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은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거창스포츠파크 잔디마당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경남 거창군 편을 개최하며,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거창군 편에는 문연주, 신유, 배아현, 오유진, 황민우 등 초대 가수들이 함께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본선에 앞서 지역 예심은 9월 25일 목요일 오후 1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거창군민과 관내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으로, 기성 가수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거창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거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BS '전국노래자랑'과 관련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을 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양군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남해군 유배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군의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주민자치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전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함양군은 ‘기쁨 오르GO, 행복 누리GO’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함양읍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마을만들기’, 지곡면의 ‘출향인 한마당 행사’ 등 함양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더불어, 함양군에서 운영 중인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을 비롯한 함양군의 주요 관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진구는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광진발전 소통경청회’를 추진한다. 그동안 광진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왔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등하굣길 교통지도·통학로 보수, 경로당 환경 개선, 아차산 여가시설 확대, 청춘대로 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노점 정비, 공영주차장 조성, 악취 저감장치 설치, 관찰카메라(CCTV) 증설, 저장강박 의심가구 폐적치물 해소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소통경청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하며, 각 권역별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주민과 공유하고 구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첫 경청회는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아차산로30길 36, 자양4동)에서 자양3·4동과 화양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자양화양권역에서는 ▲한강변 주거개발과 생활 기반 시설 확충 ▲건대입구역·동일로 일대 상권 활성화 ▲청년특화거리 조성 및 노점 정비 등 생활과 직결된 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농업회사법인 (주)우리가와 함양군은 4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내 구내식당에서 ‘우거지흑돼지뼈해장국 시식평가회’를 열고 출시를 앞둔 시제품의 맛과 상품성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거지흑돼지뼈해장국’은 최근 맞벌이와 1인 가구가 늘면서 가정간편식, 밀키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한 함양군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함양군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농업회사법인 (주)우리가에서 협업해 개발한 수요자 맞춤형 간편 가공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함양 흑돼지 ‘지리산 감도니’와 덕유산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배추 우거지를 활용해 간편식 형태로 개발한 시제품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날 시식평가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선보인 뼈해장국은 기존에 출시된 수입산 원료가 아닌 국산 흑돼지와 고랭지에서 재배된 배추 우거지만을 사용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이다. 참석자들은 △맛 △식감 △감칠맛 △선호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이날 수집된 평가는 뼈해장국의 최종 맛 확정 및 품질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시식 평가회에 이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동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 주민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스포츠 상품권(모바일 상품권)을 2장씩 총 1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되는 상품권은 전국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다. 공공시설인 장성실내수영장부터 개인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콜센터에 전화로 접수하거나 공식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을 입력하면 누리집을 찾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10월 중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상품권을 받게 된다. ‘제로페이 맵’ 또는 ‘비플페이 앱’에 상품권을 등록한 뒤, 가맹 체육시설에서 정보무늬(큐알코드)로 이용료를 결재하는 방식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신청 및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장성군 체육사업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아림1004운동 후원금을 지원받아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통 여건 등으로 문화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림1004운동 후원금과 자체 기금을 더해 추진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흥행작인 영화 ‘백두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영화 관람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호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영화를 보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아림1004운동본부와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년 9월 4일, 충북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2025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황금고추를 찾아라’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빨간 모자를 쓰고 알록달록한 공 속에서 황금고추를 찾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유쾌한 웃음과 경쟁이 공존한 현장에는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하나 되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A씨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오기 딱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금고추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인 7일까지 오후 1시에 진행되며, 특히 6일 토요일에는 오후 4시에 한 차례 더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모두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접수 가능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3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감악산밴드의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남상면민 위안 한마음 음악회’를 면민 150여 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 문화재단이 추진하는'2025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면민들이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감악산밴드의 기념 공연에서는 지난 10년간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밴드가 준비한 다양한 레퍼토리와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신식희 감악산밴드 단장은 “감악산밴드가 지난 10년간 음악으로 남상면민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것은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20주년, 30주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이번 음악회가 면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면민 중심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다소니공방에서 아동 양육자 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양육자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양육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나누고, 빵 만들기 체험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긍정 양육 129원칙 공유 ▲온라인 양육정보 제공기관 안내 ▲양육 고민 나누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양육자는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고, 머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자조 모임을 통해 양육자 간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 교육, 체험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매년 양육자를 위한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육자들이 공통의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고, 소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8월 30일 토요일,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개최된 『2025년 대구광역시 청소년참여예산제 아이디어 제안대회』에서 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 ‘π(파이)’와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 ‘오늘’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대구광역시 청소년참여예산제 아이디어 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제안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 ‘π(파이)’는'시나브로 : 경계선 지능 청소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주제로 사각지대에 놓인 지능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 ‘오늘’은 청소년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 꿈을 연결하는 시간 : 링크업(Link-Up)'을 제안했다. 두 팀 모두 심사위원들과 시민 투표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참가 청소년들은“우리 주변의 친구들이 직접 느끼는 어려움이나 발전 방향을 정책으로 제안도 하고, 참여도 할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진호)에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2025 봉사부일체’ 캘리그라피 전문교육 과정이 3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캘리그라피 기법을 익히고, 개성과 전문성을 살린 작품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역량을 키웠다. 또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금빛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해 9월부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진호 센터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양성해 지역사회에 맞춤형 봉사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은 벼멸구의 국내 유입 증가가 예측되고, 최근 지속되는 고온현상으로 증식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9월 4일 관내 주요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벼멸구 피해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관내 피해 우려지 54필지를 대상으로 직접 예찰을 진행했다. 예찰은 전년도 피해가 있었던 주요 필지를 중심으로 지역별로 4개팀이 나뉘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실시됐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에서 기류를 타고 국내로 유입되며, 볏대 하단 약 10cm 수면 위 부위에서 서식한다. 벼의 줄기를 흡즙해 생육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고사까지 유발하는 해충으로, 특히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 사이에 고사 증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벼멸구는 자체적인 이동성이 크지 않아, 유입된 지점을 중심으로 밀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성주군은 예찰 결과를 토대로 현재 병해충 발생상황을 세밀히 분석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기방제 요령과 예방수칙 안내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최근 9월 중순까지 더위가 이어져 벼멸구 확산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