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는 4월 26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가족오페라 ‘신콩쥐’를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각색된 작품이다. 공주와 왕자 이야기라는 친숙한 서사에 놀부, 몽룡, 방자와 같은 전래동화 속 캐릭터를 더하여 선한 행동의 가치와 나쁜 행동의 대가라는 교훈을 전하고자 한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화려한 색감, 홀로그램 효과, 마술,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영상디자인 등의 시각적 요소를 활용했다. 또한, 음악적인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오페라의 작곡가는 전통적인 클래식 오케스트라를 기반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친근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작곡하여 어린이들이 익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8일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전복종자 약 6만 3천미를 영도구 마을어장 일원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에는 영도구청장, 영도구의회 구의장 및 구의원,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부산시수산업협동조합, 동삼어촌계 어업인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크기(각장) 4.0cm 이상의 전복 종자를 전염병 검사를 실시한 후 어선을 이용하여 방류했다. 특히 나잠어업인(해녀)의 잠수를 통해 방류도 하여 조류에 의한 유실을 최소화했다. 영도구에서는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하여 최근 5년간 전복 345천미, 250백만원 상당을 마을어장에 방류했으며,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와 협업하여 전복 이외에 감성돔, 보리새우, 넙치 등 다양한 종류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강양석 동삼어촌계장은“매년 영도구에서 수산 자원조성 사업을 실시하여 영도 연안 어장의 생태계 균형 유지 및 어업인들의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을 주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도구 봉래2동행정복지센터는 영도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난 4월 17일 관내 새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건강사랑방’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치매 인식개선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치매예방 방법에 대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건강박수 등 체험교육으로 설명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봉래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진행했고, 개인별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안내했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도구 보건소의 보건사업과 연계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8일 봉산마을 주방팀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나눔냉장고 후원을 위한 ‘조리파트너’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산마을 주방팀은 조리된 반찬을 나눔냉장고에 기탁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를 한층 더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됐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냉장고 사업을 활성화하고 내실화함으로써,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반찬을 비롯한 조리식품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봉산마을 주방팀이 조리한 밑반찬 3종세트 20개가 전달됐으며, 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음식조리 재능기부와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신 봉산마을 주방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8일 절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음주폐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술에 대한 정의와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절주를 위한 실천 행동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노래 활동 △공을 활용한 소근육 체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방수진 동삼2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일본 정부의영토․주권 전시관 재개관을 규탄하고, 즉각적으로 폐쇄 조치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경상북도지사 직무대리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일본 정부가 전시관을 리뉴얼하여 재개관한 것에 대해 “외국인과 학생들에게 독도에 관한 왜곡된 영토·주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쇄 조치”를 엄중히 촉구했다. 또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므로, 일본 정부는 영토주권에 대한 망상을 버리고,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더불어,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왜곡 시도를 버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의 토대 위에서만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갈 수 있음을 되새겨야 할 것이다”라는 메시지도 담았다. 한편,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담은 ‘일본 영토・주권전시관’은 2018년 1월 25일 도쿄 히비야공원 시세이회관에서 첫 개관 이래, 2020년 1월 21일 현재의 치요다구 가스미가세키 도라노몬으로 확장 이전했고, 체감・체험형 전시 콘텐츠로 리뉴얼해 오늘 재개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최근 기온 상승과 강수로 산림 내 건조 상태가 완화됨에 따라, 포항시 전역에 발령 중이던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오는 20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입산 금지, 소각 행위 금지, 산림 인접 흡연 행위(골프장 포함) 금지 등 강력한 예방 조치를 시행해 왔다. 이후 지난 10일부터는 일부 등산로 개방 등 제한적 완화가 이뤄졌고, 20일부로 전면 해제가 결정됐다. 다만 행정명령 해제 이후에도 ‘산림보호법’에 따른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주의는 필요하므로 화기·인화물질·발화 물질을 소지한 채 산에 들어가는 행위는 여전히 금지된다. 기존 입산통제구역과 폐쇄된 등산로도 통제가 유지된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3시부로 산불 경보는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됐으며, 이후에도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계도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엄정 조치로 산불 위험 요인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2025년 5월 10일,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앞마당 축제 ‘소소한마당(소사공예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소한마당’은 소사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공예와 드론 콘텐츠, 청소년 참여 활동, 그리고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마당형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청소이 직접 디자인한 손그림 일러스트 등) 및 체험부스(쿠미키 만들기 등)가 운영되며,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나무 자동차 경기(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나무 나동차로 즐기는 경기)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소소한 버스킹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Pinewood Derby(파인우드더비)인 나무자동차 경기가 함께 진행되며, 청소년의 다양한 창의력을 담은 디자인 부문과 순위 부문으로 진행되고 참가방법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소사청소년센터 김미희 센터장은 “이번 ‘소소한마당’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단순 체험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길 바란다. 또한 하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평군은 18일 열린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2025년 상반기 간담회에서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 철원군청에서 열린 이번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에서는 가평군을 비롯해 춘천시‧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등 7개 시군 가운데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해 협력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동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내륙권 주민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 공동 협약’이 공식 체결돼 관심을 모았다. 이 협약은 가평군을 포함한 북부내륙권 주민이 춘천시가 운영하는 춘천안식원 화장로 1기를 안정적으로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승인됐으며, 2025년 2월 3일부터 가평군민의 우선 이용이 가능해졌다. 박재홍 기획예산담당관은 “그동안 우리 군민들은 가까운 곳에 화장장이 없어 전국을 오가야 했고, 특히 갑작스러운 장례 시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다”면서 “하지만, 현재 춘천안식원 전용 화장로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가평에서 차량으로 30분 이내에 이용 가능한 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기관은 의왕문화원, 의왕광복회,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양청소년문화의집 4개 기관으로, 이번 협약식에는 상호 기관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청소년을 위한 최대한의 독립교과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원을 다짐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을 위한 최대한의 독립 교과서’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안양시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청소년 스스로 우리나라 독립 역사에 대해 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독립 역사 교육 △독립 역사 캠페인 △독립 교과서 제작의 3개 단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청소년 스스로 제작한 독립 교과서 제작이 완료되면, 협약기관들은 독립 교과서를 게시하고 홍보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번 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업무협약의 체결을 통해 보훈부 공모사업을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발·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도심 속 거리에, 호숫가 산책길엔 완연한 봄햇살을 머금은 벚꽃잎이 살랑이는 바람 따라 꽃비를 쏟아내고 있다. 흩날리는 꽃잎 사이로 시민들의 마음엔 따스한 봄기운이 스며든다. 시흥시 전역이 분홍과 하양이 어우러진 봄빛으로 물들었다. 시청로 벚꽃길을 비롯해 연꽃테마파크, 소래산, 물왕호수, 갯골생태공원 등 시흥의 주요 명소에는 봄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산책을 즐기거나 사진을 찍는 시민들은 벚꽃 풍경 속에서 일상의 여유를 즐기며 봄꽃이 전하는 기쁨과 여유를 온몸으로 느낀다. 봄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도시에 시민들의 일상이 잔잔한 풍경처럼 펼쳐지는 가운데 화사한 시흥의 벚꽃 풍경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 직장새마을운동협의회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빵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빵과 휴지 등 생필품을 마련했다. 기부된 물품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을 위한 기부와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직장새마을운동협의회는 포천동을 비롯해 포천시 14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