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10월 21일 관내 저소득 취약 중장년 2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더하기 계절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를 사고 손질하며 정성껏 동치미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김치 한 통에는 교문2동의 따뜻한 정성과 ‘서로 돌보는 마을’의 마음이 함께 담겼다.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한태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게 계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함께 사는 교문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이 교문2동의 복지 안전망을 튼튼히 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 더하기 계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 21일 구리시 시립체육관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섭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회식 ▲유공 지도자 표창 ▲명랑운동회 ▲오락 및 동별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동별로 팀을 구성해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신발 던지기, 양궁 게임, 훌라후프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봉사하며 구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를 실천해 오신 새마을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기에 오늘의 따뜻하고 행복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월)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줍다+워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청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편입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거리가 깨끗해져 보기 좋다”, “이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구리시가 빨리 서울로 편입되길 바란다”라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이상배·이춘본·곽경국)은 “이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홍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리시는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차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배달 특급 위탁운영사인 경기도 주식회사 주관으로, 점심시간 동안 커피차를 운영하며 지류 쿠폰을 배포하고 시민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추후 배달 특급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으로, 시정 홍보와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함께 도모하는 새로운 방식의 홍보로 추진됐다. ‘배달 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로 저렴해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 등의 장점이 있어 상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0월부터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 쿠폰 상시 제공 ▲배달비 중복 지원(최대 3천 원) ▲‘배달 특급의 날’(최대 5천 원 할인) ▲주말 전용 쿠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평라이온스클럽은 최근 가평읍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새터민 가정 1가구와 관내 103세 고령 노인부부 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김성희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우리 관내의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가평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자매결연 도시인 김포시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단을 맞아 양 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만남은 2023년 9월 가평군과 김포시가 자매결연 협약을 한 이후, 상호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사우동 방문단은 김정애 동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평읍장과 관계자들의 환영 속에 지역 현안과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했다. 또 문화‧관광자원 탐방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두 지역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애 사우동장은 “가평읍과의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살려 공동 성장을 이뤄가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이번 교류가 양 지역의 실질적인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평군노인복지시설협회는 21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원종문 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면서 가평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평군은 군인가족, 경력단절여성, 다문화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며,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실무 능력 배양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내 커피전문점 등과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 4회(화~금),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가평군여성비전센터에서 실시되며 과정은 △커피학 개론 등 이론 교육 △바리스타 자격시험 대비 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수업은 오전·오후 2개 반으로 나뉜다. 오전반은 화~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각각 10명씩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평군일자리센터 또는 가평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군인가족여성·경력단절여성·이주여성이며,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성별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평군은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2025 가평특별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31일 오후 2시 한석봉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를 비롯한 30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한다. 나머지 20개 간접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가평군일자리센터가 일자리 상담과 알선으로 구인·구직자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명함사진 촬영 △타로 취업운세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가평군일자리센터를 통한 사전 알선 신청 또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직신청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구직 면접이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의례적인 채용 행사를 넘어 군민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실질적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과 함께한 6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고, 지역 교류와 문화의 새 장을 열었다. 함평군은 지난 20일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열고, 주민과 함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결실을 기념했다고 22일 밝혔다. 어울림커뮤니티센터는 2020년부터 총사업비 207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 함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행정·문화·복지·예술 기능이 융합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1층에는 읍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건강증진실, 공동보육시설이, 2층에는 대회의실·공유주방·동아리실 등이 들어서 있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교육·문화·소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어울림협동조합’을 설립해 자치활동과 연계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자립형 운영체계를 갖춘 점이 돋보인다. 이는 어울림센터가 단순한 행정·복지 공간을 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 발전의 주체로 나서는 새로운 지역 공동체 모델로 평가된다. 준공식은 그간의 추진 성과를 함께 나누고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해 민생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21일 “2차 소비쿠폰은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민생지원 사업”이라며 “신청 마감일은 10월 31일까지,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인 만큼 기간 내 신청과 사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비쿠폰은 지역경제에 신속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용기한이 명확히 설정되어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포인트는 사용기한(11월 30일) 이후 자동 소멸되며, 지류형 상품권도 유효기간 내에만 사용할 수 있어 군은 기한 내 사용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함평군은 소비쿠폰 지급의 신속성과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촘촘한 현장 행정’을 펼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진행했고, 함평읍과 엄다면사무소는 평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해 군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 9월 27일과 28일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