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음성군청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 및 주짓수 선수단과 음성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음성군청 육상팀 소속으로 ‘한국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남자부 우승을 하며 ‘전국체육대회 22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했고, 고현수 선수는 창던지기 여자부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소프트테니스팀은 단체전 2위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음성군 소프트테니스팀 위상을 올렸고, 음성고등학교 어태현 선수가 개인단식 우승으로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은 이번 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해 충북과 음성군 체육의 위상을 올렸다. 조병옥 군수는 “충북 대표로 출전한 음성군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도전을 이어가 내년 음성에서 열리는 충청북도체육대회에서도 선전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첨단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세종 생활과학교실’의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겨울학기 프로그램은 눈, 시간여행, 알파벳 등을 주제로 실생활 속 소재를 활용한 실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활과학교실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세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학기 과정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8일까지 6주간 온·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전용 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자원순환과 친환경적 사회공헌활동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의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 ‘2025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지난달 시 공무원 대상 자원순환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접수한 의류와 도서, 가전제품 등 1,171점의 기증품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6년에 걸쳐 열리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면서 나눔과 자원순환, 지역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하루 행사로 모인 기부금은 ▲2020년 743만 원 ▲2021년 910만 원 ▲2022년 1,000만 원 ▲2023년 549만 원 ▲2024년 669만 원 등 총 3,871만 원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많은 시민께서 판매행사에 참여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덕분에 혼자여도 든든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불안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으로 취업까지 성공하며 1인가구로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50대 신 씨의 말이다. 2022년 경기도 최초로 문을 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돌봄 ▲생활안정 ▲사회관계망 등 3가지 분야에서 12개의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소 직후인 11월부터 1인가구 2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활실태와 욕구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발굴-관계망 회복-일자리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단순 지원을 넘어 1인가구가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며 사회적 복귀를 돕는 대표적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신 씨 역시 1인가구지원센터의 통합 지원체계의 도움을 받은 사례다. 1인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발굴부터 지속적 모니터링, 맞춤형 지원까지 신 씨는 보증금 1천만 원, 월세 30만 원의 지하주택에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총 7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월드클래스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해 열린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의 열띤 축제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남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하남의 주요 명소를 K-콘텐츠 무대로 만들고, 본 공연은 전석 매진과 동시 생중계로 뜨거운 열기를 입증하며 하남을 ‘K-POP의 새로운 성지’로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축제의 서막은 21일 하남의 도심을 거대한 스튜디오로 바꾼 ‘댄스 필름 챌린지’가 열었다. 참가자들은 105m 높이의 전망대에서 하남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유니온타워, 핑크뮬리가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미사경정공원, ‘하남이·방울이’ 조형물이 반기는 미사호수공원, 당정뜰, 활기 넘치는 미사문화거리 등 하남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K-POP 커버댄스 영상을 제작했다. 한국의 ‘연서’는 유니온타워에서 ‘Lips Hips Kiss’(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를, 대만의 '라라'는 미사경정공원에서 '블루 발렌타인'(엔믹스·NMIXX)을, 프랑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증평군청인삼씨름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충북 씨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5B홀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증평군청(감독 연승철, 코치 서수일)은 전북선발을 4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마지막 경기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경장급(75kg 이하) 경기에서 증평군청 이완수가 전북선발 박상준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곧이어 열린 소장급(80kg 이하) 경기에서는 전북선발 김지후가 증평군청 정민궁을 ‘밭다리’와 ‘뒤집기’ 기술로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세 번째 청장급(85kg 이하) 경기에서는 증평군청 최영원이 전북선발 유원을 상대로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승리를 거뒀고, 이어진 용장급(90kg 이하) 경기에서는 전북선발 이민호가 ‘빗장걸이’와 ‘잡채기’ 기술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증평군청 홍준호를 제압, 다시 2대 2의 팽팽한 균형을 만들었다. 승부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는 10월 27일 오전 11시, 강릉농악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제29회 어린이농악 경연대회’가 열린다. 강릉시가 후원하고 (사)강릉농악보존회(회장 서수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릉농악의 전통을 이을 지역 어린이들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대회에는 강원지역 5개 농악 전수학교(강동초, 구정초, 금광초, 사천초, 장평초)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으로, 특히 대회 후에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청소년부 대통령상 수상팀인 ‘강릉농악보존회 어린이농악공연단’이 축하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전통농악의 흥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대회는 농악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되어 관람객이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농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세대의 전승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어린이농악 경연대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농악의 흥과 멋을 몸으로 익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강릉농악이 세대를 넘어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승 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 강릉농악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농악한마당’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강릉농악보존회(회장 서수희)가 주관하고 강릉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강릉농악을 비롯한 전국의 국가무형유산 농악단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 농악의 흥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 올해 농악한마당에는 국가무형유산 강릉농악보존회를 비롯해 이리농악보존회, 구례잔수농악보존회, 양주소놀이굿보존회가 출연해 지역마다 다른 농악의 특색 있는 장단과 연희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전통연희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농악한마당은 전국의 농악인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의 흥을 나누는 자리”라며, “강릉농악을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 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릉시 주문진읍 건강위원회(위원장 박영숙)는 '제10회 향호호수길 걷기 행사'를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주문진해수욕장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향호호수길 걷기 행사는 주문진읍 건강위원회가 기획하고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문진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아름다운 향호호수를 되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걷기 외에도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준비한 어린이 난타, 색소폰 연주 등 문화행사와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완주한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걷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걷고 함께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민주도형 건강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릉시는 24일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동신렌탈㈜(대표 강민우)에서 인증기업 현판식을 개최한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 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성평등가족부의 심사를 거친 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동신렌탈㈜은 지난해,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현판식은 인증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와 강릉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대표 이선숙)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내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홍수연 인구가족과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직원들이 일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강릉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와 가족 친화 정책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릉시가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어선을 신속하게 육상으로 인양해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사천진항과 안인진항에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 초 시설 노후도 및 이용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천진항과 안인진항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2억 2,000만 원으로 지난 7월 착공해 지난 19일 설치를 마쳤다. 이번에 설치된 소형어선 인양기는 5톤 미만의 소형어선을 육지로 신속하게 인양할 수 있는 장비로, 태풍 등의 기생 재해로부터 어선을 보호해 재산 피해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 크레인 임대에 소요되던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어업인의 경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장비는 어획물 인양 등의 작업에도 활용 가능해,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어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어업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서혜진 해양수산과장은 “지역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 편의 향상을 위해 소형어선 인양기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는 2025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강릉 월화거리(구한전 옆)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전 세대적 공감과 소통을 통해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은 청년답게 STAY(계획도 포장도 없이 머무는 시간)’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청년 중심의 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청년단체, 청년 창업가, 대학생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협업하여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청년 정책 안내 ▲창업 아이템 홍보 ▲축하 공연 ▲청년공감 토크콘서트 ▲청년대상 시상 등이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의 질문을 인공지능(AI)이 대답하고, 도 경제부지사와 강릉시장이 함께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하며, 도내 유관 기관과 지역 대학들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