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청년회는 지난 27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하남시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쌀과자 80박스를 전달했다. 최윤석 청년회장은 “하남시 지역사회에 항상 도움이 될 수 있는 무언가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 올해는 겨울이 일찍 다가오고 있는거 같아 한 발 먼저 어르신들에게 작은 나눔을 계획하게 됐으며, 추운 계절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 더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성 관장은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청년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온정이 담긴 쌀과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고, 그 따뜻한 마음도 같이 전달하겠다. 차후에도 이런 소중한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과자는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청년회가 전진대회를 진행하며 소중하게 마련한 물품으로, 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2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분들께 '러브백 아웃백 데이'로 풍족한 나눔 반상 소식을 전했다. '러브백 아웃백 데이'는 하남시 내 저소득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대한 취지로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분기별 1회(3월/6월/9월)에 이어 네 번째 진행(11월)됐다. 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 오정근 점주는 “올 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네 번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뻤으며, 정기적으로 외식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지원한 것 같아 매우 보람찬 한해를 보낸거 같다며.” “2025년에도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정기적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 “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네 번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을 지원해준 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 오정금 점주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2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분산에너지 기반 신사업과 첨단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미래형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제주도는 3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한전KDN과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DN은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에너지 신산업 기술혁신을 주도해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8일 한전과 맺은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해소 및 에너지 신사업 개발’ 협약과 연계해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는 의미를 가진다. 제주도는 한전의 전력 인프라와 한전KDN의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제주도와 한전KDN은 네 가지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먼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정보통신기술 기반 에너지 데이터 통합센터를 구축한다. 가상발전소(VPP), 에너지저장장치(ESS), 섹터커플링(P2X) 등 분산에너지 신사업을 위한 부문별 솔루션 개발과 보안체계도 마련한다. 전력계통의 정보통신기술 기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운수업체가 제기한 보조금 환수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은 해당 업체가 과다 수령한 전기버스 배터리 감가상각비 18억 4,000만원을 제주도에 반환해야 한다고 최종 판결했다. 이번 소송은 해당 운수업체가 제주도의 행정처분에 불복해 제기했으며, 3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제주도의 손을 들어주는 결과로 마무리됐다. 과다 지급된 보조금은 2025년 9월까지 매월 9,100만 원씩 상계 처리를 통해 환수될 예정이다. 다만 대법원은 보조금 신청 과정에서 부정수급 의도성을 명확히 판단하기 어렵다며 제재부가금 부과는 인정하지 않았다. 2016년 해당 업체는 제주도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저상버스 도입 지원사업과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의 보조금을 받아 전기버스 23대를 구입했다. 업체는 전기버스 운영 과정에서 배터리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리스료만 지불하는 방식을 택했으나, 2017년 8월부터 2021년까지 실제 지출하지 않은 배터리 구입비용까지 포함해 보조금을 신청․수령했다. 제주도는 2020년부터 시행한 외부회계감사를 통해 이러한 부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3일 오전 9시 성판악 일대에서 ‘한라산타(Santa) 플로깅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라산 탐방예약제 일시해제 기간 동안 한라산의 자연과 공존을 약속하는 특별 프로젝트다. 한라산타 플로깅 원정대는 ‘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제주관광대혁신 감사이벤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환경과 관광의 조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는 ESG 관광의 가치를 실현하고,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실천하는 의미를 담았다. 발대식은 △한라산타 취지 설명 △환영인사 △플로깅 원정대 ‘귤목걸이’ 전달 △사진 촬영 △플로깅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청년으로 구성된 액티비티 기반의 사회공헌 단체 ‘구보’를 통해 모집된 50여 명의 도내외 청년들이 참여했다. 원정대는 12월 중 총 7회(관음사 코스 4회, 성판악 코스 3회)의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날 발대식에는 원정대 이외 도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예약탐방제 일시 해제 첫날(정상등반 기준)인 12월1일에는 1,477명(성판악 988명, 관음사 489명)이 탐방 완료했다. &n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달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사후원회, 말하다 미술, 아이비츠 서림, 예인음악학원, 용인대 태권얍, 한우리 독서논술과'우리동래 슈퍼히어로 인증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래 슈퍼히어로 인증제 사업'은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후원업소와 연계하여 식사·간식·부식류·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현재 32개소(식사류 15, 간식류 7, 부식류 6, 서비스 4)에서 후원을 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저소득 가정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학원과 