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6년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 확대
전년 대비 10.1% 증액…투석비·이식 사전검사비 · 혈관 수술비 지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시는 2026년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9억 4,000만 원) 대비 10.1% 증액한 10억 3,500만 원으로 편성해 더 많은 신장장애인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번 예산 증액은 신장장애인 지원 인원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건강관리 강화 등으로 장애인별 월 단위 투석 횟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신장장애인이다. 자격 제한은 없으나 의료급여 대상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대상, 기타 타 법령에 따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혈관 및 복막투석비(도내 의료기관 발생분) 본인부담액 50% 지원 ▲이식수술 사전검사비 연 1회, 본인부담액 최대 100만 원 지원 ▲투석혈관 수술비 연 1회, 본인부담액 최대 20만 원 지원 등이다.
이식수술 사전검사비와 투석혈관 수술비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혈관 및 복막투석비는 도내 의료기관이 제주시로 직접 청구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한편,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은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