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125백만원(중앙회, 경북도회, 경기북부회, 대구시회), 전기공사공제조합 20백만원, 한전 부산울산본부 부산배전공사협의회 5백만원 등 전기 관련 6단체가 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에 1억5천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지역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기 관련 단체는 매년 산불, 태풍 등 피해 지역에 전기설비 응급 복구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으며, 저소득 가구에 무료 전기설비 점검 및 LED 등기구 교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장현후 회장은“산불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헌과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부해 주신 전기 관련 6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회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는 18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도 함께했다. 지난달 13일에 출범한 국회 APEC 특위는 4월 1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7일 전체 회의에서 외교부와 경상북도의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위의 이번 경주 방문은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특위 차원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APEC준비지원단은 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주요 시설의 인프라 구축 현황과 수송, 숙박, 의료분야 등 지방에서 준비 중인 전반적인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준비지원단은 완벽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방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정상회의가 열리는 화백컨벤션센터의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회의 진행에 최적화된 시설을 구축하고, 화백컨벤션센터 야외 전시장에는 미디어센터가 건립되며, 경주박물관에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개령중학교는 4월 18일 개령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DGB금융체험파크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버스’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개령중학교 전교생은 DGB금융체험파크에서 계좌개설 및 카드발급 등 은행원 직업 체험과 은행 마감 이후 체험 및 금고 견학으로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과 태도를 기르게 했으며, 직접 은행원이 되어보는 생생한 경험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계좌개설과 카드발급 과정을 실습하며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은행 마감 이후의 내부 업무 절차를 체험함으로써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금융기관의 운영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평소에는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금고를 견학하며 은행의 보안 시스템과 자산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하여 화폐전시실을 견학했다. 우리나라의 화폐 역사와 발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화폐들을 직접 관람했다. 특히 위조방지 기술, 폐기 화폐 처리 과정 등 화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감문중학교는 4월 17일 예술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어디든 프로젝트-감문중과 함께 하는 달콤 버스킹'을 김천 연화지에서 펼쳤다. '어디든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문리버’, ‘봄봄봄’,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됐으며, 특히 ‘아름다운 나라’는 최근 강원 산불 등 큰 재해로 마음을 졸였던 국민들과 일상의 피로에 지친 김천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의 메시지를 전해 큰 감동을 안겼다. 연화지를 찾은 시민들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울려 퍼지는 학생들의 진심 어린 연주에 귀 기울이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연주 후 학생들은 연화지 주변을 돌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음악을 통해 감동을 전한 뒤, 환경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행동으로 의미를 더한 이날의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감문중학교 학생자치회장 송OO 학생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우리가 배운 음악을 이웃과 나누고,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했으며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었던 뜻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지난 1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프로축구단 VS 수원삼성블루윙즈’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팀인 김천상무에 대한 응원과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공단 직원들의 소통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고,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선수들의 투혼 넘치는 플레이가 돋보였으며,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공단은 평소 체육시설 운영 및 시민의 스포츠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단체관람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스포츠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팀에 대한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상무는 우리 지역의 자랑이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팀”이라며 “공단도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오늘, 모두의 행복을 담아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함께 걷기’ △마칭밴드 퍼레이드 △장애인 줌바댄스 △초대가수 이예은의 축하 공연 △장애인의날 기념식 등이 마련됐다. 특히, 500여 명이 참여한 ‘함께 가다’ 순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또는 동료 장애인이 2인 1조로 함께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 1.4㎞ 구간을 완주하며 서로의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세 컷 사진 촬영, 스마트 재활 기기 체험, 시각장애인 체험, 점자 스티커 만들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NH농협 제휴카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NH농협은행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적립된 제휴카드 기금 1억 7,932만 4,532원을 남양주시 장학사업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은 지난해 남양주시,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사용한 농협 제휴카드 5종(남양주사랑카드, 남양주희망 장학카드 등)에 대한 이용액 일부(0.1~1%)로 조성됐다. 시는 2009년 NH농협은행과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적립된 제휴카드 기금을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적립금 전액을 장학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농협 제휴카드 장학기금은 일상 속 소비가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복지 장학생 110명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상인회는 지난 17일 부산 중구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최기찬 회장은 이번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돕기 위해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상인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모은 성금을 기탁하며 “큰 어려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난 18일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최진봉 중구청장은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조근제 함안군수를 지목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인구문제와 관련한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다각적 대책을 마련하여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의 시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9개 동 주민센터의 통합돌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지원체계 변경 및 연계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제정 및 시행('26.3월)에 대비하여 지자체 역할, 지원절차, 협업관계 등 제도 개선사항과 2025년 부산, 함께돌봄, 일상·긴급돌봄지원사업 등 돌봄복지서비스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건강돌봄 연계를 위해 중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관련 다양한 사업 안내와 협업방법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도 구에서는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내 이‧통장연합회 소속 4,400여 명의 회원들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전영록 도 이·통장연합회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록 도 연합회장은 “작지만 도내 이‧통장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성금”이라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이통장 여러분들이 이번엔 영남지역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까지 펼쳐주셔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복구에도 힘이 될 것”이라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청년회는 지난 4월 16일 관내에서 야간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 순찰 활동은 청년회 회원 9명이 참여했고, 방범 취약지역과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 강화에 힘썼다. 청학2동 청년회는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야간 방범활동을 실시하며, 야간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치안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관내 학교 주변 순찰도 병행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규태 청년회장은“직장 생활 후에도 힘든 내색 없이 방범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하게 야간 방범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 “지역사회의 치안유지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년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청학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