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실국소장과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시정 주요 업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부서별 업무계획 공유를 통해 하반기 역점사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특히 △국립기관 유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농생명산업 수도화 △출산·보육·교육·의료 중심의 행정복지 구현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실국소별 세부 추진계획과 하반기 목표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일정과 대응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2025년 하반기는 시정 비전 실현과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역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목표로 전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시민체감도 높은 성과 창출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철원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를 테마로 한 농어촌버스 미관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푸릇푸릇 녹음지는 관광시즌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농어촌버스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농어촌버스 미관개선 사업은 심심한 농어촌 버스의 외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농어촌 버스를 ‘달리는 관광지도’로 활용하여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랩핑 시안은 각 노선이 운행되는 지역과 연관성이 높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철원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로 구성됐다. 동송권역 노선버스에는 철원역사문화공원, 백마고지, 월정리역 등 안보·평화관광지 테마와 고석정 꽃밭, 한탄강 은하수교, 횃불전망대, 소이산의 봄·여름·가을·겨울 등의 관광지로 구성했고 신철원·와수권역 노선버스에는 위와 더불어 화강의 4계절 등을 담아 생생하게 표현한 그래픽으로 지역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매력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철원군청 안전총괄과장(윤태중)은 “이번 사업은 농어촌 버스의 단순한 외관 꾸미기가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다목적 프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탄강 송대소에 위치하여 16개의 원형기둥과 케이블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비대칭으로 만들어진 철원 한탄강 횃불전망대가 우수한 설계로 2025년 5월 29일 한국공간구조학회(KASS) 작품상을 받았다. 한국공간구조학회는 학술발표대회를 통하여 새로운 연구보고, 우수한 설계사례 등을 소개하고 활용하여 새로운 구조 시스템 개발을 추구하고 미래의 구조물 시대를 향해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로 설계 및 시공을 이룬 구조물에 대해 작품상을 수여하고 있다. 철원 횃불전망대는 2023년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KIBSE) 우수구조물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는 횃불전망대라는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철원군과 해당 기술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철원군은 더 나아가 국내 최초의 텐세그리티 구조의 인도교 두루미교를 준공했으며 올해 준공예정인 현무대교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그동안 추진해 온 한탄강 명품 관광벨트를 완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 남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6월에 명사 초청 행복 수업 특강을 진행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남인숙 작가가 행복 마인드 전파를 위해 오는 6월 10일 구청을 찾는다. 그는 1세대 한류 작가로, 지난 2004년에 출간한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시리즈가 아시아 8개국에서 380만부가 팔릴 만큼 인기를 끈 작가이다. 또 유명 방송국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인생에 대한 유쾌하고 명료한 조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행복 수업 특강의 주제는 ‘행복한 인생을 위한 어른의 자존감’으로, 남 작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가량 관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복 전도사와 함께하고자 하는 주민은 특강이 열리는 당일 남구청 8층 대회의실을 방문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행복과 자존감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자율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전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2025년 함평군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조직 내 자율적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서별 1명씩 총 29명(실과소 20, 읍면 9)을 선정해 ‘청렴 지킴이단’을 구성했다. 단원들은 각 부서에서 청렴 멘토로서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간담회에서는 청렴도를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주요 시책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부패 취약 분야별 중점 시책 추진을 위한 의견 공유와 부서별 협조 사항 전달도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서별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자율성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는 실천 중심의 정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중국 상하이천일무역과의 100만 달러 수출 계약에 이어, 유진비즈니스와 또다시 100만 달러 규모의 태국 조미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은 태국 방콕에서 ‘THAIFEX–Anuga Asia 2025’ 국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난 28일 유진비즈니스와 조미김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함평군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서 조미김을 비롯해 10여 종의 농특산품을 선보이며 태국 소비자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유진비즈니스는 태국 내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조미김 수출 확대에 적극 협력하고, 군은 해외 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특산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태국은 동남아시아 한류의 중심지로서 한식과 한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 해외 판로를 더욱 넓히고 지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행정 실현과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다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사천시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번 실행계획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전략과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시는 실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립부터 점검까지의 체계를 정립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사전컨설팅 제도 및 면책제도 운영 활성화, 소극행정 자율점검 강화 등 공직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책임성 확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스스로가 변화의 중심이 되어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바로 적극행정”이라며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8일 임기제공무원 7개 분야 7명을 채용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밝혔다. 이번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보건소 관리의사 1명,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1명, △평생교육사 1명,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지원 1명, △보육전문요원 1명,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 1명, △재활전담인력(물리치료사) 1명으로 총 7개 분야 7명을 모집한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채용기간은 1년간이며,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로,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거제시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으로 임기제 공무원을 임용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채용절차 및 근무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거제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시험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행정과 또는 채용 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뻔뻔비즈 운영 판매수익금 4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뻔뻔비즈란 학교 밖 청소년이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여 제작에서부터 판매까지 실질적인 소득 체험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실물경제 체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제28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직접 제작한 공예품과 거제시 특산품 유자효차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에 매년 일천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 지원금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 중인 학교 밖 청소년도 이번 뻔뻔비즈 운영과 기부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인유호(학교밖청소년 대표) 청소년은 “청소년 축제에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 부스를 운영하면서 우리 손으로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고, 타 지역의 청소년에게 거제시 특산품 유자효차 음료를 알리게 된 좋은 기회였다”면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우리끼리의 소중한 추억을 만든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횡성군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과 물품·시설환경개선 등 폭넓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에도 주변 상권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횡성군은 현재 27개 업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 물품지원 및 시설환경개선사업은 6월 한 달간 진행되며, 230만 원 한도 내에서 업종별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소규모 시설환경개선으로 벽지와, 장판, 화장실 수리를 비롯, 자산성 물품 교체로 냉장고와 에어컨 등 중장기 활용 가능 품목을 지원하고, 소모품 지원도 배달용기 등 다양하게 지원키로 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업소별 신청을 받아 1년 최대 85만 원 한도의 전기요금도 지원한다. 최성희 횡성군 경제정책과장은“최근 고물가로 인해 소비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을 유지해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횡성지역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물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민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횡성사랑상품권 한도와 할인율을 상향,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6월 한 달 동안 횡성사랑상품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50만 원 한도 10% 인센티브를 지원하던 것을 70만 원 한도 15%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기존 최대 5만 원에서 2배가량 확대된 10만 5천원을 캐시백 적립 으로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한편 횡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횡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횡성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카드 형태로 관내 가맹점에서 이용시 매달 한도 내에서 10~15%의 후불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횡성사랑카드 사용처 확인은 ‘그리고’앱 내 ‘결제매장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발급은 온라인 ‘그리고’앱에서, 오프라인은 관내 금융기관 과 횡성군청 2층 경제정책과에서 받을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27일까지 ‘계양아트갤러리’ 하반기 대관 신청을 접수한다. ‘계양아트갤러리’는 예술인에게는 창작 활동 공유의 장을, 구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문화 공간이다. 하반기 대관 기간은 8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관은 1주일 단위로 가능하다. 제출된 신청작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구민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전시가 우선 고려된다. 단, 종교·정치적 목적이나 미술학원 등 상업적 전시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아트갤러리가 지역 예술인과 구민의 문화적 교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대관을 통해 예술이 생활 속으로 스며드는 계양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과 계양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양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