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소재 시립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지난 21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제 단팥빵 5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제 단팥빵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비전동에 위치한 LH행복꿈터누림지역아동센터 이용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강미선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고 바른 정서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시립이편한2단지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려포장(주)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백미 10kg 100포대를 기부했다.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고려포장(주)는 목재를 원료로 골판지 상자, 포장재 등을 제작하여 유통하는 회사로 매년 등유, 연탄, 백미 등 다양하고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백미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고려포장(주)의 조양래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진위면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과천시는 5월 22일, 싱가포르투자청(GIC Korea)과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와 함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가정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아동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싱가포르투자청 임직원 1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며 정성을 더했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 지원 사업은 과천시와 민간기업,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제적 투자기관인 싱가포르투자청이 자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선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된 생필품 꾸러미에는 주방세제, 물티슈, 치약 등 필수 생필품을 비롯해 간편식과 어린이용 영양제 등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과천시가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4월 LS일렉트릭과 함께한 ‘꿈드림 꾸러미 지원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드림스타트 맞춤형 후원이다. 시는 향후에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과천시는 5월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 주변과 공원, 번화가 내 편의점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과천지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성가족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술·담배 구입 경로 중 다수가 편의점을 통한 직접 구매로 나타나 이에 대한 예방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점검반은 편의점 업주에게 성인 인증 및 신분증 확인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특히 신규 상권이 형성된 갈현동 일대는 ‘만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문구가 부착되지 않은 곳이 많아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과천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학교 주변과 주택가에 위치한 편의점 1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안내하고 현장 계도를 병행했다. 과천시는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학기 초, 방학, 수능 전후 등 청소년의 일탈이 우려되는 시기에는 특별 점검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5년 사회적 고립가구 1인가구 정책지원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복지 관계자, 공무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1인가구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시각과 실천적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세미나는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이어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이경아 본부장의 축사가 더해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후 강서대학교 노혜진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노 교수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정책과 조례의 방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강점관점사례관리실천연구소 윤귀선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주 사무국장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이수진 센터장 △고양시의회 김미수 의원 △가천대학교 유재언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 구축과 고립가구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미래를 여는 문해력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개정된 교과과정에 맞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다양한 책을 읽고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찾아봄으로써 자기주도성과 문해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남궁옥 강사와 함께 ▲1회차‘민주시민’ ▲2회차‘디지털 미디어’ ▲3회차‘기후생태’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마다 주제에 맞는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며 나만의 공약 만들기, 올바른 미디어 사용 계획 세우기, 지구를 지키는 실천 약속장 만들기 등 실생활과 연결되는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가 이번 강의를 통해 미래사회의 역량을 키우고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8월 말까지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동 지역회의 위원 대상 교육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 청소년․청년, 일반시민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 지역회의 위원 대상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각 동에서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해결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동 지역회의 역할과 사업 발굴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무 중심의 사례를 통해 위원들이 예산편성과정에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회의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고,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사업을 제안하는 데 있어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회의 위원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약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예산학교를 통해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13일까지 ‘원어민 화상영어’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주민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형태는 1:1 수업과 1:3 수업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1:3 수업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반으로 배정되어, 보다 효과적인 영어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배려대상자가 1:3 수업을 신청할 경우,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 3회 수업은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24회, 주 2회 수업은 6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6회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되는 양질의 영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강 신청은‘고양특례시 원어민화상영어’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21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했던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14개 종목 273명의 고양시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금메달 2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0개를 획득해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댄스종목의 노명주 선수는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대회 MVP에 선정됐다. 단체종목의 전통강호인 지적농구 종목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10연패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수영종목 종합 1위, 댄스스포츠의 김주원 선수가 4관왕, 댄스스포츠의 김정훈 선수, 볼링의 김은효, 수영의 김지원, 육상의 조시형, 조정의, 조소현 선수 등이 2관왕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해단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의빛나는 결실은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 발전의 소중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선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22일 일산서구 구산동 1510번지에서 ‘2025년 특화농산물 육성을 위한 가와지1호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지역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농촌지도자, 지역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통 손모내기와 이앙기를 이용한 기계 모내기를 함께 시연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가와지1호’는 지난 2016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조생종 벼로, 밥맛이 뛰어나고 도복에 강해 쌀의 품질과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밥쌀용을 중심으로 떡, 누룽지, 전통주 등 가공용 식품과 지역 특산품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 고양시 전체 벼 재배면적 895ha 중 약 347ha(38.8%)에서 재배돼 고양시 대표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가와지쌀은 5천여 년 전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가 발견된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한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이자 고양시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성시가 ‘2025년 제15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수도권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중국·일본 3국을 잇는 문화교류 중심 사업인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등 ‘문화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15분 문화교류장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문화장페스타 ▲한·중·일 음식문화교류행사 ▲동아시아 문화교류전 등 시민참여형 문화정책과 문화예술산업 분야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문화장인학교 ▲문화상단협의회 등 다양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대와 문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우기 집중호우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31일간 주요 건설공사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관내 주요 건설공사장 180개소(공공 153, 민간 27)를 대상으로 상황관리 체계, 수방자재 확보 여부, 배수로(침사지, 집수정 포함) 확보 및 정비 상태, 토사 유실 및 붕괴 보호조치 여부, 깎기 비탈면 적정 구배 준수 등 사면 관리상태, 가설울타리 관리상태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점검 방법은 시와 구·군 등 재난관리책임기관별 자체 계획에 따라 6월 20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시 합동점검반은 안전에 전문성을 가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취약 건설현장 4개소를 표본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에서 개선하고, 즉시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관리 주체에게 신속한 시정조치 요구를 통해 우기전 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를 대비한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관계자 및 유관