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마포청소년문화의집 2층 너른터에서 열린 ‘2025 부모학교’ 강연에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부모가 캐치해야 할 아이의 SOS 신호’를 주제로 열렸으며, 학부모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부모들의 참여 열기로 가득했다. 부모들은 자녀의 마음을 어떻게 살펴야 할지 기대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강연은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김다희 변호사가 맡아, 자녀의 관계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번지지 않도록 부모가 살펴야 할 주요 관찰 포인트와 학폭 절차, 그리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연이 시작되자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들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학부모들이 이어져 현장의 긴장감과 집중도가 더욱 높아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교폭력은 아이들의 진로와 대학 진학 등 미래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한 아이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라며, “아이들의 관계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개인택시 의흥면향우회(회장 엄형재)는 9월 16일 의흥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과 관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의흥면체육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개인택시 의흥면향우회는 지난 2022년도 창립을 한 이후 현재 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고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엄형재 회장은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체육 생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처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유상호 의흥면체육회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보내주신 따듯한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의흥면체육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군위군은 군민에게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위군 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하고,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제공 방법 등을 명확히 알림으로써, 책임있는 행정 제공을 약속하는 제도이다. 이번 개정은 지난 8월과 9월에 걸쳐 내·외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였으며, 특히 인허가과의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등 새롭게 신설된 서비스를 추가해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행정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된 행정서비스헌장은 군위군청 홈페이지의 민원정보 게시판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군민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고 만족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민원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지역 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자전거대행진 10주년 기념 페스타', '제5회 장목면 별빛바다축제', '제3회 맹종죽 힐링음악회', '제14회 둔덕포도한우축제' 행사장을 차례로 찾아 전기·수도·도시가스 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현장 가입을 지원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2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했으며, 가입자에게는 재생원단으로 제작한 장바구니를 증정해 친환경 생활 실천의 의미를 더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축제 현장에서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홍보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성군이 자전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황룡강변 자전거도로에 ‘활주로형 엘이디(LED) 표지병’을 설치했다. ‘활주로형 LED 표지병’은 비행기 활주로에 설치된 유도등에서 착안한 바닥 조명이다. 일정 간격을 두고 부착되어 야간 운행 시 시야 확보에 용이하다. 특히 곡선 구간, 교차로, 보행자 접점 구간에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설치 구간은 △제1황룡교~황룡파크골프장 △황룡파크골프장 연습장~황룡대교 두 곳으로 총 2.4km 길이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충전식 표지병을 설치해 친환경적이고, 유지·관리 비용도 적게 든다”고 설명했다. 장성군은 ‘활주로형 LED 표지병’이 야간뿐만 아니라 흐린 날씨나 비가 내릴 때에도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는 만큼, 다른 구간에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은 9월 16일 금천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쉬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플레이스비(주)에서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서 실제 생활공간처럼 동네의 도로명 관련 주소체계를 이해하고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직접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며 길 찾아가기 등 주소정보체계를 보다 쉽게 접근해 볼 수 있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올바른 주소체계를 정착하여 일상생활 속에서도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 매전면은 16일 NH농협생명과 매전농협으로부터 쌀 5kg 60포를 기부받아 매전면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관내 주민의 복지 증진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달된 쌀은 매전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며, 관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매전면 주민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생명과 매전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제3차 참여 신청을 오는 19일부터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에서 실제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컨설턴트와 1대1 무료 맞춤형 상담을 통한 경영 애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컨설팅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약 2~3시간 동안 현장 중심의 상담을 진행한다. 경영컨설팅은 홍보‧마케팅, 인사‧노무, 세무‧회계, 고객관리, 매장관리, 특허‧상표 등 실질적인 경영 현안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 신용회복컨설팅은 다중채무와 연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채무조정 방법, 재무관리, 정책자금 활용, 서민금융상품 안내 등을 통해 경영 안정과 회생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시민참여 →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대표자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청주시청 경제일자리과 소상공인지원팀을 방문해 진행하면 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16일 오창농협 청주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에는 청주시의회, 청주교육지원청, 농업 관련 생산자 단체, 오창농업협동조합,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관계기관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수수료율 및 2026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계획 전반에 대해 철저히 심의했다. 시는 안정적인 공공급식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식재료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16일 아침부터 밀려들 듯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중국 우한시에서도 비엔날레를 방문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6일 오전 11시 성위에춘 인민정부 시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우한시 대표단 8인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았다고 밝혔다. 청주시와의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청주를 방문한 우한시 대표단은 전날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만나 문화·경제·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뜻을 모은 데 이어, 그 첫걸음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공예를 대표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방문했다. 본전시를 비롯해 청주공예비엔날레 전반을 둘러본 중국 우한시 인민정부 성위에춘 시장 일행은 “규모도 상당한데다 작품들의 수준과 작품성이 높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차기 초대국가 주빈국 참여방안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해 2년 뒤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중국 우한시와의 재회를 기대케 했다. 중국 우한시를 비롯해 국내외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7일부터 국제공예워크숍 일정에 들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16일 청주시 주거복지센터의 깔끄미봉사단을 중심으로 LG에너지솔루션 함솔이 봉사단, ㈜네패스 봉사단과 함께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홀몸 노인이 거주하는 해당 가구는 장기간 생활용품과 쓰레기가 집 안에 쌓여 주거 위생과 거주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행정복지센터,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지역기업 봉사단체와 협력해 불용품 처리와 방역작업을 진행,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해당 가구에 주거환경 유지를 위한 일상용품을 지원하고 저장강박 치료를 위한 상담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정주남 청주시 주거복지센터 센터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관계기관과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 함솔이 봉사단은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개선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 대상으로 전등,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네패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16일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역 청소년, 청년 등 위기·취약 대상(고립·은둔 등)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뜨락5959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은성 청년뜨락5959 센터장과 김남진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및 강화 △청주시 내의 위기·취약 대상에 대한 지원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실행 △인적, 물적(공간 등) 자원 협력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청년미래플러스 사업 등 청년 지원사업 협력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두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협력한다. 아울러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을 위해 활용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장은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가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위기·취약 대상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