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2.5℃
  • 맑음서울 10.0℃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12.9℃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3.1℃
  • 맑음고창 4.6℃
  • 맑음제주 11.8℃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5.0℃
  • 맑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3.2℃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글로벌

전체기사 보기

농촌진흥청, 한국 '유엔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센터(UN CSAM)' 집행이사국 첫 진출

25일 태국 방콕 총회서 한국 대표로 처음 선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이 유엔 아·태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센터(UN CSAM) 집행이사국에 처음 선출됐다. 농촌진흥청은 4월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81차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총회에서 회원국 무기명 투표를 거쳐 우리나라가 집행이사국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한국을 대표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 임기 동안 9개 집행이사국과 함께 공식 활동을 펼친다. 구체적으로 ▲추진 전략 수립 및 이행 지원 ▲재정 현황 점검 ▲추진 사업 평가 및 자문 ▲국제기구, 지역기관, 비정부 조직, 민간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관계 구축 등 중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선출이 우리나라가 아·태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센터 회원국으로서 지역 공개 토론회(포럼) 및 연례회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업기계화와 기술 혁신에 기여해 온 점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높은 농업기계화 수준과 디지털 농업기술 강국으로써의 역량을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기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방부, 제26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 개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합중국 국방부는 2025년 5월 1일부터 2일까지(현지시간) 제26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국방부 조창래 국방정책실장과 미합중국 국방부 존 노(John Noh) 인태안보차관보 대행 및 앤드류 윈터니츠(Andrew Winternitz) 동아시아부차관보 대행을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의 국방 및 외교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2기)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한미 국방 당국간 고위급 회의로서, 지난해 제56차 SCM에서 합의한 한미 '국방협의체 프레임워크'에 따라 동맹 안보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양측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 공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재확인, 연합방위태세 강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지역안보협력 강화 등 정책 분야와 조선 및 MRO 등 방위산업, 국방과학기술 분야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강화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