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중구가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우정혁신도시 내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 활동은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연말정산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등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첫 순서로 12월 10일 오전 11시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배부하고,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한 기부 방법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선착순으로 기부자 450명에게 울산큰애기 탁상용 달력을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행사’를 소개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해 8월 우정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조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협약’을 맺고,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 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혁신도시 지역성장거점 조성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위치한 11개 지자체의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 공공기관 노동조합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 중구에서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5명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일원으로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민원 광주대학교 명예교수가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거점 조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도시 관련 전문가와 공공기관 노동조합원 등 토론자(패널) 4명이 혁신도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지자체 사이의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혁신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2006년 발족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위치한 11개 지자체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혁신도시 활성화 관련 법 개정 요구 등 혁신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구·군 지방공기업으로 구성된 ‘U-ESG 협의체’는 10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기관장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공동선언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U-ESG 협의체’는 지역사회 ESG 가치 확산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2024년 출범한 협의체로, 울산 지역 구·군 지방공기업 간 우수사례 공유와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언식은 각 공단이 추진해 온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로 막을 열었다. 남구–울주군, 중구–북구 합동 교차점검을 비롯해, 공단 간 벤치마킹과 실무자 네트워크가 실제 업무개선으로 이어진 다양한 경험들이 공유되며, 울산형 적극행정 실천체계 마련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이어진 ‘적극행정 공동선언식’에서는 중구·남구·북구·울주군 시설관리공단 기관장이 한 자리에 모여 주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특히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 협의체는 이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신현동 산210-3번지 일원에서 무룡테니스장 준공식을 가졌다. 북구는 지난 2023년 여름 집중호우로 무룡테니스장의 사면붕괴, 지반침하, 상수도관 파손이 반복됨에 따라 근본적인 개선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배수처리 및 사면보강, 계곡부 사방사업, 계류시설 등의 공사를 추진한 후 새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11월 기존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2024년에는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배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부지 정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 정비사업을 벌였으며, 지난 6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총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새로 조성한 무룡테니스장은 테니스코트 5면, 관리동, 화장실, 창고, 휴게실 등을 갖췄다. 무룡테니스장은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북구 관계자는 "종합 정비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시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운동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0일 노래연습장업소의 신규 영업자 및 지위승계자를 대상으로 법정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법정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됐다. 영업자에게 법률 지식과 안전 지침을 사전에 숙지시켜 법규 위반을 방지한다. 특히 소방 및 전기 안전교육을 강화해 다중이용시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음악산업 종사자가 법을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업 문화를 정착시켜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주군 범서읍 여성단체협의회가 10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범서읍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혜숙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준 범서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범서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주군 언양읍 다개떡방(대표 황유정)이 울주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11년째 떡국떡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다개떡방은 10일 울주군 드림스타트에 25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다개떡방은 2015년부터 매년 새해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은 떡국떡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떡국떡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울주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유정 대표는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지역 아이들을 떠올리면서 떡을 준비하게 된다”며 “매해 정성껏 준비하는 이 떡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이 10일 관내 익명의 주민으로부터 백미 100포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부는 초겨울 한파가 시작되는 시기에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에서 조용히 전달된 것으로,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 않을 것을 요청한 채 선행을 실천했다. 백석읍은 기탁받은 백미를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생계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전달되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이름 없이 전해진 나눔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순수한 힘”이라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석읍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 유학생 유치 및 정주지원 협의체 회의’를 열어 올해 외국인 유학생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기숙 교육청년국장과 조진형 전남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지역 대학, 산업체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올해 성과로는 ▲광주 외국인유학생 종합지원 계획 수립 ▲외국인유학생 지원조례 제정 ▲글로벌 오픈캠퍼스 사업 추진(9개 대학) ▲지역대학 공동 해외 유학박람회 개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2개 대학)을 꼽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기관 외국인 유학생 관련 2026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대학과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인재 유치, 양성, 정주 지원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협의체는 2026년도 협력과제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외국인유학생 집중 유치 ▲한국어센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한국어 교육 ▲지역 전략산업 연계형 맞춤형 교육 확대 ▲유학생 취업박람회 정례화 ▲비자 발급 서류 요건 개선 등 5개를 선정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기원 이사장에 노순명 이사가 선출됐다. 국기원은 12월 10일 오전 10시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19명 중 18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0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노순명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노순명 이사는 전국체육대회 5회 우승을 기록한 태권도 선수 출신이며, 태권도 9단으로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부터 상임부회장,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인천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과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태권도뿐만 아니라 체육 활성화에 기여했고, 국기원 행정부원장을 역임해 국기원 발전에도 헌신했다. 선출이 확정된 노순명 이사는 “제가 걸어왔던 태권도 인생의 길을 교훈 삼아 국기원의 새로운 집행부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늘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이사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바른 이사회로 운영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기원 정관에 따라 이사장은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이사 중에서 선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취임한다. 국기원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가 박정희대통령 생가 민족중흥관 내 돔영상관을 최신 기술이 적용된 첨단 몰입형 영상관으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10일 현장에서 ‘돔영상관 리노베이션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새롭게 단장한 시설과 첫 상영 콘텐츠를 공개했다. 오래된 영상시설의 한계를 넘어, 관람객들이 한 번 더 찾는 공간을 목표로 한 전면 재정비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상영 품질을 최우선으로 개선했다. ▲노후 스크린 전면 교체 ▲4K급 이상 고해상도 돔 프로젝터 도입 ▲360도 몰입형 사운드 시스템 구성 ▲관람석 80석 신설 ▲좌석·조명·인테리어 개선 등 관람 편의를 전체적으로 높였다. 그 결과 화면은 더 선명해지고, 음향은 더 입체적으로 강화됐다. 콘텐츠 역시 새롭게 제작됐다. 기존 다큐 형식을 탈피해 관람 흡인력을 높이는 드라마형 서사 구성으로 바꿨다. 대표 콘텐츠 ‘대한민국의 설계자 박정희: 빛의 순간들’은 국가 산업화 과정과 미래 비전을 입체적으로 풀어내 돔영상 특유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어린이 대상 교육 콘텐츠도 마련해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반영했다. 시는 돔영상관을 박정희대통령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2025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먹거리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올해도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마련된 성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도움을 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3년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