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9시부터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2025년 늘봄전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늘봄지원실장 11명과 늘봄행정실무사 32명 등 총 43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업무 수행을 위한 전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신장을 통해 늘봄학교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로 대구글로벌브릿지연구소 강정아 사무국장이 ‘아동심리 지원을 위한 대화법’과 ‘양성평등교육’을 주제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특강을 진행하여 실제 학생 또는 학부모와 소통하는 실습으로 진행했다. 이어 그랑드플로르 진달래 대표가 진행하는 ‘디쉬가든 만들기’ 체험은 실제 학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배우면서 참가자들은 식물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심리적 여유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누렸다. 정수권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중심에는 아이들의 하루를 책임지는 늘봄전담인력 선생님들이 계신다.”며, “교육비 걱정 없이 믿고 맡기는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3일 군산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주한핀란드대사관을 초청한 ‘노르딕 3국 만찬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24일까지 열리는 ‘2025 새만금 이차전지 국제콘퍼런스(I.B.T.F. in Saemangeum)’의 공식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전북자치도와 핀란드·스웨덴·노르웨이 등 노르딕 3국 간의 이차전지 산업 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 대사, 스웨덴·노르웨이대사관 수석상무관, 김명환 한국화학연구원 이차전지전략연구단장 등 국내외 배터리 전문가 및 도내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현황을 소개했다. RE100 기반의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한 친환경 배터리 산업 육성 가능성을 제시하며, 새만금이 글로벌 이차전지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전북과 노르딕 3국 간 지속가능한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추진, 글로벌 투자 유치 연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3일에는 효자2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효자2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현황 보고 △시정 비전 및 철학 공감의 시간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시장은 2025년 시정목표인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의 비전을 제시하고, △완주-전주 통합 △광역거점도시 전주 등 주요 역점 사업 추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효자2동 청사 노후화에 따른 행정문화복합공간 신축 이전 △겨울철 재해예방을 위한 도로 열선 설치 △완산구청 인근 주택단지 고도 제한 완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문제 해소 △효자공원 정비 건의 등 효자2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건의 사항,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 23일, 방림면과 계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해피콜버스(DRT)’ 도입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해피콜버스’의 취지와 운행 방식, 이용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 방림면사무소 대회의실, 오후 2시 계촌 복지회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특히 마을이장, 노인회 등 마을 공동체 대표들을 비롯한 교통약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평창군 관계자는 “해피콜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고정적으로 운행하는 기존 마을버스와 달리, 주민이 앱이나 전화로 호출하면 해당 위치로 찾아가는 새로운 방식의 교통수단”이라며, “교통취약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시범운행을 거쳐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가 한창 진행 중인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는 오늘(10월 23일) 오후, 이보 페리아니(Ivo Ferriani) IBSF(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과 전찬민 IBSF 부회장 겸 KBSF(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 최성희 문체부 체육협력관, 심재국 평창군수 그리고 원윤종 등 국내외 썰매 종목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IBSF 아카데미 평창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IBSF 아카데미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의 국제경기 운영과 코칭, 장비 관리 등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기관으로 이번 평창사무소 개소는 아시아 지역의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IBSF 이보 페리아니 회장과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해 1월 평창에서 만나 썰매 종목의 국제 대회 유치 및 선수 육성, 훈련 환경 강화를 위한 IBSF 아카데미 설립 추진에 뜻을 함께한 바 있다. 그 결실로 오늘 평창올림픽플라자 내 IBSF 아카데미 평창사무소가 문을 열게 됐다. 평창슬라이딩센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건립된 세계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중구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개 단지 120여 명의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주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공동체 문화 형성과 주거문화 개선을 위한‘2025년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상·하반기 각 5회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주민이 원하는 교육 시간대를 사전 접수받아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 및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공동체의 존중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한편, 중구는 2018년부터 시책사업으로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4회에 걸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2026년에도 공동주택 내 갈등 해소와 분쟁 예방을 위해 실정에 맞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는 정비사업 및 주택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23일 관내 독거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캐논코리아(대표 