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국 최초로 목포신항에 건립되는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 357억 원, 연면적 3,755㎡,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산업의 전 과정 통합 관리 기능을 수행하며, 향후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본격적인 역할을 시작할 예정이다.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운반·설치, 발전단지 운영·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필요한 기술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프로젝트 기간 단축과 효율성 향상을 이끈다. 또한, 기업입주 공간과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갖춰 관련 기업과 기관의 사업 활동을 지원하며, 1층에는 홍보관을 마련해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운영된다. 플랫폼센터는 6월 준공 이후 7월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을 비롯한 국내외 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9월 통합관제시스템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로써 목포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용항만 – 배후단지 - 연구기관을 모두 갖춘 해상풍력 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한국수산부산물자원화협회(회장 정윤웅)는 지난 26일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수산부산물자원화협회는 수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윤웅 회장은 “통영은 수산업의 중심지로서 우리 협회와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도시이며, 이번 기탁으로 통영의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주민 등 사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제영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스터플랜’ 승인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통제영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3년 9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선정 이후, 2024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착수해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2025년 5월 12일 마스터플랜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 문화동 68번지 일원에 작년부터 5년간 사업비 41억 43백만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보행환경 개선사업, 재해방지시설과 방범시설 설치, 주민 교류거점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의 가치와 의미를 찾고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종합 계획이다”며 “통영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급변하는 기후 변화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의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건강한 볼락 종자 38만 미를 3개 해역(사량면, 도산면, 광도면)에 해상 방류를 실시했다. 볼락은 대표적인 연안정착성 어류이며 방류 효과가 높아 어업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이다. 또한 다량의 단백질을 함유하지만 지방질이 거의 없어 전형적인 고단백질 저열량 수산식품으로 손꼽힌다. 통영시는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촌계의 소득원 개발을 위해 총사업비 5억원으로 올해 관내 해역에 말쥐치, 감성돔 등 7종의 수산종자 183만 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기후 온난화에 따른 어업인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품종 발굴 등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서부권지사는 지난 26일 ‘물나눔X행복두배’프로그램을 통해 통영시에 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물나눔X행복두배’는 지자체 조례에서 정한 수도요금 감면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K-water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모금과 공사의 사회공헌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통영시와 K-water 경남서부권지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통영시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천원씩 연간 총 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필수 경남서부권지사장은 “이번 지원으로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통영시 주민들의 물 복지 체감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발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사랑에 힘을 보태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K-water가 함께 안심하고 꺠끗한 물관리는 물론 지역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어린이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2025년 그린로드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린로드대장정은 통영녹색어머니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러 유관 단체들과 연대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직접 거닐며 보행안전에 위해되는 요소들을 점검하며 통학로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통영시 도로과, 보건소, 통영녹색어머니회, 통영OB봉사대, 통영모범운전자회, 한산신문이 참석한 가운데,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린로드대장정 ‘약속합니다’ 챌린지에 동참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그 간 여러 단체의 노력으로 어린이 통학로가 많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청년의 문화 참여 활성화 및 지역 내 청년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31일과 6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죽림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통영 청년문화거리 기획공연'‘청년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버스킹 공연 ▲EDM 파티 ▲ 참여형 콘텐츠(사연 및 신청곡) ▲댄스 타임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청년문화거리 행사와 연계를 통해 'To토 Young영 포차'도 함께 운영하며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문화의 밤’ 행사는 두 차례에 모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년 공연이 진행되며, To토 Young영 포차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지역사회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새롭게 위촉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외부 위원 11명과 기획경제국장 등 내부 위원 3명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3월 31일까지 위원들은 구세 관련 각종 과세 및 감면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하며 지방세의 공정성 확보와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가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지방 세정 운영과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선학동 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국제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지역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구청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구민, 경찰, 안전보안관, 반려견순찰대, 상인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선학동 음식문화거리 일대를 순회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구는 국제안전도시 기준 충족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관·경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구민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 참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한층 더 안전한 도시 연수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 이재호 구청장,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럭스오션SK뷰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원은 송도4동 송도럭스오션SK뷰 공동주택 단지 내 1천114세대 신규 입주자들의 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 측의 협력으로 설치됐다. 구는 올해 1월 공동주택과의 무상 임대차 협약·계약 체결한 후 친환경 인증제품을 사용한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꼼꼼하게 개원 준비를 해왔다. ‘국공립럭스오션SK뷰어린이집’은 총 354.96㎡ 규모로 정원 7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공보육 분담률 강화를 위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mom) 편한 보육 친화 도시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이 지난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 상반기 U-10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 운영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86개 리틀야구단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6경기 전승의 완벽한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준결승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용인 수지구를 13: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렸고, 결승전에서는 서울 동대문구를 12:2로 제압하며 기량 차이를 확실히 입증했다.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팀플레이를 선보인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다득점과 철벽 수비를 앞세워 대회 내내 타 팀을 압도, 전국 리틀야구 최강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 감독상(신세진), ▲최우수 선수상(조유준)을 각각 수상하며 팀의 기량과 리더쉽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도 거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우승은 우리 어린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연수구 리틀야구단이 앞으로도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논산시는 시민들에게 수돗물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수돗물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대청댐을 취수원으로 하는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를 비롯해 ▲생산·공급 과정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생활 속 물 절약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인쇄본은 각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돼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물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배려 정책을 추진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피해 수용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요금 감면을 실시했으며, 특히 수질관리에 취약한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지방상수도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와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에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전체 가구의 약 11%가 무료 수질검사를 받는 등 수질 신뢰도 제고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