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는 2024년(속초 4개 어촌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이어 2025년에도 해양수산부 주관 자율관리어업 우수 공동체 평가에서 “강릉 게자망 협회”가 우수 공동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지원사업비(국비) : 최우수(80백만 원), 우수(66백만 원), 장려(40백만 원)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자체 규약을 제정해 어장 보호, 소득 증대 등의 활동을 추진하는 공동체 형태의 어업을 말한다. 이번 평가에서 “강릉 게자망 협회”는 어업인 자체 교육, 불법어업 단속 및 안전조업 준수, 종묘 방류, 자체 상품 개발 및 판로 개척 등에서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 총 8천만 원(국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자율관리어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우수 공동체의 성공 사례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확산을 위해 교육과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도내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로컬 위크 ▲강릉 월화장터 ▲원주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 등 지역 주요 축제·행사와 연계해 추진되며, 현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총 24개 도내 기업이 참여해 △농·축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주 △생활용품 등 4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정선 약도라지차·원액, 속초 젓갈·황태육포, 산채 감자떡, 강릉 초당커피빵, 가마솥 약수 누룽지, 강원도 특산 감자 가공식품, 전통주·치즈, 화장품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소담스퀘어 강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소상공인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소통과 현장감을 살린 방송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축제 참여객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마을문제해결단 4권역은 9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4권역 관내 연합'우리 동네 안전 점검단'을 운영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저지대 지역의 맨홀 범람 등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4권역(선두구동, 청룡노포동, 남산동, 구서1동, 구서2동)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연합'우리 동네 안전 점검단'을 구성했다. 2회에 걸쳐 80여 명이 참여했고, 장마, 태풍 등 집중호우 발생 시 저지대 맨홀 범람 등 물 고임으로 인한 주민 안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내 맨홀 정비 활동과 더불어 환경보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4권역단은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여 발굴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 문제 해결로 주민들 손으로 스스로 가꾸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6일 열리는 제30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에 참가해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센터는 저염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싱겁게 먹는 식습관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컬러푸드 바람개비, 가을 추수 허수아비 만들기 활동을 안내하고, 센터 홍보물도 배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민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남은 2025년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9월 6일 ‘제8회 정기연주회: 클래식의 진수’를 시작으로, 9월 13일 ‘Shall We Waltz’, 12월 13일 ‘원주시민을 위한 송년연주회’ 등 총 3회의 클래식 음악회를 준비했다. 오는 6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는 제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피가로의 결혼, 브루흐-콜 니드라이 등을 포함해 총 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원주시민오케스트라는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함께하는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로, 매년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해 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는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원주 구룡사에서 산행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원주소방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 회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구룡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행 안전사고 대비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 ‘안전한바퀴’도 병행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33,236건이며, 조난(27%), 실족·추락(28%)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원주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145건이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단풍, 가을철 행락 등으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해 안전 수칙과 기상 정보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1회 원주 웰만두 경연대회가 지난 3일 원주시 학습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0월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사전 행사로 기획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창의적인 만두 요리를 선보임으로써 축제에 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참가해 각자 준비한 만두 요리를 선보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요리의 창의성, 맛, 완성도,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면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아낸 다양한 만두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심사 결과 대상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로컬푸드 쌤, 우수상은 (사)원주시새마을회, 장려상은 원주 만두뱅크, 격려상은 단디만두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되며, 수상팀에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상 이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원주만두축제 본행사에 마련되는 ‘만두 쿠킹클래스’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NH농협 횡성군지부와 횡성군 지역 농축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인접 지역인 원주시와 횡성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횡성군 농축협 임직원 200명이 기부금 마련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NH농협 원주시지부(지부장 김주석)와 원주시 지역 농축협이 횡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6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횡성군농협운영협의회 임원규 회장은 “NH농협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원주시와 횡성군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상호 협력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횡성군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아름다운 기부 문화 조성과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는 시민들이 관내 자동차검사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에 ‘수원시 자동차검사소 현황’ 게시판을 신설했다. 수원시에 등록된 자동차검사소 24개 현황을 볼 수 있다. 공단검사소와 민간검사소(지정정비사업체)의 상호, 연락처, 주소, 지도 보기(네이버 지도)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자동차 검사’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통' 차량 등록·관리'검사 및 보험'‘수원시 자동차검사소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검사 안내문과 모바일 전자고지서에도 검사소 확인 방법과 홈페이지 신설 게시판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검사소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검사소 예약이 어려우면 민간검사소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시민들의 과태료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는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연다.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주도의 자치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다. 공연으로 시작해 표창 수여, 개회사와 축사,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비전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8명과 ‘지방자치 실천 의인’ 7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한다.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12개 팀이 참가해 댄스, 합창, 풍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17개 동이 만든 유튜브 쇼츠(짧은 동영상) 중 본선에 오른 8편이 상영된다. 전시 코너에는 44개 동의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을발전 구상도가 전시된다. 문화·교육·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부스, 캘리그라피·가죽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방자치분권 발전 정책 포럼’도 열린다. 학계, 연구 기관, 시민단체가 참여해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분권형 개헌과 미래 지방자치 방향을 논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방자치 30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식사지원 서비스를 자부담으로 10회 이용하는 시민에게 2회 식사를 추가로 제공하는 ‘누구나 든든한 한끼’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전액 또는 50%를 지원받는 시민 가운데 이용 한도를 넘어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과 중위소득 150%를 초과한 자부담 이용자 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누구나 든든한 한끼’ 사업을 마련했다. 식사 지원 10식 비용인 11만 원을 내면, 제공기관의 사회공헌으로 2식을 추가해 총 12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식사지원 사업은 돌봄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일반식이나 죽식을 배달해 주는 것이다. 대상은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시민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없는 시민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시민 등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지원하고, 120~150% 이하는 50% 지원한다.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이용해야 한다. 누구나 든든한 한끼는 ▲오레시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년 수원시민 인권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나이·직업·학력·성별 등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인권침해와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시민 508명(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한 인권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권침해·차별을 당한 이유는 ‘나이’(53.7%)가 가장 많았고, ‘직업이나 소득 등’(46.9%), ‘비정규직’(46.5%), ‘학력·학벌’(45.5%), ‘성별’(40.9%)이 뒤를 이었다. 인권침해를 경험했을 때 대응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40.5%)가 가장 많았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 요청’은 33.5%였다. 가해자에게 직접 시정 요구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20.5%였다. 수원시 인권 정책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평가가 우세했다. ‘수원시 인권 정책이 시민 인권 증진에 기여한다’는 40.6%가 긍정했고, 부정은 8.9%였다. ‘수원시가 ‘인권친화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는 긍정 45.3%, 부정 7.9%였고, ‘수원시가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긍정 40.9%, 부정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