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는 청소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청소년 온라인강사 콘텐츠개발 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청소년은 강사역량 강화 교육과 강의료를 지원받고,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지식(GSEEK)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다. 도는 그동안 청소년 대상 교육 콘텐츠를 운영해 왔으나 실제 청소년 참여가 낮은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난해 숏폼 형식의 디지털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게시한 결과, 학부모가 자녀 계정을 태그하거나 영상을 공유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되며 청소년 유입이 늘어났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는 ‘인스타로 생중계된 충격사건’이 약 46만 회 조회되며 높은 관심을 끌었고, 유튜브에서도 ‘텔레그램 유저들 주목! 성범죄자에 안 낚이는 방법 공개’ 콘텐츠가 약 3만 회 조회되는 등 주요 채널별로 이용자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해 게시된 숏폼 100편의 누적 조회수는 약 350만 회에 달한다. 도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콘텐츠 소비를 넘어 제작 단계에도 직접 참여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가 도축현장에 도축검사 공수의를 배치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축산물생산단계부터 위생관리가 강화돼 더욱 안전한 축산물 유통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0일부터 화성시 한강식품도계장에 도축검사 공수의를 신규 배치해 도축 현장 검사를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회 행정감사에서 제기된 ‘검사관 인력 부족에 따른 도축검사 업무 과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공수의는 가축 방역 및 축산물 위생관리를 위해 시군에서 위촉하는 수의사로, 공적 수의 업무를 수행한다. 위촉된 도축검사 공수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른 검사관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도축하는 가축 및 그 식육의 검사, 검사에 불합격한 가축 및 축산물의 처리 등이 포함된다. 또한, 도축장 영업장 및 종업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지도해 도계장 위생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도계장 환경 시료 채취와 살모넬라 등 미생물검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인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지방도309호선) 의왕톨게이트에 이르면 올해 10월경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돼 교통정체가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오는 9월 말까지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민자사업자인 경기남부도로(주)와 함께 다차로 하이패스를 설치하기로 하고 최근 공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하이패스 전용 차로를 여러 개 붙여서, 본선처럼 넓게 만든 무정차 통행 요금소 시스템이다. 기존처럼 한 줄만 좁게 나 있는 단차로 하이패스가 아니라, 두 개 이상 하이패스 차로 사이의 구분봉·벽을 없애 하나의 넓은 차로처럼 만든 형태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상행과 하행 각 2개 차로에 설치될 예정으로 설치가 완료되면 의왕톨게이트 통과속도는 기존 30km/h에서 60km/h로 개선된다. 예상 처리용량은 시간당 1,100대에서 1,800대로, 약 60% 이상 증가해 병목구간 정체 완화와 통행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차로선형을 직선화, 안전시설물 보강, 도로표지판 및 차선 재도색 등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동선을 확보함으로써 주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경상북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방식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대상은 치매 예방 관리가 필요해 모바일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 앱’을 설치한 60세 이상 주민이다. 챌린지는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간 총 6만 보 걷기와 일기 2회 작성을 목표로 일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된다. 챌린지 성공 시 예천사랑상품권 1만 원권(지류)을 지급할 예정이며 달성자가 150명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신규 치매예방사업인 ‘스마트 기억놀이터’와 연계해 운영되며, 걷기 활동과 인지 자극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임미란 보건소장은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이 지역 내 에너지 복지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동시에 투입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 등 지원 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구역 복합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총시공비의 약 20%만 자부담하면 돼 군민의 비용 부담이 대폭 완화된다. 군은 2021년 예천읍을 기점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관내 12개 읍면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보급 실적은 ▲태양광 1,541개소(5,116kW) ▲태양열 196개소(1,254㎡) ▲지열 113개소(1,979kW)에 달한다. 실제로 태양광 설치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과 태양열 및 지열을 활용한 안정적인 온수 공급은 주민들로부터 경제적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에너지 균형발전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조직 안의 반부패 감수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2026년 청렴소통데이’를 열었다. 10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반응하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청렴을 규정집 속 문장으로만 남겨두지 않고, 조직 안에서 함께 말하고 토론하는 문제로 바꿔보자는 취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전문 강사의 ‘청렴 특강’, 문화 공연 형식의 ‘청렴 뮤지컬 갈라쇼’로 구성됐다. 특히 청렴 토크는 직원들이 청렴 관련 문항에 실시간 투표로 답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구청장과 강사가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렴을 위에서 내려보내는 지시가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풀어야 할 문제로 놓고 이야기해 보자는 의도가 담겼다. 특강은 공직자가 일상에서 지켜야 할 청렴 실천에 초점을 맞췄고, 갈라쇼는 무대 형식을 빌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보다 쉽게 전달하는 데 무게를 뒀다. 동대문구가 이런 형식을 택한 데는 이유가 있다. 