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성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추진 △장성관광 활성화 공동 홍보지원 △방문객 유치 등 ‘장성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장성군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협력 등도 협약에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의 협약이 품격 있는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장성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관광으로 성장하는 장성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성 방문의 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축령산, 백양사, 장성호, 황룡강 등 군의 주요 명소를 무대로 펼쳐지는 관광 프로젝트다. 오는 4월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 개최에 발맞춰 ‘10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기획됐다. 맞춤형 관광택시 운영, 스탬프 투어,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연중 운영된다. 양대체전과 길동무 꽃길축제, 황룡강 가을꽃축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민간분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전달받은 후원금은 영유아 보육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안전 체험 행사 기부 부스의 수익금 전액에 더해 연합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고연천 유성구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민간분과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 지난 4일 향사아트센터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6년간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이하연 전임 회장에게 표창패와 회원들이 그간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 했다. 제10대,11대,12대 회장을 역임한 이하연 전임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뱃지와 연합회기 전달식을 진행하고 제13대 김애경 신임회장이 취임 했다. 김애경 신임회장은 “우리 농업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칠곡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그동안 여성농업인을 이끌어 오신 이하연 전임회장과 임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김애경 신임회장에게 앞으로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기여를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한의사회는 지난 1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산시한의사회는 8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한의약 의료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정지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산시한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산시 보건의료 발전과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청소년센터와 청년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위험 대상자 발굴을 위해 누구나 라면을 기부하거나 먹고 갈 수 있는 ‘전주함께라면’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평소 복지관을 찾기 어려운 전주지역 고립·위기 청소년과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청년 등도 지칠 때면 언제든지 찾아와 고립에서 벗어날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전주시는 5일 전주청소년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성철 전주청소년센터장, 김회인 청년식탁 사잇길 대표, 전주지역 청년, 청소년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함께라면 확대 운영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위험 가구 발굴을 위해 그간 6개 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해온 무인라면카페 ‘전주함께라면’ 공간을 전주청소년센터(완산구 중앙동)와 청년식탁 사잇길(덕진구 금암동) 등 2곳에 추가 조성해 총 8곳에서 운영키로 했다. 특히 이번 ‘전주함께라면’ 7·8호점 확대 운영은 따뜻한 라면 한 그릇을 매개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에게 부담 없는 한 끼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라면카페 공간을 통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양군은 2월 5일 각 읍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농산물품질관리원, 미곡 종합 처리장(RPC) 관계자, 읍면 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담쌀’과 ‘삼광벼’를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각 읍면에서 농가들의 품종 수요 조사를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토론 끝에 최종적으로 해담쌀과 삼광벼가 선정되었다. 함양군은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다양한 농지 분포와 양파 재배가 많은 이모작 환경을 고려하여, 함양쌀의 상표 인지도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합한 품종 선택에 많이 고민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적의 품종을 선정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국립종자원에서는 내년 보급 종으로 삼광벼를 공급하지 않는다는 계획이지만, 고급 종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며, “만약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채종 단지를 확보해 종자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사고 유형별 안전 수칙 ▲교통안전 교육 ▲근무일지 작성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여자의 안전 및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는 따순밥상 안전지킴이 및 수호천사 등 10개 사업단, 640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명에게 안전수칙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날 학교급식도우미, 체육시설관리지원단 등 8개 사업단 550명의 참여자들이 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의정부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19% 수준으로 초고령사회(전체 인구의 20% 이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 208억 원을 최우선적으로 편성, 지난해 대비 603명이 늘어난 5천 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2월 4일 ‘3,000번째 회원 환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2023년 4월 개관 이후 개관 약 1년 9개월 만에 등록 회원 3,000명을 돌파하여 지속적인 회원 증가를 통해 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3,000번째 주인공인 임정자 회원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을 통해 노년기에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느덧 3,000호 회원을 맞이한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연평균 회원 가입자 수 약 1,000명을 유지하며 73개의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전문 상담, 사례관리, 무료급식, 건강증진, 노인권익증진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용석 관장은 이날 이벤트를 통해 “개관 이후 복지관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와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지역 기업 커뮤니티를 순회 방문하며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개별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인들은 밀집 지역 내 기반 시설 정비와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적기 홍보 등을 요청했으며, 이에 시는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참여 기회도 확대키로 했다. 또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관계부서와 협업을 강화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달 6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100개소를 매일 4~5개소씩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유형식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은 묵현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겨울철 한파 생활 불편 사항 등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유 센터장은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기능 보강 사업,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와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는 결연사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민선 8기 주요 시정 추진 사항을 비롯한 상봉-마석 셔틀열차 운행과 맷돌모루 문화예술거리 조성(일방통행)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어르신들로부터 화도읍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한 경로당 어르신은 “부임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먼저 경로당을 찾아줘 고맙다”라며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형식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0일 비발디 나눔사업 – 사계절 사랑 나눔 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집에 설날이 온(溫)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 가구 27곳에 명절 음식 밀키트 꾸러미를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키트 꾸러미는 △부채살 스테이크 △한돈 양념갈비 △갈비탕 △주꾸미 볶음 △떡볶이 △식혜 △즉석밥 등 총 7가지 메뉴로 구성돼 다양한 명절 음식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이용인은 “명절이 되면 늘 따뜻한 마음으로 챙겨주시는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맛있는 음식들을 받아 이번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가구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기쁨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이자 경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 시민회(장학회)와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지회는 지난 4일, 와부읍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80만 원 상당의 피자·식사 교환권과 2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의 아동들에게 따듯한 식사를 제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와부읍에 소재한 에몽피자와 식당 풍가옥에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호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식사와 간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식사와 간식 지원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라며 “와부읍을 비롯한 남양주시도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시민회(장학회)와 한국부인회 남양주지회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