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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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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촘촘한 취약계층 돌봄…고독사·외로움 없는 서울 구현

우리동네돌봄단, 고독사 고위험 2천여 가구 대상 연휴 기간 내 집중 안부 확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가 긴 명절기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돌봄으로 안전은 물론 외로움도 달래주며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먼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이 연휴 기간(2.14.~2.18.) 쉼 없이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 확인을 이어가고 있다. 고독사 고위험군인 2천여 가구에 유선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2회 이상 미수신 시 가정에 직접 방문한다. 고독사 위험군 7만 5천 가구에 대해서는 연휴 전후(13·19일) 1회 이상 안부를 확인한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며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서울시에 약 1,200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이 있으며, 올해부터는 관리 대상을 고독사 고·중 위험군에서 고독사 저위험군의 5·60대 남성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16일과 18일 이틀간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4만여 명 전원에게 명절 연휴를 잘 보내고 계시는지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전·건강 등 포괄적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

대구시, 9월부터 다자녀가정 수도요금 감면 혜택

9월 고지분부터 적용… 7월부터 온라인·방문 신청 접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인구 위기 극복과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대구시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월 3천 원 감면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월 고지분부터 다자녀가정에 대한 상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본격 시행해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감면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으로, 막내 자녀가 19세 미만인 자녀 3명 이상을 둔 가구다. 약 1만 8천 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기존 감면 혜택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요금 감면은 신청 세대에 한해 적용되며, 신청 접수는 7월부터 시작된다. 시민 편의를 위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수도사업소 방문 신청을 병행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전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절차 등 세부 지침은 상반기 중 시민들에게 사전 홍보해 신청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식물 관리 고민 해결…경기도농업기술원, ‘사이버식물병원 사례집’ 발간

경기도농업기술원, 반려식물 농작물 아우르는 사이버식물병원 사례집 발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반려 식물을 기르는 도민과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경기도 사이버식물병원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지난해 1년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사이버식물병원에 접수된 병해, 해충, 생리장해 등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자료실에 게시됐다. 각 사례는 초보 재배자와 일반 도시민도 이해할 수 있게 전문 용어 사용을 최소화하고, 사진을 중심으로 증상을 설명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주요 피해 유형과 원인, 대응 방법을 제시해 농업인뿐 아니라 가정에서 반려식물을 기르는 도민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버식물병원은 식물의 이상 증상 사진과 재배 정보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전문가가 원인을 진단해 주는 서비스다. 2025년 기준 연간 방문 건수는 약 111만 건에 이르며, 반려 식물 시장 확대에 따라 관련 진단의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홈페이지 내 사이버 자가진단과 진단사례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기존 유사 사례를 통해 증상과 원인을 비교하고 스스로 관리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 문

경기도,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참여기관 26일까지 모집

도, 중・장년 발달장애인 대상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추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6일까지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이 보호자가 없어도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말한다. 35세 이상 발달장애인과 사회복지사, 지역주민, 지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개별 모임을 만든 후,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지역사회 활동 지원, 당사자 중심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자립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등이며, 7개 참여기관을 선정한다. 도는 1개 기관당 7~8명의 발달장애인에게 노년기 전환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공모신청서, 운영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이며, 이메일과 우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3월 23일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은주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중・장년 발달장애인들은 돌봐주는 부모님들이 돌아가실 경우 심각한 돌봄 부재 상황에 처한다”며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 한마당 윷놀이’ 성료

설 명절 맞아 윷놀이 ‘명절맞이 어울림 한마당’ 열고 생활용품·떡 나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세운)은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복지관 이용인과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명절맞이 어울림 한마당’ 윷놀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4명씩 11개 팀이 참가해 예선전, 3·4위전, 준결승전, 결승전 순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관장의 개회사와 함께 경품추첨과 윷놀이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윷놀이 1등·2등·3등을 비롯해 베스트 팀워크상, 응원상 등 5개 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전원에게 생활용품과 떡으로 구성된 명절기념꾸러미를 나누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윷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웃고 즐길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명절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세운 관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

밀양시, 2026년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 ③ 어르신·생활복지

‘활력 있는 이동부터 안심 주거까지’… 어르신의 ‘일상이 행복한 밀양’ 만든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밀양시는 초고령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2026년 복지 예산을 생활 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 단순히 혜택을 늘리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자유로운 이동’과 ‘안전한 거주’, ‘활기찬 소통’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 가벼워진 발걸음, ‘경남패스’로 여는 활기찬 외출 먼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가로막는 이동의 제약을 대폭 낮춘다. 새해부터 혜택이 확대되는 ‘경남패스(경상남도 대중교통비 환급)’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자 정책이다. 65세부터 74세 어르신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 요금의 30%를 환급하며, 일정 금액 이상 이용 시 초과분에 대해서는 100%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어르신들이 비용 걱정 없이 병원 진료나 문화 활동을 위해 시내외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돕는 ‘교통 기본권’ 강화의 일환이다. ▲ 집 안의 불편 덜고 안전 채우는 ‘고쳐DREAM’과 ‘통합돌봄’ 자유로운 외출만큼이나 중요한 ‘안전한 거주’를 위한 정책도 입체적으로 전개된다. 75세 이상 홀

밀양시, 2026년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 ② 청년·주거·교육

‘청년의 꿈, 밀양에서 꽃피우다’… 청년행복누림센터 개관과 주거 안심 정책으로 정착 기반 강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밀양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주거와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026년 청년 정책의 핵심은 청년들의 거점 공간 마련과 안정적인 주거 사다리를 구축하는 것이다. ▲ 청년 거점 공간 확보 및 실질적 주거 지원책 가동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사업은 오는 7월 나노융합국가산단 내에 문을 여는 ‘청년행복누림센터’다. 이곳은 청년들의 소통 커뮤니티 공간이자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복합 거점으로서 밀양 청년 정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연계하여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 한층 강화된다. 우선, 임대료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청년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전환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월 최대 20만원, 최대 24개월)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또한, 주택 실거래가 2억 5,000만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여 입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50%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하고,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설맞이 문화공연 ‘효(孝) 한마당’ 진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월 12일 복지관 4층 어울림터에서 설맞이 문화공연 ‘효(孝)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 나눔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고령자복지주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립은계7단지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세대 통합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니어나눔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오즈’ 소속 이연우 마술사의 마술공연이 이어졌으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과 세배로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특히 아이들이 어르신을 생각하며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대표 원아가 낭독하는 순서는 큰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립은계7단지어린이집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행사 중 후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이면 마음이 허전했는데 아이들과 함께한 공연이 큰 선물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부에서는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인 강애리자와 함께하는 책 콘서트가 진행됐다. 강애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