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해남군은 오는 9월까지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100개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등산로·해안가에서 재난 및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주소정보누리집(juso.go.kr) 홈페이지 오른쪽 아래‘지도로 찾기’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메뉴에서 주변 국가지점번호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이에 군은 두륜산, 관두산 및 고천암 등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를 설치하여 관리 중에 있으며, 올해는 금강산 및 남파랑길, 달마고도 등의 등산로 100개소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한국국토정보공사 해남진도지사에 의뢰하여 훼손, 망실 및 표기오류 등의 비정상 건에 대해서 즉각적인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국가지점번호판은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위치파악 및 구조활동을 위한 국민의 안전망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 활동을 통해 재난 ․ 안전사고 취약지역의 안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인 1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대표, 시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직원 정례조례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이 나아가야 할 시정 방향과 목표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민선 8기 3년의 시정성과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 ▲박 시장의 직원들에 대한 격려 및 당부 ▲대통령 축전 소개 ▲부산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3년간 투자와 일자리는 꾸준히 늘리고, 도시경쟁력과 브랜드, 시민 삶의 질은 높이고, 멈춰있던 장기표류 사업과 지역의 난제들 역시 방향을 잡아 하나씩 풀어냈다”라며, “청년정책 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2026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엄진영)는 1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복지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는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엄진영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소외계층 무료 건강검진, 환경정화 봉사,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1일 민선8기 취임 4년 차 첫날, 시내버스에 탑승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시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을 기존 73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며, 5천여 명의 시민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이용해 무료 승차한 70대 시민은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으로 많은 지역을 무료로 이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무임승차 지원 대상자는 반드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대중교통 승차 시 해당 교통카드를 이용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이다. 실물 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 발급받아야 하며, 실물 카드와 모바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0일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에 따른 기념행사를 평생학습관 우석홀과 청제비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 청제비는 당시 신라의 토목 기술과 재해 대응 체계를 명확히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지난 20일 국가유산청 고시를 통해 국보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도·시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기문 시장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의 기념사와 축사 등이 이어지며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을 축하했다. 이어진 국보 지정서 전달식에서는 영천 청제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모두 환호와 박수로 이를 기념했다. 국가유산청은 청제비 국보 지정 당시 “비석 양면에 명문이 새겨진 사례가 희귀하고, 당시의 정치와 행정 체계 및 사회, 경제 구조를 유추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현재 원위치에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므로 문화유산이 지녀야 할 보편적 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30일 독거노인의 증가와 고령사회의 진입을 앞두고 노인생활 돌봄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역량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직업교육훈련『노인생활돌봄 양성과정』수료식을 김해시여성센터에서 개최했다. 노인생활돌봄 양성과정은 3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65일, 198시간 동안 20명의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노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통합케어의 복지욕구 증가에 맞는 다양한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노인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시켜 취업이 가능하도록 구성·운영하여 훈련생들의 취업역량을 고취시켰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료 후에도 수료생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사를 통해 알선연계 등 사후관리 맞춤서비스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직업교육훈련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진영읍 하모니숲길 일원에서 제6회 진영 하모니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진영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전선 폐선로를 활용해 조성한 하모니숲길에서 열린 진영 하모니데이는 2023년부터 지역주민조직을 중심으로 신·구도심과 배후마을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진영읍주민자치회와 진영읍하모니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농산물 홍보(진영읍 일반농가와 김해청년농부) ▲농도교류 체험 ▲지역돌봄 홍보 ▲문화서비스꾸러미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2개 유관단체(김해청년후계농업인회, 김해시농촌공동체활성화협의회)와 3개 진영읍중심지 주민동아리(놀이교육, 팝아트, 하모니 난타)가 운영 주체로 참여했다. 진영읍주민자치회 김영백 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진영읍민을 위해 화합의 장을 함께 구성할 기회가 생겨 너무 뜻깊다”며 “지속적으로 주민공동체와 소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 주체를 추가로 계속 발굴해 농촌형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와 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6일 한림면 안하리 소재 한우농가를 방문해 번식 및 사양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송아지에게 체중의 10% 이상 급여하고, 거세는 이유기 생후 3~4개월에 실시, 늦더라도 6개월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 됐다. 이번 컨설팅을 받은 수경농장 관계자는 “첫 출하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사양 및 번식관리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김해시와 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신청했는데, 농가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 이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해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는 1일 김해시지역건축사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의 시작과 함께 김해시지역건축사회를 방문하여 건축 현장의 규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과 규제개혁신고센터 운영에 대한 홍보를 통해 규제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발한 참여를 요청했다. ‘김해시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는 관내 기업, 소상공인 등을 직접 만나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규제 소통 창구로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김해시 누리집 규제디딤돌 게시판 또는 규제개혁신고센터(055-330-0841)를 통해 규제에 관한 의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규제 전담 부서인 정책기획과를 필두로 필요 시 관련 부서 및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며, 접수된 건의사항 중 자체 개선이 가능한 규제는 관련부서 검토를 통해, 중앙부처 소관 규제는 소관 부처 건의를 통해 규제개선을 추진한다. 시는 상반기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시옥외광고물협회, 상인회,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규제 건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는 1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1년 시정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의 지난 3년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시민행복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숨 가쁜 여정이었다”라며 “그 과정에서 부산의 가능성과 변화를 직접 확인했고, 시민들의 자조와 비관을 확실한 희망과 자신감으로 바꾸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 8기 3년간의 시정 성과를 ‘늘리고, 높이고, 풀고’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요약하며, 정책 성과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숫자와 실질적 변화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늘리고 : 투자, 일자리, 관광객까지… 전방위 성장] 투자와 일자리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활력이 크게 '늘었다'. [투자유치] 지난 3년간 시의 투자유치 누적 금액은 약 14조 원으로, 2020년 대비 22배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약 1만 6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대기업 연구개발(R&D)센터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글로벌) 기업과 첨단 물류, 신산업 분야 우수기업들의 부산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해제 주민다목적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방실방실 마마학당’ 의 졸업식을 했다. 이날은 졸업생인 마마학당 학생들과 가족, 그리고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학장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임현수 의원, 김원중 의원, 노은준 무안농협장, 장민수 해제면 자치위원장, 김중현 해제 주민다목적센터 위원장 등 주요 내외빈 약 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졸업식은 교가 ‘내 나이가 어때서’ 합창과 졸업장 및 상장 수여식, 졸업 노래 제창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곳곳에 학사모 쓴 마마학당 어머니들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히는 가족들의 모습이 인상 깊게 자리했다. ‘마마학당’은 만 65세 이상의 오랜 시간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사회적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무안에서 전국 최초로 기획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이다. 김산 군수는“해제면을 시작으로 총 6개 읍·면에 마마학당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마마학당이 끝나고도 지속적으로 어머니들의 만남을 연계하며 노인들의 문화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무안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무안 청계농공단지에 있는 ㈜네오세라믹(대표 이창용) 2공장 내 전시판매장을 개장한다. 이번 전시판매장은 총 249.6㎡(75평) 규모로 전남도와 무안군에서 추진하는 세라믹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500여 종의 도자 제품의 상시 전시·판매를 통해 지역 도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판로 확대를 가능케 할 상설 공간이다. 소비자들은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도자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7월 한 달간은 개장을 기념해 10%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네오세라믹은 근로자 24명을 보유한 지역 향토기업으로 2024년 매출 25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도자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김 산 군수는“이번 전시판매장은 지역 도자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개장을 통해 지역 내 특화산업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