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5일 시청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19개 읍면동 및 9개 민간수행기관 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내외빈 3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일자리 참여 대표자의 선서문 낭독에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등의 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고령화로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근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전년 대비 522명이 증원된 7,236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293억원을 투입해 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활동, 시니어매장 운영 등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득 창출 기회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근로를 하면서 삶의 활력을 찾고 사회관계 속에서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산시는 본격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한다. 5일 첫 교육은 노형일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장을 초빙해 기후변화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질적인 재배 기술 방안을 다루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5 농업정책방향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기술 ▲지역별 영농문제 발생 사례 등이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작물 생육과 병해충 발생 양상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는 대응 전략과 지속 가능한 농업실천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5일 교육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8일까지 12개 읍면동에서 농업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주요 농업 현안 교육이 진행된다. 순회 교육 일정은 총 12회로 ▲10일 옥산면·임피면 ▲11일 농촌동 ▲12일 회현면·성산면 ▲13일 옥구읍·옥서면 ▲14일 미성동·대야면 ▲17일 개정면·서수면 ▲18일 나포면 순이다. 실용 교육에서는 지역 적응 가능한 벼 품종, 병해충 예방, 농약 안전 사용 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완주 로컬크리에이터 그라운드 멘토링 데이’가 2월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 ‘완주 로컬크리에이터 그라운드 창업베이스 프로그램’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개별 컨설팅과 피칭 강연을 통해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사전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맞춤형 피드백을 받고, 사업 모델의 보완 및 실행 전략을 수립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피칭 강연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익히고, 투자 및 지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멘토링 데이에는 대기업 및 창업·경영 컨설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단은 다음과 같다. ·도영수(전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부 개발팀 제어그룹 전무, OCF 국제 포럼 위원) ·박기택(수원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서울시 VR·AR센터 멘토) ·양웅식(한국경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합천군은 3일부터 전기자동차 민간 보조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지원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며, 현재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은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지원 대수는 385대로 지난해 273대보다 약 40% 증가했다. 지원 예산도 지난해 42억 원에서 올해 50억 원으로 증액되었으나, 대당 지원금은 지원 대상이 늘어나면서 일부 조정됐다. 일반 대상자의 지원금은 소폭 감소했으나, 지원 대상 확대와 세부 지원 혜택 강화를 통해 군민들의 부담을 줄였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 30%, ▲다자녀 가구 최대 300만 원, ▲청년 생애 최초 구매 20%, ▲농민의 화물차 구입 시 10% 등의 국비 추가 지원이 가능해 지난해보다 우선 지원 대상자들의 혜택이 크게 확대됐다. 상반기 지원 물량은 승용차 188대와 화물차 133대 등 총 321대이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보다 세 단계 높은 ‘나’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기초·광역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를 종합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한다. 세부 평가 내용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과 20개 지표이며, 항목별 가점과 함께 정량·정성 평가로 진행한다. 진주시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수립의 적합성 △민원 정보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국민신문고 처리 및 답변의 충실도 △고충민원 해결 및 처리를 위한 노력도 등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민과의 데이트’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기관장의 민원행정 대내외 활동 평가 및 사회적 배려대상 민원인을 위한 ‘도움벨’, ‘에나봇’, ‘큰글자 및 점자 민원편람’ 운영과 민원담당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흥축제관광재단은 3일 ‘2025년 제1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재단의 첫 이사회인 이번 회의에서는 당연직 이사 임명장 및 재단 신규 직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어 2025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과 기관 명칭 변경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장흥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장흥군의 수탁사업(정남진 장흥 물축제 외 4건) 운영을 시작으로 장흥군 관광·축제 산업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및 자체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재단의 명칭을 장흥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여 문화산업까지 재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장흥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참석 이사는 “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노벨문학도시인 장흥이 문학도시로써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콘텐츠와 어머니 품 장흥이 ‘어머니 전(展)’ 개최하는 것 등을 제안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 이사장은 “장흥축제관광재단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흥군의 문화, 관광과 축제를 이끌어 가는 데에 앞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괴산군 장애인체육회는 5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송인헌 괴산군수, 김종성 부회장, 김준섭 부회장, 류제원 부회장, 강종배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및 사업 추진 결과를 검토하고, 2025년도 사업별 추진계획을 심의했으며, 장애인체육회 발전을 위한 추가적인 토의도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괴산군은 장애인 전담 생활체육지도자를 채용해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고,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장애인 스포츠 단기강좌를 확대 편성하여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우아동 좋은교회에서 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2025년 정기총회를 마친 후, 새해를 맞아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대접했다. 회원들은 또 참석한 노인들의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며 말벗이 돼주고, 식사 후에는 작은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온은아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회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행사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항상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 주시는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협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설립한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1개 단체 3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도시’전환과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광주G-패스’의 적극 홍보에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5일 서구 일대에서 버스와 도시철도를 이용하며 시민들에게 광주G-패스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실제 광주G-패스 카드 발급·사용에 대한 지역민들의 만족도와 이용후기를 경청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기존의 어르신교통카드 외에도 광주G-패스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아야만 교통비 환급이 가능한 점 등 광주G-패스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에 귀 기울이며 대자보 도시 광주 구현에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달 22일 조익문 사장이‘대자보 출·퇴근 챌린지’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임직원이 통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대자보 도시 광주 전환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현재 어르신교통카드와 광주G-패스 카드의 기능 통합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 기관과 논의 중이다”며,“앞으로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주시 ICT산업 및 영화·영상산업 육성에 앞장서온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시 정책연구 싱크탱크인 (재)전주시정연구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한 경제 전주 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시정연구원은 5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허전 원장과 박미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지역기업 육성방안 및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대응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인재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 미래산업과 영화·영상산업의 혁신정책 발굴 및 실행 전반에 관한 협력을 중점으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연구원은 정책 연구와 기획을 통해 과제를 도출하고, 진흥원은 도출된 과제에 대해 지역 ICT기업과 함께 공동 실행하는 등 적극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시청10층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 분야별 간담회를 총 4회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공모 설명, 및 자원봉사활동 관련 의견 수렴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면서 센터와 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심영자 센터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전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5일 봉화군 생활폐기물 종합위생처리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5년 환경기초시설 운영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군의원을 비롯해 생활폐기물처리장, 하수처리장, 상수도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염원하는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경기초시설 종사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군민들이 깨끗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업재해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