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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하이점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이점프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학습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요! 국어 학습자료 직업기초능력 중 의사소통(국어) 능력 함양을 위한 학습 자료예요.  - 실용국어Ⅰ, 실용국어Ⅱ, 실용국어Ⅲ 수학 학습자료 직업기초능력 중 수리활용 능력 함양 및 수학 교과 기초를 세분하여 다지는 학습 자료예요.  - 기본수학(1), 기본수학(2), 실용수학 영어 학습자료 직업기초능력 중 의사소통(영어) 능력 함양을 위한 학습 자료예요.  - 영어 듣기자료가 함께 제공되어 실제 리스닝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 기본영어 1,2,3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에 따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배울 수 있어요. 이용방법 (교사) 회원가입 (학교관리자) 승인* (최초 1회) 로그인  → 진단검사 시행 및 관리, 학습자료실 이용, 커뮤니티 참여 (학생) 담당 교사로부터 부여 받은 아이디 로그인 · 진단 검사 응시 및 진단 결과 확인  → 개별 보정학습, 학습평가 (학교관리자) 부여받은 학교별 아이디로 로그인  → 학교


전주시 쪽구름도서관, 세계문화 특화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19일 김기완 도슨트 초청해 ‘명화가 남긴 최고의 화가들’ 주제로 거장들의 그림 감상 재미 선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주시는 19일 오후 7시 쪽구름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김기완 도슨트를 초청해 ‘다(多)가치 세계 한바퀴:세계미술문화편’ 강연을 개최했다. ‘다(多)가치 세계 한바퀴’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차이를 체험하고 존중하기 위해 테마별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구성된 각 나라의 생활·역사·문화를 깊이 있게 다루는 쪽구름도서관의 대표적인 세계문화 특화 프로그램이다. ‘명화가 남긴 최고의 화가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김기완 도슨트는 유럽의 명화가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더불어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등 거장들의 인생을 담아낸 작품 속 숨은 이야기와 미술을 생활 가까이에서 영위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명화 감상의 재미를 선사했다. 강연을 맡은 김기완 도슨트는 기존의 분석적인 미술 해설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예술의전당, 아트페어 등에서 전시해설을 진행했고, 현재 교보문고에서 ‘친절한 도슨트’ 강연을 운영하며 전시장 안팎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쪽구름도서관은 이번 강연에 이어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종묘에서 전주까지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 9만여 명 참여 속 성황리

수출상담회 구매의향서 체결 32건 38억 4,000만 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는 지난 13일부터 7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렸으며 9만여 명이 박람회 현장을 찾았다. 전년 대비 방문자 수가 44% 증가했고 도외 방문객 비중도 40%에 달해 감귤박람회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품목 박람회임을 확고히 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감귤로 완성하는 국제평화도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제주의 평화 가치와 제주 감귤의 우수성 재조명 및 제주감귤에 기반한 전ㆍ후방 산업 확장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제주감귤을 ‘평화’와 ‘치유’의 문화 콘텐츠로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감귤농가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1,000만 원 상당의 감귤을 UN난민기구에 전달했고, 농업인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힐링 요가’와 ‘맨발 걷기’, ‘다도 체험’ 등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감귤을 기반으로 한 치유농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국제 치유농업포럼’을 개최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

세븐틴 승관 제주고향사랑기부 동참, 제주사랑 실천

19일 제주고향사랑기부금 전달…멸종 위기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 메시지 동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소통협력센터에서 세븐틴 승관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세븐틴 승관이 참석했고 도청어린이집 6세반 아이들 24명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우선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세븐틴 승관이 제주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으며, 도청어린이집 아이들이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Feat. 이영지)’를 응용하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퍼포먼스는 남방큰돌고래 보호 의미를 담은 ‘아기 남방큰돌고래 남돌이를 도와줘!, 제주고향사랑기부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제주 남방큰돌고래는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현재 120여 마리만 생존해 있다. 특히 새끼 돌고래의 폐사율이 47%에 달해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남방큰돌고래의 법인격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 출신인 세븐틴 승관의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는 친환경 활동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만드는데 고향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비엔날레 연계 누이왁 특별전 개최

11월 26일부터 장리석기념관서 ‘제주 해녀’ 주제 작품 전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장리석기념관에서《누이왁》전(展)을 개최한다. 너울(누)과 이야기(이왁)를 조합한 ‘누이왁’은 너울을 넘어온 이상적인 이야기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제4회 제주비엔날레 《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과 연계한 특별전이다. 전시는 △화가의 시선 속 해녀 △관광사진 속 해녀 △제주인들의 해녀 등 3가지 주제로 구분해 선보인다. ‘화가의 시선 속 해녀’에서는 평양 출신인 장리석(1916~2019) 화백이 제주에 4년간 머물면서 그린 제주 해녀의 모습을 담은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장리석의 작품 속 해녀는 원시 미술에서 나타는 인체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는데, 풍만한 신체를 투박한 붓질과 물감을 두텁게 발라 제주의 해녀들에게 받은 인상을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적인 여인상으로 그려냈다. ‘관광사진 속 해녀’에서는 195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주의 관광정책에 따라 제주의 대표 이미지로 활용된 해녀의 이미지를 살펴본다. 관광제주, 제주도 관광안내서 등에 실린 제주 해녀는 작업도구를 들고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