 △치유 텃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후배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돕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대단지 신도시가 조성되고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농업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관심을 갖는 지역이다”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하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완주하는 ‘한강 3종 경기(수영‧자전거‧달리기)’와 함께 남녀노소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총망라하여 선보이는 여름 축제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한강에서 특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강 3종 경기뿐만 아니라 ▴카약‧패들보드 체험, ▴챌린지바운스(대형 물놀이장), ▴쉬엄쉬엄 한강요가, ▴한강풀멍타임(정원명상) 등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까지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강에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카약‧패들보드 체험, ▴챌린지바운스(대형 물놀이장)가 축제 내내 열려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약·패들보드 체험(6.1.~2.)’은 서울윈드서핑장에서 회차당 18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8회차를 운영한다. 선착순 참가신청은 현재 마감됐으나 취소분에 대해 현장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적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진교훈 구청장이 ‘서울시 강서구 민·관합동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서 처음 주재하는 회의며,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ICAO의 국제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이유로 건축물의 높이를 ‘금지표면(OFS)’과 ‘평가표면(OES)’으로 나눠 규제하고 있다. 금지표면은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규정이지만 평가표면은 각 공항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구는 이 부분을 고도제한 완화의 핵심키로 보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항공기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을 마련해 새로운 국제기준에 대비한 대응책을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구는 김포공항에서 운영 중인 비행절차와 국제기준 개정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도제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어머니의 품과 같은 김제에서 신록의 계절 6월을 즐겨보자. 김제시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벽골제 무료입장, 벽골제 상설체험(짚풀공예, 한복체험) 50%할인, 벽골제 한지공예 체험 30% 할인, 벽골제 쌀체험(쌀강정 만들기) 3,000원 할인, 김제시티투어버스 50% 할인, 도자기만들기(팔봉도예, 도자기 컵, 그릇만들기) 30% 할인, 김제 부거리옹기가마(옹기만들기 30%, 3일부터) 체험 할인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는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과 더불어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실시되며 시는 지역 방문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저수지 사적 111호 벽골제(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42)는 우리나라 최고, 최대 저수지이며 우리조상들의 슬기를 볼수 있는 대표적인 수리시설이다. 현재 사적 제111호인 벽골제비 및 제방을 비롯해 아리랑문학관,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농경사주제관 및 체험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