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 리모델링' 기본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문경시 농특산물 직판장, 지역 상생과 활력 넘치는 새로운 공간으로 도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6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 리모델링 사업’ 기본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경시장, 문경시의원,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판장 리모델링 사업추진의 목표 및 방향,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 용역 결과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현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문경새재 직판장을 재구성하여,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본용역은 향후의 행정절차 및 공사 추진 등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문경새재 직판장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문경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는 총 16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다음 해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6월에 공사를 착수하고, 9월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