5개소와 연계하여 학습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협약을 통해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선정 등 사업 추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등 사업 추진 ▲천사후원회는 수업진행을 위한 교재비, 도복비, 재료비 등을 지원 ▲신규 협약업체(학원) 5개소(말하다 미술·아이비츠 서림·예인음악학원·용인대 태권얍·한우리 독서논술)는 15명의 초·중등학생에게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고, 학대 등 이상 징후 발견 시에는 찾아가는 복지팀에 즉시 알리기로 약속했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3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추경 및 결산 작성의 실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현장의 추경 및 결산 시기를 고려하여 어린이집 회계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준을 안내하고 회계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추경 및 결산업무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본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오은선 컨설턴트의 강의로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를 위한 실무교육으로 △ 추경예산서 작성의 이해 △ 추경예산서 작성의 실제 △ 결산서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교육주제와 관련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회계업무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을 제공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에 대하여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전문성을 강화한 체계적인 회계 관리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질서가 확립되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심정지・뇌혈관・중증외상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등 총 126명(일반인 21명)을 올해 하반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대상자로 선정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폐정지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적정한 처치·이송으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이 받는 3대 인증 제도다. 이 중 올해 9월 28일 웨딩홀 주차장과, 10월 26일 탑동광장 행사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용기 있는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6인에게는 지난 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이 하트세이버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도 의회사무처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 소속 김지희·양기훈 씨, 웨딩홀 관계자 황시욱 씨는 웨딩홀 주차장에서 쓰러진 20대 남성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제주소방서 직할여성의용소방대 서무반장 박성숙, 현장관리반장 고미나, 삼도2동 연합청년회 회장 강원근 씨는 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운영한 ‘찾아가는 우리 동네 경찰 교실’이 11월 29일 조천읍 선흘초등학교 교육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20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동부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4개(송당·선흘·선인·교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치경찰단은 범죄예방, 호신술, 교통안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유괴 등 각종 범죄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또한 횡단보도 안전 보행 요령 등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도 크게 향상됐다. 송당초등학교 관계자는 “자치경찰단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각범죄 대처법과 교통사고 예방법을 배워 더욱 안전한 학교 생활이 가능해져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학생들의 자기 보호 능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에 따른 지역발전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입주 예정인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방안을 검토하고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유명 프리미엄 쇼핑몰과 다중이용시설 사례를 분석하며, ▲쇼핑몰 방문객 체류시간 연장 ▲체류·체험형 관광산업 방향 제시 ▲지역 경제와 문화적 자산 연계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쇼핑몰 유치를 단순한 상업시설 유치에 그치지 않고, 경산의 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쇼핑몰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한 트렌드 분석 ▲지역 관광 콘텐츠와의 연계 방안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 방안 등을 포함한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연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 정책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가 3일 도에서 두 번째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정책 발전을 목표로 미래비전위원회와 도정발전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탄소 흡수․저장원 활성화 방안, 중앙정부 예술분야 지원체계 변화진단 등 4개 발제 보고, 주요 아젠다에 대한 심층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토론을 통해 '지방분권, 지역소멸, 지역 주도의 자체적인 성장동력 마련', '지역사회 계속거주 프로젝트'등 5개 아젠다*를 위원회의 핵심 의제로 선정했다. 또한, 분야별 실국 연계 발전과제에 대한 토의를 했다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은 “도정자문위원회가 기본적으로 고민하고 해야 할 일은 결국 의제를 어떻게 확정하고, 그 의제를 어떻게 실천에 옮길것인가 이다”라며 “계속해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도정자문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도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정책자문기구다. 실국‧공공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도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실행 방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저소득 및 홀로 사는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송자 새마을부녀회장은“추운 날씨와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부녀회원들과 정성스럽게 담은 김장 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매년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