지난해에도 청렴 연극과 전문 강사 특강을 묶은 문화형 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중랑구가 지난 4월 9일,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와 ‘돌봄통합 민간자원 연계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공적 서비스로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민간자원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사업 수행기관을 선정·추천하며, 협의회는 전용 후원계좌 개설과 기부플랫폼 운영을 통해 후원금을 모집·관리한다. 양 기관은 선정된 대상자와 기관에 후원금을 배분하는 등 돌봄통합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다양한 민간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돌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을 줄이고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0일 구립응암도서관(가좌로7길 15) 개관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지역 주민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구립응암도서관은 1992년 응암4동 주민센터 청사로 준공된 이후 2009년부터 도서관으로 활용돼 왔다. 그러나 잦은 누수 등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로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 2021년 4월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5년여 간의 사업 끝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이번 재건축은 생활SOC복합화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설계 공모를 통해 주민 접근성과 지역 상징성을 두루 갖춘 설계안을 선정했다. 총 12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약 1,900㎡ 규모의 지상 4층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새 도서관은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독서·문화·소통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층별 구성을 보면, ▲1층 이음마당은 개방형 공간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2층 종합자료실(46석) ▲3층 어린이열람실(60석)·유아열람실·수유실 ▲4층 생활문화센터는 생활SOC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방음 기능을 갖춘 '소리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태안군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최종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개막을 보름여 앞두고 행정안전실과 산업건설국 등 전 부서가 참여해 박람회 연계사업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현재 총 40개 연계사업에 160억 원을 투입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는 중으로 현재 29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남은 11개 사업 역시 개막 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군은 관람객 편의와 직결되는 5대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교통주차(임시주차장 조성 등) ▲가로화단(가로화단 및 꽃묘 식재) ▲환경정비(공중화장실 정비) ▲관광홍보(비즈링 송출 등) ▲자원봉사(군민자원봉사단 운영) 등 성공적인 박람회 운영 기반 마련에 전력을 다한다. 군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국제 유가와 물류비가 동시 다발적으로 흔들리는 가운데, 아산시가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10일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김범수 부시장과 관련 국·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물가·농업 등 민생 전반 12개 현장을 찾아 공급망 실태를 점검하고 분야별 맞춤형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세현 시장의 첫 방문지는 영인면에 위치한 레미콘 생산업체 고려그린믹스(주)다. 이 자리에서 지역의 업계 관계자들은 레미콘 배합의 핵심 첨가제인 ‘혼화제’ 수급 위기 실태를 전달했다. ‘혼화제’는 중동 의존도가 80%에 달하는 나프타를 원료로 하는데, 최근 중동 불안 여파에 따른 수급 불안으로 가격이 kg당 최대 1,350원까지 상승하는 등 인상 압박이 거세진 상황이다. 업계는 5월부터 원재료 수급 동향이 변동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공사 등 레미콘 출하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시는 건설업계 및 관련 단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 여건을 반영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미르 여성족구회(회장 유명선)가 지역내 취약계층 가구의 병원비 지원을 위한 성금 3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미르 여성족구회는 올해부터 향후 4년 동안 매년 330만원씩 총 132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명선 회장을 비롯한 용인미르 여성족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미르 여성족구회 회원들이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신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리며 여성족구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다른 이들에게도 많이 전파되길 바란다"며 “기탁한 성금이 긴급한 의료나 통합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역사회의 여러 구성원들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옴에 따라 용인은 한층 더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성숙해 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족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가 필요한 공간과 시설을 확충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유명선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년의 책임을 가치로 인정… 미래에 투자하는 도시 안산] 청년정책의 방향이 바뀌고 있다.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병역의무 이행 청년카드’를 도입하며 그 변화를 선도했다. 병역의무를 단순한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가 함께 인정해야 할 가치로 바라본 것이다. 시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신청부터 발급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모바일 앱 기반으로 일원화해 행정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전역 청년들은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모바일 카드 하나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지원’ 중심에서 ‘가치 인정’ 중심으로의 정책 전환을 상징하는 사례다. 이러한 정책의 밑바탕에는 분명한 철학이 자리한다. 안산시는 청년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도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다.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수록 도시의 경쟁력 또한 함께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변화는 단일 정책에 그치지 않는다. 안산시는 청년정책을 ‘개별 사업의 집합’이 아닌,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