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11월 11~12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 남이섬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참여주민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근로활동에서 벗어나 누적된 피로감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주민 146명과 종사자 16명 등 총 162명이 함께했다. 일정은 가평 지역 식당에서의 점심 식사, 가평나루 크루즈 체험, 남이섬 자유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동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청평호 크루즈 힐링 코스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동료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행사 종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50%, ‘만족’ 32.2%로 전체 참여자의 82% 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한경주 센터장은 “이번 문화체험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정서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형 영어·일본어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핵심 언어 능력을 강화하고,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강은 학생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개설 강좌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영어로 배우는 World Explorers 1·2,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와쿠와쿠 일본문화, ▲초등 영문법 집중 과정 Grammar Explorers, ▲파닉스 완성 과정 Phonics Master, ▲영어 독후 활동 중심 수업 Beyond the Pages 등 다양한 연령과 학습 수준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 2026년 1월 12일부터 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3일, 5일, 10일 단기 집중 형태로 진행되며, 각 반은 10명 내외 소수 정예 수업으로 학습 효과를 높인다. 수강 신청은 12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국제어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분야별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민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2025년 제3회 소통박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통박스’는 구민이 생활 속 의견과 정책 제안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이동형 소통 창구이다. 이번 설문은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일간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구민이 체감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구정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설문에는 총 3,139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구는 ▲안전·교통 ▲문화·관광 ▲체육·환경 ▲보건·복지 ▲행정·경제 등 5개 분야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분야별 조사 결과, 구민 선호도 1위 사업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안전·교통 분야에서는 ‘지하철 대장홍대선 - 계양 연결 사업(31.6%)’이 가장 높은 응답을 얻었다. 이 사업은 대장홍대선 연장을 활용해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 권역까지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조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협의회’를 열고 지역 기반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윤건선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구의원, 지역 교육기관,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했다. ‘계양교육혁신지구’는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 지역주민, 학교 간 상호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계양구가 협약을 통해 지정한 교육자치구로, 2017년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 운영 중이다. 운영협의회는 혁신지구 사업의 정책 방향, 의제 개발 등 주요 사안을 협의·조정하는 자문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과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협력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2026년에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협력 모델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 ▲지역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활동가 활성화 ▲지역특화사업 등 여러 의제를 공유하며 개선점을 모색했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통장자율회로부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후원금은 통장자율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저소득 가정·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효기 회장은 “주민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통장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자율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신중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논현2동 통장자율회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취약계층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가는 사회를 위해 필요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의 대표적인 연말 행사인 소래찬 김장한마당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위해 ‘반제품 김장키트’를 지원해 가정에서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축제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가정에서는 “김장한마당 가족 체험 활동으로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가 됐고, 지역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김장키트 지원은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는 대상을 넘어, 축제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취약계층 아동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도 경제적 지원은 물론, 아동과 가족의 역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교통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안전하고 편리한 남동구 교통 환경 조성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수여식에서는 교통안전과 선진 주차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녹색어머니연합회원, 그린파킹 사업 참여 구민,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직원, 불법 주정차 단속 공무원 등 14명이 표창을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표창을 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남동구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구는 구민의 교통안전 및 주차 편의 증진 등 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발굴해 매년 표창하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교통 관련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25년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전시회 ▲가족 체험 프로그램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관람 등 가족과 함께 하는 공연 관람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전시회는 지난 1~6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 작품을 전시해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공유하고, 양육자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하는 액자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영유아 가정 220여 가정을 대상으로 극단 복주머니의 ‘우리 아빠가 최고야’ 뮤지컬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전과 뮤지컬을 관람한 가족은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뮤지컬을 보며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친가족적인 남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월 1회 삼성문화관 볼링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볼링반 동아리’를 운영했다. 이번 동아리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자기계발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기술을 심화하고 나아가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며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은 “친구들과 친목을 다지고 볼링 실력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월 1회라 아쉬움이 있었지만, 기본기를 다져 자유연습과 게임을 통해 취미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혔다. 주현지 센터장은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자율 동아리 운영을 통해 볼링 실력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능력 향상과 건전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거제시청소년수련관 1층)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는 독봉산·고현천 거제 랜드마크 시민대공원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 후보작 5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공간디자인, 공공시설물 디자인 2개 분야로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26일간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교수와 디자인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지난 12월 2일 전문가 심사를 진행하여, 총 5점의 수상 후보작(Curved Ground, 유담림, 감정의 잔상, 몽돌루, The Flow)을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19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청 도란도란 카페 등에 공개하고, 공개검증을 진행한다. 수상 후보작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12월 19일 18시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의견제출 서식을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검증 절차가 끝난 작품들에 대해서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작으로 확정된 작품들은 시민대공원 조성사업 반영 등 활용방안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8회 거제시 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 ’가 지난 6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단식(남·여), 단체전(남·여), 초심자부(남·여), 라지볼 개인전(남·여) 등 다양한 종목에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변광용 거제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회장, 협회장, 현정화 감독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우승 트로피는 ▲개인전(남) A부 왕양한(거제동호회), B부 김극수(거제오션클럽) ▲개인전(여) A부 유경숙(거제오션클럽), B부 김민자(거제무지개) ▲단체전(남) A부(거제남가은클럽), B부(거제남가은클럽) ▲단체전(여) A부(거제계룡클럽), B부(거제무지개) ▲초심자(남·여) 박판수(남) ▲라지볼 개인전(남) 황종성(진주라지볼), 개인전(여) 권순희(거제라지볼) ▲라지볼 개인복식(남) 전성규, 오일영(산청라지볼) ▲라지볼 개인복식(여) 권순희, 조은미(거제라지볼) ▲라지볼 초심부 개인단식 최갑영(사천라지볼) ▲라지볼 초심부 개인복식 하만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수시 한려동은 지난 4일 소노캄 여수(대표 이병천)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10kg) 50박스와 이불 2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노캄 여수의 연말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물품은 한려동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층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려동장은 “매년 후원해주시는 소노캄 여수에 감사드린다”며 “김장 김치와 이불은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캄 여수는 매년 저소득 주민을 위해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 봉사, 김장 김치 후원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