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기자 |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MDCP, Multi-agency Donor Coordination Platform for Ukraine)」 제9차 운영위원회가 4.10(수)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개최되었으며, 동 회의에는 강석희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정부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2월 우리나라가 MDCP에 가입한 후 대면으로 개최된 첫 운영위원회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주요 공여 국가 및 기관들은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지원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고, 2024-25년 우크라이나 재정 지원 방향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동 공동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 보호 및 대체전력 수단 확보 등 2024년 긴급복구 수요에 기여하고, △차기 우크라이나 복구회의(`24.6월, 베를린)에서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기업자문위원회(Business Advisory Council)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개혁 의지와 노력을 평가하는 한편, 국제사회 지원의 효과성 제고 및 민간 부문의 재건,복구 과정
동네방네 기자 | 우리 정부는 4.3.(수) 대만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 (피해 현황) 4.10 기준 16명 사망, 1,100여명 부상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동네방네 기자 | 한영은 4월 초부터 오늘 ( 4. 11. ) 까지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대북제재 이행을 위한 해상 공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해상 공동순찰은 한영 정상회담 다우닝가 합의( '23. 11. 22. )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양국 해군간 시행된 최초의 작전이며, 한측 수상함 및 해상초계기와 영국 수상함이 참가했다. 이번 작전을 통해 양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및 핵 프로그램 자금조달을 제한하기 위한 UN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강화하고 지지해 나가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앞으로도 양국은 '대북제재 이행을 위한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MDCP, Multi-agency Donor Coordination Platform for Ukraine)' 제9차 운영위원회가 4월 10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개최됐으며, 동 회의에는 강석희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정부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2월 우리나라가 MDCP에 가입한 후 대면으로 개최된 첫 운영위원회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주요 공여 국가 및 기관들은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지원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고, 2024-25년 우크라이나 재정 지원 방향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동 공동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 보호 및 대체전력 수단 확보 등 2024년 긴급복구 수요에 기여하고, △차기 우크라이나 복구회의(`24.6월, 베를린)에서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기업자문위원회(Business Advisory Council)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개혁 의지와 노력을 평가하는 한편, 국제사회 지원의 효과성 제고 및 민간 부문의 재건·복구 과정 참여 확대 필요성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우리 정부는 4월 3일 대만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기자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4.9.(화) 주한르완다대사관이 주최하는 '1994 르완다 제노사이드* 30주년 추모식'에 참석하였다. 정병원 차관보는 추모사에서 1994년 제노사이드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생존자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고, 화해와 통합을 위해 르완다 국민들이 보여준 회복력과 결단력에 경의를 표하였다. 아울러 정 차관보는 르완다 국민들이 30년이 지난 비극을 딛고 용서하며화해 정신으로 단합하여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정부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르완다와 연대해나갈 것임을 약속하였다. 정 차관보는 금번 추모식에 참석하여 올해 30주년인 르완다 제노사이드의 아픔과 이를 극복하려는 르완다 국민들의 결단을 되새김으로써, 양국간 이해와 협력의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동네방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이창윤 1차관은 4월 9일(화) 과기정통부에서 산업기술과 밀접한 11개 출연연 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국가 경제발전으로 가시화하는 효과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7일(목)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열렸던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에서 기계연, 생기원 기관장의 제안을 계기로 이뤄지게 되었으며, 기업 지원 및 관련 산업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생기원, ETRI, 기계연, 전기연, 화학연, 재료연, 건설연, 철도연, 식품연, 김치연, 한의학연이 참석하였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25개 출연연은 연간 약 2천 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산업계로 확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계에서는 연구개발 초기부터 기업의 양산 시설 등 현장에 적합한 결과물을 기획하고, 기술이전 이후에도 상용화까지 지원이 이어질 필요성 등 그 간 아쉬움을 전해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이러한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하여 연구개발 기획부
동네방네 기자 | 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4.8.(월) 카보베르데 정부가 주최한 「민주주의, 자유, 선정(Good Governance) 포럼」에 참석하고, 동 계기 호세 실바(José SILVA) 카보베르데 총리, 패트리스 트루부아다(Patrice TROVOADA) 상투메프린시페 총리 등을 면담하였다. 홍 대사는 「민주주의, 자유, 선정(Good Governance) 포럼」에 참여하여, 아프리카 역내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카보베르데 정부의 포럼 주최를 평가하는 한편, 우리 정부도 지난 3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주최를 포함해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홍 대사는 동 포럼 참석 계기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하에, 아프리카 국가와의 장기적이고 상호호혜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올해 6.4.-5일간 우리 정부 최초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며,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각국의 참석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홍 대사는 호세 실바(Jo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는 오는 4월 18일 팽성국제교류재단 문화예술동 공연장에서 미국 조달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美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과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며,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 계약 담당자 및 주한미대사관에서 직접 참여해 미국 조달청 등록 방법, 미연방 기관과의 계약 필수 서류, 미국 정부 구매 카드 등 국내 기업이 알기 힘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담당하는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 매튜 킨디그 소령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택시와 관내 기업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관내 기업이 참여해 계약 관련 좋은 정보를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도 “이번 설명회가 많은 기업이 주한미군 및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 조달 사업 설명회’ 초청장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동네방네 기자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4.8.(월) 「스테파노 사니노(Stefano Sannino)」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EU 관계, 한반도 정세,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작년 5월 한-EU 정상회담, 지난주 조태열 외교장관과 조셉 보렐(Josep Borrell)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간 회담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평가하고, 정상회담의 합의사항들을 착실히 이행하여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양측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러북 군사협력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유럽 및 전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데 우려를 표하고, 앞으로도 북한 비핵화 견인, 러북 군사협력 저지를 위해 한국과 EU가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한국과 EU가 계속하여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중동 지역의 평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동네방네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8.(월) 15:00-15:30 간 이희섭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을 접견하여, 3국 협력 증진을 위한 TCS의 활동을 평가하고, 3국 협력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3국 협력 체제가 1999년 아세안+3 정상회의 계기 출범한 이래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며, 2011년 설립된 TCS가 3국 협력 제도화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하고, 우리나라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TCS 소재지국인 만큼 TCS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또한, 조 장관은 4년 반만의 정상회의 조기 개최를 위해 3국간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하고, TCS가 3국 미래세대간 상호 이해 및 우의 증진을 위한 구체성 있는 인적교류 및 문화교류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수십년 이후의 한일중 관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 사무총장은 TCS가 추진중인 교류사업들을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3국 협력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3국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네방네 기자 |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4월 26일(금), 17:00-20:00 간, '청년, 아프리카로 가다'를 주제로 우리 국민 약 150여명(대면 50여명/ 비대면 100여명) 대상 국민외교아카데미 대국민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강연은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아프리카 지역과 아프리카 진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를 희망하는 18세 이상의 우리 국민은 모집기간(4.8.(금)~4.21.(일)) 중 국립외교원 홈페이지(knda.go.kr) 공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본 특강은 아프리카의 정치,경제 현황 아프리카 진출 우리 스타트업 사례 소개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또한 강의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홍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강연은 아프리카에 관심이 있거나 아프리카 진출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