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18일, 대전·충남 주민 10명 중 6명이 광역 통합 추진에 공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문화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충남 거주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5%가 대전·충남 통합 추진에 ‘공감한다’고 답했으며, 이 중 16.9%는 ‘매우 공감’, 48.1%는 ‘다소 공감’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5%였다. 지역별로는 충남 서북권(77.3%)과 동남권(71.1%)의 공감도가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60~69세(72.9%)와 40대(69.1%)의 공감률이 비교적 높았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자(76.3%)와 무직·은퇴자(72.9%)의 응답 비율이 높았다. 행정통합의 가장 큰 기대효과로는 ‘경제적 효과’가 꼽혔다. 전체 응답자의 65.3%가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청천 로타리클럽(회장 김구성)은 회장 취임식을 기념하여 받은 쌀화환 백미 250kg(환가액 83만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구성 회장은 “회장 취임의 의미를 나눔으로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쌀화환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민간단체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 동부5개면 주민들로 구성된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양성로타리클럽(회장 윤성태)은 17일 초복을 맞아 일반성면 동락관 내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직접재료를 손질하여 어르신 한분 한분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배식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말벗이 되어드렸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요즘 같은 더위에 몸보신 제대로 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양성로타리클럽 윤성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양성로타리클럽은 매년 초복 삼계탕 나눔을 비롯해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17일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2025년 제2차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 관내 43개 기관의 기관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각 기관의 현안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을 홍보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주시의 주요 시정 현안과 기관별 지역사회 발전 사업이 소개됐다. 진주시는 제25회 진주시민상 후보자 접수,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 등(燈) 달기 사전접수, 2025 진주 M2페스티벌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기관 간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그동안 기관장 여러분들의 협조와 시민과의 동행 속에 6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취약한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자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현장을 직접 찾은 장세일 군수는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집 주변 배수로 등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건강 상태 확인 등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아울러,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에이에스약품에서 각각 기탁한 폭염 대응 키트(여름이불, 모기약, 이온음료 등)와 가정용 구급함 등을 직접 전달하며, 각 물품의 사용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점검을 받은 영광읍 김00 어르신은 “폭염으로 바깥출입도 못하고 집에서만 지내고 있어서 사람이 그리웠는데 찾아와줘서 반가웠고, 물건도 그냥 주는 게 아니라 사용법도 상세히 알려줘서 정말 고마웠다” 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폭염은 단순히 불편을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한국수력원자력(주)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냉방비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르신, 장애인 등 영광군 관내 폭염 취약계층 100세대에 각 20만 원씩 지원되며,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금을 기탁한 김성면 본부장은“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폭염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비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주)광주하림(대표 최정학)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백숙용 국내산 생닭 500마리(300만 원 상당)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주하림은 ㈜하림의 광주·전남 거점 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영양을 보충해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생닭은 중복을 맞아 오는 7월 28일 노인생활시설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의 보양식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정학 대표는 "임직원들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영광군 관내 복지시설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닭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지만 매년 우리 군을 찾아 닭을 기탁해주고 계신 최정학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며, “이번 백숙용 닭 지원이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은 지난 14, 15일 이틀간 하절기 폭염기를 맞아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신임 동장의 부임인사와 관내 폭염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경로당이 하절기 무더위 대피공간으로서 적절한지 냉난방시설의 작동 유무와 경로당 주변 시설물의 안전도 함께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각 경로당 회장님들은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좌천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하절기를 보내시길 기원하며,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로 오시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은 지난 16일 좌천동 발전애향회(회장: 이현호)에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36대(약 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기후 변화로 더 길어지고 강해진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냉방기기 마련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발전애향회 이현호 회장은 “뉴스에서 폭염 피해 소식을 접할 때마다 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더욱 걱정된다”며 “선풍기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이번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및 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회째 집합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부산노동권인센터의 공인노무사 김상현 강사가 맡아,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 개요, 종사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약 3시간 동안 심도 있게 이뤄졌다. 구창우 센터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은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평가하는 역량을 키움으로써 모두가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면 불안감에서 벗어나 보다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다”, “사업주, 관리자, 근로자 각자가 맡은 바 책임을 정확히 알고 성실히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자활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현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양군 백전면 기관·단체에서는 지난 16일 백전면 숙박시설인 물나드리 두레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함양FC U-18’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자리로, 조영화 백전면장, 정인숙 함양농협 백전지점장, 문종택 이장단협의회장, 황원하 문화체육회장을 비롯한 안병명 군체육회장, 정명호 군축구협회 명예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선수들에게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과 함께 아낌없는 격려를 전했다. 조영화 백전면장은 “더운 여름철 무엇보다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함양의 자부심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FC U-18’ 축구팀은 지난 2025년 2월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함양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선수단과 학부모 등의 유입을 통해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는 BNK경남은행의 기부로 조성한 주촌면 무지개공원 맨발산책로를 17일 시민에 개방했다. 이를 기념해 시는 이날 시장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BNK경남은행 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맨발산책로는 BNK경남은행 기부금 5,000만원을 투입해 생명력이 강한 고사리 잎을 형상화한 250m 길이 마사토길과 세족장, 퍼걸러, 벤치 같은 편의시설을 갖췄다. BNK경남은행은 인근 주촌선천지구 도시바람길숲 맨발산책로에도 2,000만원 상당의 세족장과 먼지털이기를 기부했다. 김 은행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그동안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부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BNK경남은행의 따뜻한 나눔으로 조성된 무지개공원 맨발산책로가 시민들의 만남과 소통, 건강 증진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