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진구는 7월 1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카페진 플러스(Cafe Jin+)’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카페진 플러스는 기존에 부산진구청 로비 공간을 재정비하여 구청사 1층에서 운영 중인 카페진을 이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카페진 플러스는 부산진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을 활용하여 리모델링했다. 이런 수익금이 다시 자활사업 확장에 활용되는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 지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카페진 플러스 조성으로 어두웠던 구청 로비가 밝고 따뜻해진 느낌이다. 부산진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사랑채 같은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잘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진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 및 능동적 복지 실현을 위해 20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추진하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일 ‘부산진구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선포하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부산진구는 부산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른 조례를 제정하고(2022년 10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UN-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반영한 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민선 지방자치 30년 및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며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게 됐다. 구가 제시한 비전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번영하는 지속가능 중심도시 부산진구’로,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44년까지 추진할 5개 기본전략 및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Jin-SDGs)를 발표했다. 5대 전략은 UN-SDGs의 핵심 가치인 5P를 반영하여 ▲사람 Peaple: 사회적약자와 동행하는 건강한 행복공동체 ▲자연 Planet: 환경과의 조화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쾌적한 녹색공동체 ▲번영 Prosperit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9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동래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를 받은 중장년 구직자 90여명이 참여하여 경비・미화, 사회복지, 물품운송, 산후관리, 조리분야의 5개 구인 업체와 1:1 현장 면접을 실시했으며,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지원, 정장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단체급식조리원 양성 과정’교육생도 조리분야 업체 면접에 참여하여 직업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구인업체에게 인재를 연결해 주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은 지난 26일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래), MK댄스학원(대표 현철민)과 신체튼튼! 개성쑥쑥! 즐겁게 춤을 추다가~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체튼튼! 개성쑥쑥! 즐겁게 춤을 추다가~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사업 ‘우리동래東萊천사’후원금을 사용한 사직1동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청소년에게 댄스 학원비 3개월분을 지원하여 신체 및 개성 발달을 돕는다. 사업기간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MK댄스학원은 희망지킴이 MOU를 체결하여 댄스 수업 지도 외 사각지대·위기가구 발견 시 지체 없이 신고하는 등 민간 사회 안전망으로써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다. 현철민 MK댄스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상황의 아동들을 돕게 돼서 기쁘다. 아이들의 신체뿐 아니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들의 신체 및 개성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 분회는 6.25와 월남전에 참전한 관내 10가구의 국가유공자들을 방문하여 '나라사랑 이웃사랑 국가유공자 위문활동' 행사를 가졌다. 참전 국가유공자들에 위로와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위문품(선풍기)을 전달하여 그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호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 분회 회장은 "단체원들의 뜻을 모아 시작한 행사가 5년을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 어르신들이 위문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그들에게 자긍심을 다시 느끼게 해줬다는 생각이 들어 참 뿌듯한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정영미 수민동장은 “본업에 바쁜 와중에도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이 매해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관내에 계신 고령의 150여 명의 참전 유공자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동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는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부산담당 김용식)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춤추는 청소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춤추는 청소기사업’은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AI 로봇청소기를 활용해 거실 창문을 청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복지기관에 연계하거나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은 출산 예정 가정, 3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 장애인 가구 등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정으로, 올해는 총 50세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30일, 소송 대응과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고문변호사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점차 복잡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소송사건에 대한 대응과 법률 자문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북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전문 역량을 갖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대응체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제갈청 변호사(법무법인 부전) ▲빈민욱 변호사(법무법인 율마루)로, 이들은 2028년 5월 31일까지 3년간 북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수임, 그 밖의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구정 운영 과정에서 부딪히는 각종 법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 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28일, 금명중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임선미)와 함께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줍깅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은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 희망터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 금명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동원종합사회복지관,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북구청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화명 대천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운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환경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줍깅데이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이랑 놀:작(作), 똑똑한 디지털 생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니어 세대가 스마트폰을 보다 쉽게 익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구성과 따라 하기 쉬운 인쇄 교재를 제공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카페, 영화관 등에서의 현장 체험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를 직접 이용해 보는 실습은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니어 세대가 스마트 기술을 익히고 일상에서 적극 활용해 더욱 풍요롭고 스마트한 노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자녀와 함께하는 바른자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모집이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로 북구보건소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부모 16명을 대상으로 북구보건소 5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자녀와 함께하는 바른자세 운동교실’은 최근 청소년들의 과체중, 거북목, 비틀린 척추 등 체형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와 운동으로 건강한 체형을 조성하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 운동은 인간 본연의 자연스러운 자세인 ‘Self’를 회복하는 운동으로, 벨트, 폼롤러, 웨이브베개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척추, 골반 등 뼈대에 맞춰진 올바른 자세를 유도한다. 특히 8가지 기본동작과 연령에 맞는 적절한 운동 중재와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교육해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웰다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준비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웰리빙(Well-Living)’과 ‘웰다잉(Well-Dying)’의 개념을 함께 다루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과 평온하고 의미 있는 죽음을 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과 준비의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삶의 마무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죽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남은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7월 한 달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과메기문화관 1층 체험교실에서 진행된다. 계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7.5.) ▲꽃병 지끈 공예(7.12.) ▲해양 바람개비 만들기(7.19.) ▲해양 코스프레 가면 만들기(7. 26.)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마련된다.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여러 차례 참여해도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과메기문화관 관계자는 “여름철 생활에 유용한 모기퇴치제부터 바다와 어울리는 공예 체험까지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과메기문화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오감으로 체험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와 주차료는 모두 무료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