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에는 수상자 30여 명과 가족, 친지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도 자리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는 군위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삼국유사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11월 10일까지 한달 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200여개의 작품이 접수 됐으며 236개의 작품이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대구광역시시장상(각 부문 대상)을 비롯해 ▲대구광역시교육감상, ▲군위군수상, ▲군위군의회의장상, ▲군위교육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품권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작은 삼국유사배움터화본마을 전시관에서 전시예정이며, 추후 상세일정은 삼국유사테마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기간 (2024년 12월~2015년 1월)을 맞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창산업, 이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곡역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캠페인에는 경창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솔선수범해 나눔에 동참했다. 경창산업은 1961년 대구에서 자전거 및 자동차 부품 업체로 시작해 현재는 사원 1,000여명에 경창산업(주), 경창정공(주) 2개사로 구성된 자동차 구동부품 제조 기업이다. 경창산업은 매년 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캠페인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커피차”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주신 기업과 구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달서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4일 대구공업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나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구수한 된장찌개’라는 주제로 요리경연대회를 펼쳤다. 달서구는 K-푸드인 된장의 위대함과 그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 50명을 대상으로 공개특강과 된장찌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했다. 행사가 개최된 4일은 한국의 장담그기 문화가 23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뜻깊은 날이다. 요리경연대회는 ‘세월 빚은 장맛 디미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세월 빚은 장맛 디미방’은 2022년부터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장문화 확산을 위한 세대통합 프로젝트로 운영 중이다.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들이 서로 소통하고 만든 된장찌개를 맛보고 평가를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한 노O천 어르신(88세, 본동)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결혼이주여성에게 알려주어서 좋았고 오래오래 우리 문화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이주여성 루O마카라(캄보디아)씨는 “한국에 온지 이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자연보호 달서구협의회주관으로 김용덕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를 비롯한 자연보호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 선포를 기념하고 46주년을 맞아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기념행사는 그동안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 온 유공자 표창 수여, 참석한 자연보호 회원들과 내빈이 ‘한(1)사람이 온실가스(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행동’에 동참하는 “탄소줄이기 1110” 실천 다짐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지역환경 보전활동에 앞장 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그간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탄소줄이기 실천 운동에 적극 앞장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달서의 위상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월 9일부터 19일까지'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달서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행정 실무를 경험하고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방학마다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달서구인 29세 이하 대학 재(휴)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다만 이번 사업부터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인턴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행정인턴사업 기 참여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에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인원 및 방법은 12월 23일 공개전산추첨을 통해 총 40명을 선발한다. 선발자 중 25%(10명)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업보호대상자 등에서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2025년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달서디지털체험센터를 비롯한 28개 근무처에 배치되어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를 하고 시간당 10,03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구에서는 참여 대학생들을 위해 인턴활동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