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1학기 평가인정 학습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모집 과정 중 사회복지전공 필수과목인〈사회복지현장실습〉과목은 2월 14일 오후 6시까지만 신청 받는다. 교육부 승인 평가인정 학습과정 12과목을 대상으로 수강생 180명을 모집하는데,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목당 4만 원이다. 오는 3월 4일부터 요일별 순차적으로 개강하고, 출석수업기반으로 각 과목별 15주(45시간), 야간반(19시~22시)으로 운영한다. 모집 전공 분야는 사회복지학, 아동학, 상담학 전공으로 학점인정이 호환되는 학습과목들이다. 전공 분야 중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사회복지학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공과목과 건강가정사 자격에 필요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사회복지학 전공은 전문행정학사(2년제), 행정학사(4년제) 관련 학위취득에 관련된 모든 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위취득 및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 동서동행정복지센터는 사천시 연안어선어업 자율공동체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5세대를 선정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해당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안어선어업 자율공동체는 해안 및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및 바다정화 활동, 어족자원보호 가두 켐페인 실시 등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2024년 경상남도 어업공동체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우수 공동체이다. 정군식 위원장은 “회원들의 빈병수거, 폐그물수거 등의 활동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한 것이며, 새해를 맞이하여 한파에 힘들어하는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차우정 동서동장은 “새해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진구가 지난 1월 13일 ‘청년창업이룸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청년창업이룸터’는 잠재력을 가진 청년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구 직영 공공형 공유오피스로, 중곡4동경로당(긴고랑로 39길 57)과 화양장수경로당(군자로 36) 2곳의 유휴공간에 어르신과 청년이 공존하는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재탄생했다. 사무실에는 총 10명의 청년이 핸드메이드 소품 제작, 온라인 커머스 구축 등 다양한 창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입주했다. 입주 청년은 1인실 월 3만 원, 2인실 월 5만 원의 임대료로 창업을 위한 개별 업무공간과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시중 공유오피스 대비 월 20~30만 원 이상 저렴한 비용이며, 공공요금 또한 면제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연계한 창업 프로그램에 대한 우선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4일 청년창업이룸터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청년들을 만나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청년창업이룸터가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꿈을 실현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는 5일 청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수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 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김현수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전통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5일 청주지역 여성을 위한 아이돌보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날 오전 청주새일센터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경민 청주새일센터장, 윤지연 충북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청주새일센터는 취업지원 기관으로서, 충북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 양성 기관으로서 협약에 따라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및 취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아이돌봄서비스 품질 향상과 여성일자리 확대, 돌봄 체계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주새일센터에서는 취업 희망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예방을 통해 여성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3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기념 ‘짓기 프로젝트’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짓기 프로젝트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사전 프로젝트다. 공예를 넘어 세상의 다양한 ‘짓기’의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다. 첫 행사로 배우 겸 작가 차인표 씨가 강단에 선다. 차인표 씨는 지난해 옥스퍼드 대학 필수 교재로 선정되며 세계적 주목을 얻은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작가다. 차 씨는 배우인 자신이 작가의 길로 접어든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10년간 집필한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에는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 자신의 ‘글짓기’가 세상에 어떤 메시지로 다가가 어떤 미래를 지어가길 바라는지 등을 담은 이야기로 포문을 연다. 조직위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아픈 역사에 대한 공감과 치유, 뉘우침과 용서의 의미를 전하는 작가 차인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만남은 더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며 “건축, 의상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갈 이번 프로젝트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으로 4억8천406만원을 모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목표액 4억원을 21% 초과하고, 2023년 모금액인 3억192만원 보다 1억 8천만원 많은 금액이다. 이로써 청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누적 기부금 7억8천6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기부내역을 보면 전액 세액공제의 혜택을 받는 10만원 이하 기부가 4천707건으로 전체 기부(4천761건)의 98.9%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36.4%), 40대(25.6%), 50대(19.6%), 20대(14.4%), 60대(3.4%, 70대 이상(0.7%) 순으로 집계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연령대에서 많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경기(25.2%), 서울(21.5%), 충북(12.7%), 충남(8.6%), 세종(5.2%), 대전(5.2%), 인천(3.7%) 순으로 나타나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의 대부분이 수도권 및 충청권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은 청주페이, 청원생명쌀, 한돈, 기름세트(참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로 인한 불편을 개선해 나가고자 ‘2025 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시민, 단체, 기업 등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청 누리집에 접속해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공고문을 참고해 전자메일, 우편 등을 통해 게시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의 개선방안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규제혁신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행정절차 간소화’를 중심으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기타 부문까지 총 4개 분야에 대해 제안을 접수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평가 기준인 효과성, 실현가능성, 필요성, 참신성에 따라 부서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12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을을 맞아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새해 소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건강, 행복, 평안 등을 소망을 담아 소원을 기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캘리그라피로 본인의 소원을 쓰고 작품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시작을 기원하며 소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명절”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한 해의 소망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전통과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아트페어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김복진 기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김복진 작가와 김영원 작가의 작품을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전시한다. 김영원 작가는 제1회 김복진미술상 수상 작가다. 출품작은 김영원의‘중력-무중력 88-2’, 김복진의 ‘백화’, ‘소년’ 등 총 3개 작품이다. ‘중력-무중력 88-2’는 이상화된 인체상을 제작한 후에 이를 과감하게 깨뜨린 후 다시 조합한 작품으로, 작가는‘과감한 해체’라는 극단적 부정을 통해 신체성과 정신성을 초월하는 절대적 긍정의 세계에 이르고자 했다. ‘백화’와 ‘소년’은 동시대 기술을 응용해 김복진의 대표작을 복제한 것으로, 당시의 조형기법과 재료를 이용해 충실히 재현한 장준호 작가의 2022년도 작품이다.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 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아트페어인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참여해 청주시립미술관과 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만1천276개 농가에 유기질비료 122만5천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는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생산한 것으로, 청주시는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구입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시가 지원하는 금액은 20kg 1포대당 비종에 따라 1천300원에서 1천600원까지며, 총 지원금은 18억7천300만원이다. 유기질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 등 3종이며, 부숙유기질비료는 △가축분퇴비 △퇴비 등 2종을 공급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했으며, 2월 말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 이전에 유기질비료를 신속하게 공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신규 프로그램‘비타민 주례음악놀이터’ 개강식을 개최했다. 비타민 주례음악놀이터는 음악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노래교실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연말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가수 아라가 강사로 나서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개강식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기 위해 초청 가수와 공연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노래를 좋아하지만 직접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매주 즐겁게 참여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음악은 세대와 계층을 넘어 주민들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