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양군은 대봉힐링관에서 운영하는 ‘힐링나들이’ 교육 프로그램의 5월 참여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봉힐링관은 대봉산휴양밸리 스카이랜드 내에 있는 경남권역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로,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건립됐으며, 모노레일과 함께 다양한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봉힐링관은 ‘건강 체험존’을 비롯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숲멍’, 아로마테라피, 천연 엠피(MP) 비누 만들기, 티셔츠·컵 꾸미기 등 다양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환경성질환 관리법 습득 및 대봉힐링관 홍보를 위해 함양군민, 함양군내 사업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4월17일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과 건강한 티푸드 ‘수제꽃빵’교육을 병행한 대봉힐링관 ‘힐링나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4월 24일에는 ‘토탈근력운동 영바디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아울러, 5월에는 ▲15일 ‘수제청 만들기 – 파인민트주스(3차)’ ▲22일 ‘토탈근력운동 – 영바디 만들기(4차)’ 프로그램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대학 총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거창군 현황, 교육진흥 주요 사업, 2025년 초·중·고 학교 및 학생 지원사업, 대학 주요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학교별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2025년 현재 군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9개 사업, 사업비 174억 5,300만 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역 출신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시행, 통학 택시 확대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명품교육도시로서 기반을 다졌다. 또한, 거창군장학회를 통해 두드림 사업(저소득층 학원비 지원), 청소년 국제화 교류사업,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사업, 특기 적성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총 7개 12억 2,500만 원의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 중으로 140여 명의 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대상자들과 함께 사천 세계아트서커스와 사천 휴양림을 방문하는 봄나들이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공동의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과 단체활동 참여를 통해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며 자립심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사천 세계아트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며 “이렇게 웃은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라는 소감을 전하는 등, 오랜만의 외부 문화 체험에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방문한 사천 휴양림에서는 맑은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단체로 이동하고 일정을 함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타인과 소통하고, 실생활에서 필요한 사회성 및 일상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정신건강 회복과 더불어 자립을 위한 작지만 소중한 발걸음이었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은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성금 95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거창군지회 주관으로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13개 읍면 분회, 438개 읍면 경로당, 거창노인대학, 동부노인대학, 지회 임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를 통해 550만 원을 전달하고, 이어서 18일 거창군지회에서 200만 원, 거창노인대학과 동부노인대학에서 각각 100만 원씩을 추가로 모금해 기탁했다. 강창남 지회장은 “이번 모금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지역 분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라며, “노인회 임직원, 경로당 회원들과 노인대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탁된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의 선행에 감사함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옹진군 시도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7일, 영남권 산불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나영 시도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이번 성금은 최근 봄맞이 꽃 판매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경주 북도면장은 “다양한 봉사와 지원을 통해 함께해 주는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옹진군 영흥면 청장년회는 지난 17일,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생계지원, 생필품 확보, 주거안정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창호 회장는 “영흥 청장년회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재난의 아픔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청장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모아준 소중한 마음이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7일, 노후 마을회관 환경개선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A&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훈태 포스코A&C 사장은 “건축 업(業)특성을 기반으로 본사 소재지 인천의 지역사회 생활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 간 상생의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스코A&C의 사회공헌사업 ‘푸른 리본(Re:Born) 마을’은 신도시 개발지(인천 송도) 인근 소멸지역에 다시 활기(Reborn)를 주고 동시에 기업과 지역 사회를 연결(Ribbon)하여 상생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한 포스코A&C의 사회공헌 브랜드이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정한 세정운영과 납세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10명, 공무원 2명,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회는 세무조사 대상 선정, 과세 전 적부심사,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에 관한 사항 등 지방세와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심의회에서는 호선 방식인 위원 다수의 추천과 동의로 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선정의 건’을 심의하여 3개 법인을 세무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공정한 세무 행정을 운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 행정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가 지난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현실을 널리 알리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인천 서구청의 지목을 받아 인천시 군·구 중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옹진군은 인구증대와 생활인구증대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및 특례 발굴, 아이바다패스 제도 도입 등 정부와 인천광역시 정책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증가를 위해 옹진군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 군민의 집 조성 ▲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애향심 고취 ▲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개량 및 및 작은 목욕탕 조성 ▲ 출산 및 육아 가정을 위한 첫만남 이용권 지급 ▲ 귀향·귀촌인 정착 사업 등도 함께 소개 했다. 문경복 군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예천스타디움 및 12개 시․군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87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을 비롯하여 양궁, 배구, 유도, 수영, 테니스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오는 5월17일부터 18일 육상 사전경기와 5월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관내 53명의 학생선수들이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먼저 육상에서는 옥곡초 외 6개교에서 9명의 선수가 선발됐으며, 경산서부초와 정평초에서 양궁 5명, 봉황초와 진량중에서 유도 2명, 사동중에서 레슬링 3명, 경산초에서 테니스 3명, 경산중앙초 외 3개교에서 수영 7명, 하양초에서 배구 13명의 학생선수들이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되는 등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경산 학교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밖에 럭비는 경산중이 경북 단일팀으로 경북 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경산서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8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학교폭력 책임교사 6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갈수록 다양화·복잡화되는 학교폭력 양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책임교사들이 사안처리의 핵심 실무자로서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이하 ‘학교폭력예방법’)에 근거한 사안처리 절차와 변화된 제도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있어 책임교사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사안 초기 인지부터 보고, 조치, 보호조치 요청, 관계 회복까지 전반적인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으며, 학생 간 갈등이 실제로 학교폭력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하는 사전 예방의 중요성 또한 강조됐다. 이날 강의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장택진 장학사가 직접 맡아 진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13시부터 경산교육지원청 본관(1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처리과 기록물 업무담당자 및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록 관리 관련 업무에 대한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2종의 교육 과정을 주최했다. 먼저, ‘기록물 생산 교육’과정은 기록 관리의 시작이 되는 기록물의 생산에 대한 중요성과 생산현황통보 절차 등 법령에 근거한 지식을 전파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처음 신설된 ‘기록물 재난 및 보안 교육’과정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 필요성의 증가에 따라, 철저한 보안 관리와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종훈 행정지원과장은 평소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들과 관리책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처리과 기록물 업무 담당자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올바른 기록 관리와 투명한 행정기반 확보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