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제7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었다.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 관리에 관한 법정 자문기구로, 사전 심의를 통해 공유재산의 관리·처분 적정성을 검토한다. 위원장은 행정부지사가 맡으며, 법조·세무·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심의위원과 상정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정 안건 13건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2026년도 당초예산 편성 대상 공유재산의 취득 사유와 절차, 관련 사업비 등이 적정한지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졌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심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도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 복리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옥천군이 4일‘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경과보고, 개관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 참석해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는 총 약 306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약 8,666㎡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 가양도서관 ▲ 국민체육센터 ▲ 생활문화센터 ▲ 주거지 주차장이다. 가양도서관은 층별로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을 갖추어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양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 체육관과 체력단련실로 구성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양생활문화센터는 문화예술 동아리의 학습 및 연습 공간을 마련해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대하고 주거지 주차장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는 주민들이 독서와 문화, 체육 활동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주시는 4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사)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미경) 주관으로 ‘2025년 어린이집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보육교사 1,5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행사장에는 영아와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춰 체험 공간이 구분됐으며, 총 9종의 놀이체험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놀이 △협동 게임 △신체 균형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의 체력활동을 장려하고, 화합하며 협동성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유롭게 뛰어놀며 또래와 서로 돕고 뭉치며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교사들은 아이들의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미경 회장은 “이번 놀이체육 행사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장이 됐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환한 웃음소리와 행복한 미소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행사 준비에 힘써 주신 충주시어린이집연합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9월 4일 09시30분 세종시청 5층 회의실에서 제3기 세종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식 및 제2기 연구용역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15명의 위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으며, 제2기에 이어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장(세종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위원장으로 재선출 됐다. 김 위원장은 취임 인사에서 “지난 2년간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노력했지만 여전히 개선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근무 여건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3조의 2와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사회복지사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및 복지 증진 방안 심의,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정책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제3기 위원회의 출범을 계기로 사회복지사들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4일 청소년수련관 2층 누리관에서 행복기동대의 역할과 활동 자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기동대는 시·군별 민간 인력을 활용한 지역 공동체 및 사회관계망으로, 주민 밀착형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기가구 발굴, 긴급 지원, 고독사 예방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되어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는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 주관으로 영천·포항·경주·경산·청도 등 5개 시·군의 행복기동대와 시·군·읍·면·동 담당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는 윤승오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가 함께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육 내용은 ▲행복기동대의 역할과 자세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 방법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김애희 영덕복지재단 복지사업팀장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으며, 참석자들의 교육 만족도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합천군은 9월 4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부서장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직원들의 업무 이해 부족과 관심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누락을 예방하고, 공직자의 안전보건 인식을 제고하여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 이근규 수사과장이 맡아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적용 사례, 사고 발생 시 조치 절차,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방안, 중대재해 발생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합천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직원의 법령 이해도와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현장에서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역량 강화가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안전보건 책임 이행 능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정희)와 함께 ‘제29회 강원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올해 대회는 ‘함께하는 양성평등, 하나된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도내 각계 기관·단체장과 18개 시군 대표 여성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풍성하게 꾸려졌다. 오전 1부에서는 △팝페라 듀엣(윤나리·우정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환영사 △주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오후 2부에서는 △초청공연 △18개 시군 대표의 1분 발언과 화합 경연 △차기 개최지(횡성) 대회기 전달식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가 2025년 9월3일 열린 경상북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감호지구 ‘대상’, 남산지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 참여와 협업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열띤 발표를 펼쳤다. 감호지구 ‘행복감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민관 거버넌스와 주민 중심 운영으로 거점 공간 조성·관리, 주민 참여형 축제 등을 통해 지역 자생력 강화 모델을 제시했고, 남산지구 ‘남산마루 큰언니 공연단’은 시니어의 삶을 브랜드로 확장하는 사례로 지역 어르신들의 시 창작·낭송을 통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보여주었다.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김천시 도시재생사업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감호지구와 남산지구의 도시재생사업이 자생력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감호지구와 남산지구의 완성된 거점 공간에 김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양군은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제1회 오르GO 함양 완등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르GO 함양’ 15좌 완등자들의 도전과 성취를 축하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산악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축하 공연과 함께 ‘오르GO 함양’ 퀴즈 이벤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 2일 공개한 15봉 완등 기념 은메달이 행사장에서 최초로 수여되어,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해 관광객의 방문과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축제 연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오르GO 함양’ 참여자가 축제 기간 함양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한 후 숙박 영수증을 ‘오르GO 함양’ 홍보부스에 제출하면, 소정의 함양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숙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축제 기간인 9월 19일과 20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월 명륜동에서 태어난 세쌍둥이가 9월 3일 동래구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출산과 육아의 기쁨을 전했다고 밝혔다. 세쌍둥이 가정은 지난 2~3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하여 동 지역사회 단체로부터 많은 축하와 관심을 받았으며, 이에 화답하는 의미로 세쌍둥이는 백일을 지나 건강하게 자란 모습으로 가족들과 함께 구청장실을 찾았다. 세쌍둥이 어머니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축하와 관심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 세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워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구청장은 세쌍둥이를 보며 “동래구청장실 최연소 방문자”라며 환영하고, 어머니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구와 시의 다자녀 혜택을 안내하며 “아이들이 동래구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신안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 및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관내 농·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상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도와의 연계를 통해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근로자 인권침해 사례와 고용주가 준수해야 할 법적 의무사항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총 177명의 교육 대상자 중 125명(농업 분야 68명, 어업 분야 57명)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용주의 인권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신안군의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현황은 농업 분야 206농가 840명, 어업 분야 85어가 234명으로, 총 1,074명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341명 증가한 수치로, 지역 농·어촌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고용주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 강화 교육 및 다양한 노력을 통해 모두에게 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례군새마을회(회장 정연숙)는 8월28일~9월1일(3박5일)간 라오스 원캄마을 폰응암초등학교를 방문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구례군새마을회는 3개년 시범운영 사업으로 2024년에는 정수기설치, 선풍기 및 학용품을 전달 했고 2년차인 올해(2025년)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붕개량 및 학용품 전달을 했다. 정연숙회장은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눈망울이 마음 깊이 남는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수 있도록 국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