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개막을 3주 앞둔 가운데, 기후변화로 개화 시기 변동성이 커지면서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양매화축제는 지난 25년간 대한민국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최근 기온 급등락과 개화 시점 변동이 반복되면서, 개화율 중심의 기존 운영 방식만으로는 안정적인 축제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돼 왔다. 이에 광양시는 제25회를 운영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로 삼고, ‘개화율’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데이터·문화·환경·지역 상생’을 결합한 지속가능형 축제 모델로 체질을 재편했다고 밝혔다. 자연의 변동성에 좌우되지 않는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① 데이터가 여는 봄, 예측 가능한 축제 운영 광양시는 올해 축제 일정 산출 과정에 기상청 기온 데이터와 내부 농업 자료를 분석해 만개 시점의 적산온도(500±10℃, 꽃이 피는 데 필요한 누적 온도)를 역산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자연의 개화 패턴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일정에 반영한 것이다. &n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오는 3월 도심 주요 경관 지역에 다채로운 봄꽃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총 2만 본의 봄꽃을 사전 재배하며 관리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월 팬지, 금잔화, 데이지, 페츄니아, 리나리아, 오스테우스펄멈, 실비아, 가자니아 등 8종의 봄꽃 플러그 트레이(모종)를 구입해 포트에 옮겨 심은 뒤, 조성해 둔 온실 2동에서 약 두 달간 생육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온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꽃 구입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생육 상태를 균일하게 유지해 3월 중순부터 도심 곳곳에 식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식재 대상지는 시민 왕래가 잦은 영일대, 시외버스터미널, 포항역, 시청 앞, 문덕로 일원 등이며, 대형화분 258개를 비롯해 포스코대교, 연일대교, 문덕교 등 주요 교량 난간 화분 2,009개, 교통섬 3개소에 순차적으로 꽃을 심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량과 보행 이동이 많은 구간에 계절감을 반영한 봄꽃 경관을 연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재배 중인 꽃 가운데 팬지는 ‘나를 생각해주세요’, ‘쾌활한 마음’이라는 꽃말을 지닌 대표적인 봄꽃으로, 4월부터 5월까지 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20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해양관광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권역 간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울릉군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포항을 거점으로 한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 전략을 구상하고 울릉도의 해상관광 운영 사례를 공유해 포항-울릉 간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시군 관계자 및 포항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거버넌스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울릉도의 해양관광 및 크루즈 운영 현황, 야간 관광 콘텐츠, 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 운영 구조 등을 살펴보며 포항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특히 포항을 중심으로 울릉을 포함한 경북 동해안 권역이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보완적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해양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자체 간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향후 공동으로 추진할 과제들을 도출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울릉도의 해양관광 인프라와 항만 운영 현장을 둘러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 중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군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며, 청송군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차 및 12인승 이하 승합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대를 접수한다. 단, 전기·수소·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차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안내 문자에 포함된 URL링크에 접속해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실시간 촬영·제출해야 하며, 이후 10월 말 최종 주행거리를 확인해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경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전년도 참여자도 재참여를 위해서는 다시 신청해야 하며, 보다 많은 주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 겨울방학 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원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청소년 배구관람 DAY’를 운영하여 중·고등학생 30명이 김천실내체육관을 찾아 프로배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으며, 13일에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3층 PLAY청송에서 AR기기를 이용한 ‘디딤플레이! 대회’ 랭킹전을 열어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한 때를 보냈다. 겨울방학을 유익하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상큼달콤한 딸기모찌 만들기’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둔 지난 13일에는 ‘설날 맞이 만두 만들기’ 원데이 요리 프로그램 등 청소년이 좋아하는 다양한 주제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겨울방학에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오는 24일에는 ‘겨울방학 마지막 PLAY 타임!’으로 경주 원더스페이스를 방문하여 겨울철 부족한 신체활동을 보완하고 또래와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오전 10시 대구달성교육지원청 행복관에서 ‘제43회 달성교육상’시상식을 개최했다. 달성교육상은 지역의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달성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 및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8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3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으로, 올해 43회를 맞았다. 올해 수상자는 ▲대구용계초등학교 김주경 교장, ▲왕선중학교 이윤경 교감으로 각각 19년, 8년 이상 달성 지역에서 근무하며 학교 교육력 제고와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용계초등학교 김주경 교장은 35년 이상 교직에 봉직하며 달성교육지원청 지역 내에서 교사, 교감, 교장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증축, 급식실 현대화,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 등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디지털 기반 스마트 선도학교 운영 및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탐구 중심 수업 확산으로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신장에도 힘썼다. 왕선중학교 이윤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축산업협동조합은 20일 예산축협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조합 운영 전반과 지역 축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축산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예산군수를 대신해 최형규 산업건설국장이 참석해 “지역 축산업은 예산군 농업의 중요한 축”이라며 “행정에서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간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교육 활성화와 안전한 농촌교육농장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학교 현장과 연계해 미래세대의 바른 품성과 창의적 역량을 함양하고, 농촌교육농장을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지도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기초과정은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2일간 도 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도내 농촌교육농장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농장의 개념 정립, 체험프로그램 개발 원리 등 농촌교육농장 운영의 기초역량을 다지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심화과정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총 63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설계, 교안 작성 실습, 현장체험학습 운영 전략 등 실제 교육현장 적용 중심의 실무 교육이 이루어진다. 도 농업기술원은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 역량과 교육 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창군은 지역 내 19~20세 청년들이 공연과 전시, 영화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연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문화이용권 사업으로, 대한민국 만 19~20세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등 문화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06~2007년 출생 청년이며, 20만 원이 지원된다. 단, 생애 최초 1회 지원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재신청이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배정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 발급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발급된 지원금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지정된 예매처를 통해 공연·전시·영화 관람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7월 31일까지 사용 실적이 없을 경우 지원금이 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창군은 올해부터 순창시니어클럽과 협력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하는 ‘지역문화 기록가’ 사업을 지원·운영한다. ‘지역문화 기록가’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니어들이 직접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장소, 생활상, 인물 등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순창의 지역문화 기록가들은 각 마을과 단체, 개인을 직접 찾아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가치와 이야기를 발굴해 순창의 과거와 현재를 폭넓게 기록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간 진행되며, 지역문화 기록가로 선발된 4명의 시니어가 참여한다. 이들은 오랜 세월 순창에서 살아오며 쌓아온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취재와 기록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역문화 기록가 사업은 군민 스스로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문화 기록가들의 기록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창군이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일 쌍치면을 시작으로 읍·면 군정설명회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군정설명회는 새해를 맞아 군정 전반의 추진 방향과 핵심 정책을 설명하고, 읍·면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체육관 등에서 20일부터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 일정으로 열린 쌍치면 설명회에서는 10년 이상 근무하고 이임한 이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달 26일부터 지급 예정인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을 기념해 순창사랑카드 전달과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정책 시행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어 2025년 군정설명회에서 건의된 사항의 처리 상황을 공유하고, 올해 군정의 비전과 분야별 주요 정책, 중점 추진 사업을 설명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생활 불편 사항부터 지역 발전 방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제시됐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주거 취약 가구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퇴원을 앞둔 독거노인 가구다.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 노후된 가구 등으로 위생 상태가 불량하고 주거 환경이 열악해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상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집수리’ 특화사업을 통해 도배와 장판 교체, 소규모 주거 환경 정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곰팡이 등 위생 및 안전상 문제를 해소하고,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마련했다. 마익수 회장은 “봉사를 통해 주거 환경이 말끔히 개선된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집수리 특화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