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의회는 7일 오전 포항 남구 오천읍 소재 무료급식소 오병이어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잔반 처리와 식기 정리 등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현장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사회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 7월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이후 매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새마을세계화사업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중남미 국가인 페루, 엘살바도르 중앙부처, 지자체 공무원 16명이 선진 농업시설 견학을 위해 칠곡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확산을 위해 페루, 엘살바도르 공무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파, 공유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은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토양검정실,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아열대 하우스, 참외 재배 하우스, 미생물 배양시설을 차례로 둘러보고 칠곡군의 농업분야 현황과 선진 농업시설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받아, 4회 연속‘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칠곡군은 2016년 최초 인증 이후 2027년까지 총 11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으며, 2027년 인증 만료 시점에 재인증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균형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관과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칠곡군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 교육,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가족친화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직원들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사용 장려, 배우자 종합검진 지원, 난임휴가 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재인증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은 지난 5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2024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 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도정협력 등 4개 영역 30개 항목을 평가 했으며, 특히 교량 자살예방사업‘생명사랑 교량지킴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칠곡군에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교량에서의 자살시도 빈도가 높아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사업을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생명사랑 교량지킴이는 월 1회 이상, 1시간 순찰 활동 후 일지 작성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정보제공 및 연계 활동을 실시하여 적극적인 개입 사례 15건, 정보제공 216건으로 교량에서의 자살시도가 없도록 자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적극적으로 교량지킴이 활동을 해주신 교량지킴이 자원봉사자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 보건소는 2024년 한 해 동안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보건사업이 각 분야에서 기관 표창 등 높은 평가를 받으며 총 12개 부문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제52회 보건의 날’기념 행사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했고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 ‘최우수’▲전국 보건진료소 운영 우수기관(다부보건진료소)·건강마을조성사업·정신건강ˑ자살예방사업·공공의료과 소관 업무 보건소 종합평가·의약안전관리 시책 평가·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 ‘우수’,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우수를 받으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은 지난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2024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의사결정에서부터 집행까지 건강위원회에서 주체적으로 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칠곡군은 북삼읍과 가산면 2개 마을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삼읍은 올해 마을별 건강동아리 운영, 달빛아래 운동교실, 숟가락난타 동아리, 환경 정화, 웃음연극반 등 건강활동을 통해 북삼읍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가산면은 찾아가는 힐링강좌(고관절 운동교실, 스마트폰 활용교실, 천연화장품교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힐링꾸러미봉사단 운영, 힐링미니정원 가꾸기, 주민난타동아리 등 다양한 건강 사업들을 진행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세계에이즈의 날(12.1.)’과 ‘에이즈예방주간(12.1.~12.7.)’을 맞아, HIV/에이즈 감염 예방 및 차별․편견․인식개선을 위한 'HIV/에이즈 바로알고 예방하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지난 11월 19일 경북과학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에이즈 감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으며, 12월 6일 왜관 시장 등 일대에서 에이즈 감염 예방, 감염인 인식 개선 및 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 사업 등의 홍보를 위한 가두 행진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연말까지 왜관 사거리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에이즈 예방 포스터 및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HIV 무료 익명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에이즈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조기 발견,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으로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너무 높이 날았나!”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칠곡군합기도협회 주관으로 열린‘제9회 칠곡군수기 합기도대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4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과 가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는 멀리낙법, 호신술, 대련(저학년) 등의 3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유림체육관 ▲2위 수룡관 박사체육관 ▲3위 수룡관 왜관체육관이 차지했다. 김 군수는“이번 대회가 전통 무예인 합기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체육인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포항지회가 지난 6일 청솔밭 웨딩홀에서 고령의 시각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과 IMF 경제위기 등 어려운 시대를 겪으면서도 가족과 사회를 위해 묵묵히 걸어오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일군 시각장애 어르신들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의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이 당뇨 합병증, 신부전증, 시각 및 청각 저하 등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살아가는 현실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이 마련됐다. 황장환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포항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위로와 기쁨을 얻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경로잔치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을 것”이라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을 초청해 ‘행복한 가족 영화관’을 북포항CGV에서 개최했다. ‘행복한 가족 영화관’은 다자녀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아이 동반으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74가족 397명이 ‘모아나2’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4남매의 어머니는 “영화 관람료가 많이 인상돼 전 가족이 함께 영화를 즐기기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 시에서 무료 관람기회를 제공해 줘 영화 속 영웅들과 함께 즐거운 모험 여행을 다녀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돌봄 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구평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추진단은 지난달 22일부터 구평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구평마을 건강지키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 중인 프로그램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하나로 주민 전수조사로 도출된 핵심 과제를 선정해 추진됐다. 주민 52.3%가 65세 이상인 초고령마을인 구평리는 주민 대다수가 체육활동 등 건강증진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행복 웃음 에너지 강의’를 마련해 강의와 함께 간단한 체조를 진행해 구평리항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진,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에 도움을 줬다. 또한 지난달 22일 진행된 건강약선요리 프로그램은 추억의 과자인 ‘오란다’를 활용, 저당 올리고당을 사용해 당의 흡수를 최소화하고 견과류와 해초인 감태를 첨가해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강의를 찾아와서 진행해 주어 고맙다”며, “강의 외에 노래교실이나 건강 체조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신배성 구평리항 어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난 5일 티파니웨딩홀에서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영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정명환 실무협의체 실무위원장, 7개 실무 분과장 및 위원 약 100명이 참석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실무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포항형 복지 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재영 공동위원장은 “공공과 민간을 이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포항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고 있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