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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동서트레일 512km 시범운영 및 숲길 프로그램 본격 개발

5월 시범운영 거쳐 9월 대국민 전면 개방… 이용자 편의 위한 안내소 6개소 가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동서트레일의 성공적인 안착과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2026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은 지난해 17개 구간(244km)에서 약 2배 이상 확대된 32개 구간, 총 512km이다. 산림청은 장거리 트레일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거점 안내소 6개소를 함께 운영·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계별로 추진된다. 우선 5월부터 8월까지는 백패킹 애호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시범운영단을 통해 노선 점검과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실제 소요 시간, 경관 데이터 등 노선 정밀 데이터를 구축하고 구간별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의 결과물을 반영해 노선 난이도 구분, 홈페이지 개선, 예약 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장거리 트레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을 세계적인 ‘백패킹(Backpacking)’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거점 마을과 연계한 표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인공지능·디지털' 방송콘텐츠에 72억 지원

‘2026년도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공고 설명회…총 20편 모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내 방송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의 방송콘텐츠에 대해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총 72억 원 지원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은 ‘2026년도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공고를 내고 신청 접수를 받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11일 개최한다. 올해는 ▲인공지능 기반 해외진출형 방송콘텐츠 ▲다큐멘터리 해외진출(K-DOCS) 제작지원 ▲인공지능 기반 공익형 방송콘텐츠 부문에 대해 5개 분야, 총 20편에 대해 72억 원을 지원한다.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은 국내 방송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송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유통 전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는 인공지능 또는 디지털 기술을 제작에 활용하도록 유도해 방송프로그램 제작 효율성 및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작년에는 총 77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총 21편의 방송프로그램이 제작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영상 제작, 디지털 휴먼, 인공지능 음성‧자막 기술 등 다양한 인공


아산문화재단, 아산성웅이순신축제 로컬 100 선정

“60여 년 이어온 충무공의 숨결, 문체부 선정 '로컬100'으로 꽃피우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성녀)은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매력 100선인 ‘로컬100’ 2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정부가 지역의 고유한 문화 자원 100개를 발굴해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국민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추천한 전국 약 1,000여 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결정됐으며,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아산시의 행정적 의지와 아산문화재단의 전문적인 기획력이 합심해 일궈낸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재단은 그간 60여 년 역사의 축제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이순신 장군 일대기 행렬, 장군의 후예들, 이순신 장군 배 노젓기 대회 등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킬러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매료시켜 왔다. 특히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해외 국제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카이트(연) 페스티벌’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충무공의 전술 신호였던 ‘연’을 현대적 감각의 국제

제주도, 관광산업 원·하청 상생모델 전국 첫 구축

노동부 '지역상생형 일터' 최종 선정…정규직-용역직 임금·복지 격차 해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용노동부 주관‘2026년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에 10일 최종 선정되며, 제주 관광산업 현장의 원․하청 노동자 간 임금․복지․근로환경 격차 해소에 나선다. 제조업․조선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이 사업에 서비스업 분야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 관광산업은 도내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고용 형태에 따라 근로 여건에 차이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같은 호텔에서 근무하더라도 직접 고용된 정규직과 용역업체 소속 노동자 간 임금 수준이나 복지 혜택, 휴게 공간 등에서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사업은 같은 호텔에서 일하면서도 처우가 달랐던 원청 정규직과 하청(용역) 노동자 간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국비 7억 원, 도비 4억 원 등 총 11억 원이 투입되며, 제주신라호텔·제주신화월드·제주드림타워가 참여한다. 사업은 원․하청 간 격차를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하청 업체 노동자 임금과 복지 혜택을 지원하고, 원청 기업 자금을 활용해 하청 노동자들이 사용하는 휴게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설맞이 온 가족 민속한마당 개최

오는 18일 박물관 야외광장서 민속놀이·기름떡 만들기 등 프로그램 운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설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사회교육실 또는 바다전시관 앞마당으로 장소를 변경해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비롯해 오징어게임, 전자오락게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이나 친구와 팀을 이뤄 참여하는 놀이 대전도 함께 운영돼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의 전통음식인 기름떡 만들기 체험과 숨은 말 찾기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박물관 주차와 전시관 관람도 무료로 제공된다. 박찬식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