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국악협회 부안지부는 지난 2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성규 지부장은 “부안의 젊은 세대가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국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문화와 인재가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국악협회 부안지부는 국악인 양성과 함께 마실축제, 읍‧면민의 날 행사 등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통해, 부안 지역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 및 부안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 동시에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나눔이 부안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전학년‧전학기 반값등록금, 대학 비진학자 취업‧창업 지원금 등 다양한 장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미술 체험-팝아트 초상화 제작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심성희 작가를 초빙하여 진행되며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수련활동실에서 열린다. 초·중·고 청소년 24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팝아트의 기본적인 표현 기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얼굴을 소재로 한 나만의 팝아트 초상화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액자에 담아 가져갈 수 있어 성취감과 기념적 가치가 크다.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현대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술을 통한 자기 표현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매월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주말에 참여할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군일자리센터에서‘일자리 서포터즈 활동단’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서포터즈 활동단’은 1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부안군일자리센터의 지원사업과 고용서비스, 구인·구직 내용 등을 홍보하며 군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들은 지난 5개월간 △농어촌일자리 지원사업 △구인·구직정보 제공 △구직자 면접비 지원 △동행면접 등 다양한 사업을 군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알리며 현장 중심의 일자리 서비스 강화했다. 최연곤 부안군일자리센터장은 “일자리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부안군의 일자리 정책과 농어촌일자리 지원사업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구인·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군민들의 지진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진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10월 21일 부안종합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실시했다. 지진안전주간 운영은 우리나라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규모 5.8의 경주 지진(2016년 9월 12일) 발생을 계기로 2017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같은 기간에 동시 참여하는 행사로, 부안군도 지난 6월 12일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어, 지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지진행동요령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와 ‘부안톡톡’, 시가지 현수막 게시대 등을 활용해 지진안전주간 홍보 이미지를 게재했으며,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도' 지진행동요령 안내, 참여형 이벤트, 영상콘텐츠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허용권 안전총괄과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지진안전주간을 통해 군민들이 지진안전 상식을 충분히 익히고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안온가족센터(매창롤 119)에서 ‘육종올래? 나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과 부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지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눔과 교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오전·오후 총 2회‘ 장난감 나눔장터’와 ‘놀이시설’(실내놀이터 및 9종 에어바운스), ‘5총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특히, ‘장난감 나눔장터’에는 총 199종, 295개의 장난감이 최대 3,0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무료 나눔 및 판매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5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버블체험’, ‘LED풍선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으로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 임연자 센터장은 “사용하지 않는 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엑스코에서 ‘이미 시작된 미래, All on AI’를 주제로 하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승렬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 장 피에르 유니버설로봇 CEO, 김윤기 HL로보틱스 대표이사,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팀 황 피스컬노트 창업자 등 국내외 귀빈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라인투어는 엑스코 동·서관을 오가며 다양한 국내외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티머니의 ‘태그리스 결제시스템’ 전시 부스를 시작으로, 차세대 수소·전기차 라인업이 총출동한 현대자동차, HL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주차로봇 시연, AI이동혁신관, UAM 특별관, K-휴머노이드의 자존심 ‘에이로봇’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복싱’ 시연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n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과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은 지난 10월 17일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임하면 마을복지회관에서 우호교류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양 지역은 2022년 11월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시 8개 구군의 1:1 매칭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임하면에서 개최하는 마을 효 잔치에 이천동 주민들을 초청해 두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장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류 행사에서 △양 지역 특산품 상호 교환 △안동 광광 명소(한국문화테마파크 등) 탐방 △임하면 효 잔치에 함께 참석하여 우호를 다졌다. 고혜숙 이천동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해 한층 더 깊게 알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7일 홈플러스 남대구점에서 2025년 주민참여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제11조에 따라 실시되는 주민참여형 훈련으로, 시민들의 지진 초기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해당 훈련은 남구청 직원,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플러스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 지진대피 모의훈련 △ 지진 행동요령 교육 △관내 옥외지진대피장소 안내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에서는 초등학교 운동장, 공원, 공영주차장 등을 지진 옥외대피장소로 지정 및 관리하고 있으며, 각 대피장소에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안전디딤돌’앱, 대구시 재난 안전 플랫폼‘안심하이소’등을 통해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과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 현장 제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재난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능력과 지진에 대한 경각심 제고에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8일 2025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조를 이뤄 한국어 자연 창의교육 전문 에듀케이터와 함께 앞산 숲을 거닐며 생태 해설을 듣고, 지점별로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원어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롤온 향수 만들기 ▲미니올림픽 ▲공룡 보물찾기 ▲숲속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가족 마음 나누기 편지쓰기 등 총 5가지로 운영됐으며, 특히 행사 당일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70명의 가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앞산 숲 탐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숲과 더 친해진 것 같고, 더 체험하고 싶었는데 금방 끝나 아쉬웠다.”라며,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감사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숲 체험이 신선하고, 프로그램 구성도 유익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이 윤동주 서거 8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그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 '윤동주, 다시 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윤동주 시인과 국문학자 정병욱 선생의 인연을 간직한 광양에서 시민들이 문학을 보다 가깝게 체험하고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심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시인의 작품 제목에서 모티브를 얻은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자화상’은 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흑백 감성 포토 부스를 통해 윤동주 시대의 정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행사 기간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당시의 정서를 느끼며 흑백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두 번째 ‘이런 날’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열리는 ‘시어(詩語) 스탬프 엽서 만들기’ 체험과,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에 윤동주의 산문 '달을 쏘다'의 문장을 한 줄씩 전시한 ‘계단 전시’로 꾸며진다. 세 번째 ‘사랑의 전당’은 영화 '동주' 상영회로, 30일 저녁 7시 3층 마로극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20일 시청 창의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사항을 읍면동에 전달하고, 각 읍면동의 주요 현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청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2025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2025년 가을철 재난ㆍ안전 집중신고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광양시 정책 아이디업(UP) 공모전'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방법 홍보 ▲생애복지플랫폼 모바일 앱'MY광양'주민 홍보 등 주요 현안을 읍면동에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제3회 광양대봉감축제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및 소비 활성화 방안 ▲'매칭 그랜트'연계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읍·면·동민 체육대회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의 현황을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의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는지 세밀히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AI 기반 학습 멘토링 수학, 모험가 재민이와 AI 친구의 신나는 수학월드 탐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코스웨어, 체험 활동, 수학 게임,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 흥미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학습 경험을 쌓았다. 주민생활과 오선희 과장은 “AI와 체험 활동이 결합된 수업 덕분에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탐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