박정우)와 함께하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캐논코리아(대표 박정우)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장수 사진 촬영은 캐논코리아(대표 박정우)가 2010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의 기술력과 전문 사진작가의 봉사활동을 결합해 어르신들의 밝고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촬영된 사진은 단순한 기념사진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액자로 제작되며, 촬영 후 우편을 통해 각 어르신 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장수 사진 촬영은 김제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은 예쁜 옷을 입고 밝은 미소로 장수사진을 촬영하며 생애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행사를 제안해 주신 캐논코리아(대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23일 금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원평공설시장 5일 장터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관련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평공설시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 상인 고령화와 폐점포 증가 등으로 인해 침체 일로에 있고, 이에 시는 원평공설시장의 장래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올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원평공설시장 5일 장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가 마련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금산면 이장, 주민자치위원, 시장 상인 등 지역 주민들과 김제시 관계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해 그간 진행한 용역 추진 경과보고 및 원평공설시장 공간 구성(안)을 설명하고 공간활용 방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과 시장과 연계한 운영 프로그램 구상 등 다양한 의견 공유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민설명회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장이다.”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듣고 반영하여 적절한 원평공설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23일, 백구 특장차인증센터에서 특장모빌리티 재직자 기술역량 제고를 위해 AI 기반 데이터 활용방법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한국특장차협회와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특장차 제조 기업에 종사하는 일반사무직원, 안전관리담당자, 연구원 등 재직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날 교육 강사로 초청된 ㈜브래닉 컨설팅 송석민 대표는 AI기반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활용 효율성 향상을 주제로, 생성형 AI기본 개념부터 업무적용 방법 등 다양한 AI툴 활용에 대한 실습형 강의를 펼쳐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챗GPT를 활용한 문서작성, 보고서 및 PPT 자동화, 이미지 데이터를 엑셀로 변환하는 등 실제 업무에 활용 가능한 실습을 통해 고난이도의 AI 기술 효용성을 직접 체험했으며 특히, 자율 제초 시스템, 예지 정비, 디지털 트윈 설계 등 특장차 산업의 AI 적용 사례가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특장 모빌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전문인재 양성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가 올해 1분기 생활인구 통계에서 전북특별자치도 10개 인구감소지역 중 2위를 기록하며, 지역 활력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이번 통계는 행정안전부·법무부의 주민등록 및 외국인등록 자료와 통신 3사(SK텔레콤, KT, LGU+) 이동통신 데이터를 가명결합해 산정한 것으로, 김제시의 2025년 1분기 생활인구는 총 901,205명, 월평균 300,401명으로 집계됐다. 1분기 평균 구성은 ▲주민등록 81,098명, ▲체류인구 216,099명, ▲외국인 3,204명으로, 체류인구가 전체의 71%를 차지하며 등록인구의 2.6배 수준에 달했다. 이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관광객, 체험형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김제형 생활인구 정책’의 실질적 성과로 평가된다. 월별로는 ▲1월 331,852명, ▲2월 266,249명, ▲3월 303,104명으로 나타났으며, 겨울철 관광 비수기 영향으로 2월에 일시적 감소세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체류인구 규모가 일정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평균 생활인구(341,306명) 대비 약 12% 감소했으나 이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 변동으로 분석된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고창치유의 숲에서 ‘생명사랑 리프레쉬투어’를 운영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등록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힐링을 통해 참여자들이 다시 삶의 활력을 찾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국립고창치유의 숲은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 기관으로, 고창군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이번 투어를 진행했다. 참여자의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숲 속 자연환경을 활용한 ▲싱잉볼 명상, ▲일라이트 온열마사지를 진행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처럼,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창군민의 정신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철모 대전서구청장이 손을 잡고 유동 인구가 밀집한 둔산동 대덕대로에 걷고 싶은 미디어파사드 거리를 조성한다. 23일 이 시장과 서 청장은‘이장우 대전시장과의 만남’ 행사를 통해 미디어 파사드 사업 대상지인 둔산2동 대덕대로(큰마을네거리~갤러리아~방죽네거리 0.8km 구간)를 방문했다. 미디어파사드는 건축물의 외벽을 영상·조명·그래픽 등 미디어로 연출하는 기술로, 기업과 지역의 브랜드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할 뿐만 아니라 예술과 마케팅을 결합해 도시 브랜딩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10억 원(특별교부금)을 투입해 스마트 조명, 고보 조명, 프로젝션 맵핑 등을 활용한 빛과 영상의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 사업을 통해 △체류시간 증가를 통한 상권 활성화 △랜드마크 창출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강화 △관광·문화콘텐츠 확대 △공공정보 알림 활성화 등의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구는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제3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모 참여를 준비 중이다. 지정 시 민간이 자유롭게 대형 전광판·미디어타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