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성특례시민의 발이 돼줄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달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18일 나라장터를 통해 사업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입찰은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과 입찰조건을 안내하는 현장설명회가 오는 5월 중 열리게 된다. 이후 약 4개월간의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되며, 시는 적격자 선정과 동시에 우선시공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조달청의 ‘기술형입찰 사전검토제도’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입찰공고까지의 행정 소요 기간을 약 3개월 단축했다. 또한 조달청과의 협의를 통해 발주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행정은 선도적 사례로 평가되며, 시는 향후에도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속도 모두를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사업의 원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연이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고향을 향한 애정이 기부 문화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두 번째로 진행한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프로젝트’가 목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해 조기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지정 기부는 지난 3월 23일 목표금액 4661만원 보다 140만원을 초과해 달성했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기한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 이룬 성과로 청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입증했다. 이번 지정 기부에는 총 437명이 참여해 지난해 지정 기부 참여자 수 182명 대비 2.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 고액 기부자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대부분이 10만 원 기부로 이뤄져 보다 많은 이들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한 기부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청양군 고향사랑 기부제의 놀라운 성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진행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17일 고성군가족센터 소통교류공간에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인연, 행복한 동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티인 결혼이주여성들이 멘토로 결연된 여성단체회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멘토와 멘티 간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소중한 인연, 행복한 동행’은 골든벨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으며, 골든벨은 멘티인 결혼이주여성들의 나라에 대한 퀴즈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상호 존중의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레크리에이션으로 여성단체협의회와 결혼이민여성간의 즐거운 분위기 속에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외숙 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멘토멘티결연 및 문화체험, 다문화시어머니 효박스 전달, 결혼이주여성 출산용품 지원 등 체감도 높은 지원 사업으로 정착을 돕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17일 고성군가족센터 2층 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소속 단체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2025년 1월~4월 중 단체 활동 사항 보고 △주요 현안 사항 논의(다문화가족지원 여름김치 나눔 행사 외 1건) △주요행사 안내 △기타토의 △행정 공지 및 협조사항(고성군 행정규제개선 공모 외 4건)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상반기에 계획된 다문화가족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5월 22일부터 23일, 제5회 여성단체 한마음체육대회를 6월 12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행사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여성단체 운영과 관련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상반기에 해야 할 사업들을 원만히 치를 수 있도록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은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그리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고 우려가 크거나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신청한 시설물을 포함해 78개소에 대해 유관기관·민간전문가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기후변화와 사회 다변화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재난·사고의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어 이에 고성군은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도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공사현장,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는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 등록함으로써 점검의 효율성을 높인다. 만약,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특히, 환경과에서는 이번에 고성군생활폐기물매립장에 대하여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은 4월 30일까지 ‘2025년 고성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지역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중앙부처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과는 달리, 고성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어 지역에 특화된 청년 정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성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을 고용한 지역 업체에 월 100만 원(7개월)의 인건비 지원금을 지원하며, 근속한 청년에게는 월 20만 원(7개월)의 근속 장려금을 지급한다. 오는 4월 17일부터는 ‘고성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지역 업체 모집 후, 자격 요건 심사를 통해 3개 업체를 선정한다. 고성군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업체 또는 청년 근로자를 1인 이상 채용할 수 있는 청년 창업업체 중 청년을 고용하여 월 급여 200만 원 이상(세전) 지급 가능한 업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선정 업체는 청년 근로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은 4월 17일 자란도에서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각 시·군 각계각층이 차례로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성군은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자연과 바다, 쉼이 어우러진 고성을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이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이번 릴레이에서 고성군은 다음 주자로 천영기 통영시장과 김성수 고성소방서장을 지목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수 회복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은 최근 하일면 송천리(자란도) 일원에서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간 추진된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사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기업체 연계형 해양치유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휴식 및 힐링에 필요한 개선 사항을 철저히 반영하여 해양치유센터 개장 이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기업체 연계형에 맞는 기업체 연수, 세미나(seminar)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해양치유센터를 최상의 품질로 시공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공사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풍수해 등 자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공사 현장에서의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에 철저히 관리·감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이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이유는 남해안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하여 해양 관광자원 개발과 해양 치유 관광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문화복지를 누리기 어려운 군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소하지만 특별함을 더해 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열어 1년 내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 계속 고성군은 지역 대표 문화예술단체 5곳에 연간 운영비 및 보조사업비로 총 12억 8,600만 원을 지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성문화원 △(사)경남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 △(사)소가야문화보존회 △(사)고성오광대보존회 △(사)고성농요보존회 등으로, 군은 이들 단체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의 발굴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경남도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도비 3,000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고성예총은 올해 총 21개 사업에 2억 7,500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7일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조성사업과 관련해 통영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영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및 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주요사업 계획 보고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 사업추진 일정논의 ▲문화도시 사업설명회 추진 논의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호원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통영이 문화도시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리며 통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4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약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오는 25일 오후 3시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사업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란 '지역문화 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도시 브랜드 창출 및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도시이다. 지난해 통영시는 ‘예술의 가치를 더하다 크리에이티브 통영!’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의 음악, 공예, 예술여행을 기반으로 한 문화산업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목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될 주요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소통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약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재활용 의류수거함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의류수거함 관리‧운영 대행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행사업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전년도에 이어 전문성과 운영 경험을 갖춘 통영시새마을회와 통영지역자활센터가 최종 결정됐다. 대행사업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주요 업무는 재활용 의류수거함 관리‧운영, 의류수거함 주변 청소 및 관련 민원 처리 등이다. 시는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설치된 247개의 의류수거함을 2개 업체에서 관리‧운영하며, 헌 옷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익금 지역사회 환원 내용을 명시하여 수거함 관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시에 기부할 수 있도록 협약했으며, 이 기부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버려지는 헌 옷이 폐기물이 아닌 소중한 자원으로 순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