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태백시는 5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 직접 투표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태백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그간 추진해 온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태백시가 석탄산업 중심 도시에서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음을 인정받는 의미를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관련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 미래 에너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22년 7월부터 2027년까지 청정메탄올 생산을 통한 미래자원 클러스터 조성 등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착실히 실행 중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첫 번째 야(夜)민락 콘서트가 세종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뮤지컬 배우 신영숙의 강력한 티켓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영숙은 네 번째 세종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라, 뮤지컬 배우 이창용과 함께 총 10곡의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뮤지컬 ‘모차르트’와 ‘레베카’의 대표곡 ‘황금별’, ‘레베카’를 비롯해 ‘맘마미아’, ‘스윙데이즈’, ‘명성황후’ 등 인기 뮤지컬의 넘버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1,000여 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런칭 기념으로 제공된 야광봉을 흔들며 공연에 몰입했고, 특히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장면을 그린 ‘장부가’는 깊은 울림을 전했다. 공연을 마친 신영숙과 이창용은 “세종시는 새로운 도시인 만큼 새로운 문화공간과 즐길 거리도 풍부한 것 같다”며 “야(夜)민락 콘서트가 앞으로 세종의 밤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야(夜)민락 콘서트’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해 6월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마을 이장이 휴대전화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방송을 송출하면,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한 주민들의 휴대전화로 방송을 송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마을방송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방송 앰프와 옥외 스피커를 활용한 기존의 마을 방송이 노후화가 진행되고 청취하기가 어려워 정확한 정보전달이 어렵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칠곡군은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간 정확한 정보전달과 신속한 재난 대응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저출생 지원정책과 시민 체감·민생복지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본예산 14조 9,430억 원에서 2,177억 원(1.5%)이 증액된 15조 1,60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299억 원 증가한 11조 2,883억 원, 특별회계는 878억 원 증가한 3조 8,724억 원이다. 이번 추경의 재원은 교부세 확충 노력에 따른 보통교부세 1,132억 원(8,900→10,032억 원)과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국고보조금 사용잔액 등을 반영했다. 또한 주요 시정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채 297억 원도 추가 발행했으나, 관리채무비율은 14%대를 유지한다. 분야별 주요 세출예산 중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민생복지 실현에는 총 1,772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구현] (840억 원) 인천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i-패스 사업에 30억 원,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57억 원, 무임수송 보전금 지원 82억 원, 출퇴근 시간 민자터널 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경상북도 최초로 지적측량 완료 후 경계·분할 정보 등을 QR코드로 제공하는 ‘지적측량 경계정보 QR코드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서비스를 거쳐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경계정보 QR코드화 시스템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와 협업해 구축한 것으로, 경계·분할측량 완료 후 지적측량성과도에 QR코드를 표기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빠르게 토지 경계정보(측량성과도, 현황사진, 3방향 경계점위치 등)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동산정보 통합 열람 시스템, 토지이음 홈페이지와 연계해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건축물대장 등 다양한 공공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기존에는 토지 경계 확인을 위해 재측량이 필요하거나 복잡한 절차로 인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불편이 있었으나, QR코드를 활용함으로써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경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 번의 측량으로 경계점 정보를 영구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토지 경계 분쟁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2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동탄종합유통센터에서 화산농협 영천 별아마늘 스낵세트의 입점 기념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 별아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한 본격적인 판로 확대로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점 제품인 ‘마늘스낵 세트’는 화산농협이 영천마늘농촌융복합지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가공제품으로, 지난해 3월 28일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프리미엄 농산물 시장에서 영천 별아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행사에는 김강훈 NH농협영천시지부 지부장, 정낙온 화산농협 조합장, 최재열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영천마늘융복합사업추진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입점을 축하하고, 영천 별아마늘 홍보를 함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동탄유통센터 입점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유통망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영천 별아마늘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가공제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22일 금호읍 황정리에서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6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봉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와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필요한 곳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13개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노후가옥 수리 △방충망 수리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 및 태극기 설치 △칼갈이 서비스 △돋보기 지원 △이·미용 서비스 등의 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힘썼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마을의 수요에 따라 체육시설에 비가림막을 설치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은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진행돼 큰 도움이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분들이 우리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나눔 덕분에 함께 더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행복한 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친화·여성친화도시로서 계양구는 돌봄과 보육,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촘촘한 정책들을 기반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족친화 돌봄정책 확대,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계양구는 2024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2024년~2028년)로 지정되며,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선도 모델 구축에 나섰다. 특히, 장애, 조손,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 유형을 지원하는 육아코칭 활동가 파견사업은 공공 아이돌봄서비스의 실질적 확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어린이집 원장 등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1:1 지정형 가정방문 육아코칭’은 아이의 발달 상황을 분석하고, 양육자 맞춤 조언을 제공한다. 계양구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아이돌봄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계양구는 지역사회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을 통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자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육아지원 공간인 ‘아이사랑꿈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공간들은 아동의 성장 발달을 돕는 놀이 공간과 부모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는 소통 공간을 제공하며,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와 육아 노하우를 공유할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돌봄 품앗이를 통한 공동 돌봄 실현과 부모 교육 및 부모-자녀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2021년부터 효성동을 시작으로 장기동까지 권역별로 6개소가 설치됐으며, 영유아를 대상으로 화~토요일에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오감놀이, 아빠데이 등 부모-자녀 체험 활동뿐 아니라 가죽·우드공예 등 부모 대상 교육도 진행된다. 향후 에어바운스 데이, 뮤지컬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2023년 새롭게 정비된 한별·샛별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가 월~토요일에 운영되며, 18세 미만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 굿즈 제작 등 부모를 위한 교육과 직업체험교육, 자녀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행복한 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친화·여성친화도시로서 계양구는 돌봄과 보육,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촘촘한 정책들을 기반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계양구는 2024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2024년~2028년)로 지정되며,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선도 모델 구축에 나섰다. 특히, 장애, 조손,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 유형을 지원하는 육아코칭 활동가 파견사업은 공공 아이돌봄서비스의 실질적 확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어린이집 원장 등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1:1 지정형 가정방문 육아코칭’은 아이의 발달 상황을 분석하고, 양육자 맞춤 조언을 제공한다. 계양구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아이돌봄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안전하게 돌봐주는 이 서비스는 시간제 돌봄, 영아종일제 돌봄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영아돌봄 및 이른 아침․늦은 저녁 시간대까지 확대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341가정 519명의 아동이 연간 58,140여 건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구는 매월 서비스 이용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정책에 반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BNK경남은행이 ‘마산 상권 이용 활성화 릴레이 캠페인’의 첫 주자로 참여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원시가 지난 14일 발표한 ‘마산 상권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여 NC파크 주변 상권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BNK경남은행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날 김태한 은행장을 비롯한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김종필 창원특례시 기획조정실장,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을 포함한 시 관계 공무원 등 총 120여 명이 산호동 상점가 일원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인근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마산 상권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BNK경남은행이 릴레이 캠페인의 첫걸음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 협력해 캠페인을 확대하고, 실제적인 경기 회복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 외에도 ▲산호동 상점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