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순군은 20일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한 ‘2024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도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근로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또는 근로자 증가 인원 5명 이상, 근로자 50인 미만인 경우,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 인원 3명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신청 접수 후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선정된 일자리 우수기업에는 기업당 1,400만 원의 고용환경개선비 지원,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간접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전라남도가 주관이기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16일,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에 맞추어 도서지원, 독서캠프, 동아리 활동, 인문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기관들과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그룹 및 1:1멘토링),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20일 충북대학교와 지역-대학 간 연구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원광희 원장과 고창섭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식 정보를 공유하고, 청주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과 충북대는 각 기관의 공동 발전과 상호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특히 상호 인적·물적 교류,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교류,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 협력, 학생 취업·현장실습 지원 등 선순환체계 정착,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관한 자문 및 지원 사항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희 원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산학연구기관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정책연구를 발굴하고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지식정보 공유와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완주군 봉동읍 봉동생강골시장 및 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로 접어든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 소비 축제다. 완주군은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동행축제가 이어진다. 지난 19일부터 봉동생강골시장 일원에서는 어린이 장보기 활동, 인형 만들기 및 종이공예 등 체험행사가 시작됐으며, 20일에는 문화공연 및 추첨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시장 방문객 및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증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헌구 봉동생강골 상인회장은 “이번 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지역의 방문객을 확보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동행축제가 위축된 소비심리를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각종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알리고, 특히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좋은 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자원과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은 20일 충북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대의원대회에서 도 주요 현안사업과 노동자 복지증진 사업을 포함한 10대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충북형 도시 근로자 사업 및 의료비 후불제 사업 홍보 ▲충북형 K-유학생 제도와 도시농부 사업 홍보 ▲못난이 김치 홍보 및 판매 활성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추진 ▲지역 환경 보호 및 정화 사업 동참 노력 ▲ 지역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 공동 노력 ▲상생형 충북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기타 노동정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4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10대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며 “충청북도의 다양한 개혁 노력과 노동자가 행복한 충북 실현을 위해 충북도와 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강서구는 6월 4일 오후 2시, 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 2층에서 ‘2024년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 북구,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이 주최·주관하며 45개 기업(직접 25개, 간접 20개)이 참여하고 구직자 500여 명이 모일 예정이다. 강서구는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기업들의 현장 채용 면접과 함께 홍보관, 찾아가는 건강 부스,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 후 강서구 취업정보센터는 참가한 기업들과 협조해 구직자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 매칭을 도와 줄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서부산권의 일자리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시철도 역사를 활용하여 장소의 접근성을 높인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GS리테일과 인천광역시가 2021년부터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GS25시니어드림스토어가 5월 20일, 6호점을 개점했다. 인천시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GS25시니어드림스토어를 매년 2호점씩을 늘려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부평구에 부평어울림점을 개점했다. 시니어드림스토어는 민간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GS리테일과 인천시가 ▲우수 인력 모집, 제공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제반사항 지원 ▲민간기업 취업 알선 및 시니어 일자리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시니어 일자리 사업장 지원 및 환경 조성 협력 ▲민간형 시니어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주요 골자로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GS25시니어드림스토어는 일할 수 있는 의욕과 능력을 갖춘 지역 어르신에게 일터를 제공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자력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스스로 느끼게 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터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어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구민들에게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이나 창업자들에게 경제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인구와 사업체 통계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빅데이터화한 '사업지원정보'를 매년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사업지원정보'는 매년 인구와 사업체의 흐름 분석을 통해 최근 5년간 증감 현황, 변동추이 등을 업데이트하고 동별, 연령별 및 산업별 분포도, 비중 등 다각적으로 분석할 뿐만 아니라 한눈에 보기 쉽게 차트와 도표로 시각화한 통계자료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구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 지역경제 → '사업지원정보'를 통해서 구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매년 자료를 업데이트 함으로써 소상공인 경제활동에 디딤돌이 되는 사업지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시의 문화콘텐츠기업 유치가 결실을 맺고 있다. 최근 3년 새 16개 문화콘텐츠기업이 광주에 새로 둥지를 튼 데 이어 올들어 서울에 소재한 모바일‧PC 기반의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업체가 광주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서울지역기업 그램퍼스㈜가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키로 하고, 20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광주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램퍼스㈜는 모바일과 PC 기반의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쿠킹 어드벤처’, ‘마이 리틀 셰프’ 게임을 출시해 다운로드 합계 3300만회를 기록했다. 특히 하이브와 협업을 통해 ‘BTS 쿠킹 온’ 게임을 5월말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다. 이는 광주시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펀드 4개 운용사와 함께 지난달 ‘콘텐츠기업유치협의체’를 구성해 정보수집 채널 네트워크를 가동, 기업 유치 활동을 벌인 성과다. ‘콘텐츠기업유치협의체’는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유치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면서 직접 기업을 방문해 기업 이전 절차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당진 상추 재배 농가 및 원내 포장에서 ‘봄작형 상추 우량계통 지역 적응 및 신품종 이용 촉진 사업 공동 연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국내에서 육성한 우량계통 10점을 대상으로 기존 품종과의 재배 적응성, 생육 특성, 맛, 선호도 등을 비교 평가해 도내에 가장 적합한 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 연구과제로 수행하는 상추 우량계통 지역 적응 시험은 지역별 우수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각 도 농업기술원과 대학교수, 종묘회사 관계자, 엽채류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평가회에선 기존 재배 품종인 ‘선풍골드’, ‘진청’ 대비 고온기 시설재배에서 적색 발현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한 ‘참흑치마’와 아삭한 식감이 좋은 ‘갈맷빛’이 농가의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이번 평가회에선 ‘참흑치마’, ‘진풍흑치마’, ‘갈맷빛’, ‘진갈매’ ‘굿쌈’, ‘루비크런치’ 등 6품종을 재배 농가에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품종 이용 촉진 사업에 참여한 농가 현장을 방문해 재배 현황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 베이밸리 건설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충남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실무추진단 운영계획 설명, 베이밸리 기본계획 보고, 사업별 추진계획 보고 및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실무추진단은 단장 정무부지사, 부단장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해 과장급 도 관계 공무원 16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했다. 베이밸리 사업이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수소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민선 8기 도정 핵심 과제인 만큼 산업 육성, 인재 양성, 정주 환경 조성, 사회간접자본(SOC)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을 추진하고자 16개 부서를 포함해 실무추진단을 꾸렸다. 이날 첫 회의에선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운영계획을 공유했으며, 홍원표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베이밸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춘천시는 20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육동한 시장 주재로 내년도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2025년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2차)를 개최했다. 춘천시의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는 전년도 목표액 5천억 원보다 500억 원 많은 5,5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국비 확보를 통해 춘천시 발전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2차 보고회의 목적은 장기적인 미래발전에 필요한 춘천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등 8개(약4.2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 및 47개(약 1,300억 원)의 국비 사업을 발굴하여 중점 관리하는 등 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해결을 위함이었다. 국비 발굴 사업으로는 ▲후평동의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공지천의 미디어아트 실감공간 조성 ▲신북의 강원권 발굴유물역사문화공간 조성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사업 등 50억 원 이상(23개) 사업에 대하여 국정과제와 시 사업과의 연결고리를 찾아 정부예산 확보에 몰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생활 밀착형인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인프라 구축지원, 소양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